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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행복/점심 저녁식사

  • 쑥뇨끼을 곁들인 스파게티

    2015.03.17 by 산삐아노

  • 팥이 든 호박죽

    2015.03.06 by 산삐아노

  • 삶은 토란, 토란 된장국 그리고 구운(태운?) 토란

    2015.02.26 by 산삐아노

  • 렌틸콩, 귀리, 검정찰현미를 넣은 잡곡밥

    2015.02.24 by 산삐아노

  • 음력 새해 첫 날, 시원한 맛 굴떡국

    2015.02.19 by 산삐아노

  • 깻잎, 팽이버섯 등을 이용한 채식잔치국수

    2015.02.04 by 산삐아노

  • 시원하고 향긋한, 깻잎, 감자, 느타리버섯, 백김치를 넣은 칼국수

    2014.11.20 by 산삐아노

  • 검정팥찹쌀밥과 야채 된장국, 그리고 브로콜리, 부추, 당근, 비트, 매실

    2014.10.20 by 산삐아노

쑥뇨끼을 곁들인 스파게티

지난 봄에 쑥을 필요 이상으로 많이 산 덕분에 냉장고에 얼려두었다가 여름에도 쑥칼국수, 쑥수제비를 만들어 먹을 수 있어 좋았다. 다시 봄이 되서 묵은 쑥을 모두 먹어치우기 위해 난 냉동실에 얼려둔 쑥을 모두 꺼내서 밀가루와 함께 반죽을 하기로 했다. 그런데 냉장고를 보니 녹말가루도 오래된 것이 보인다. 그래서 감자전분도 함께 반죽에 이용하기로 했다. 쑥을 믹서에 넣고 물을 부어 갈다 보니 너무 물을 많이 넣어서 예상외로 반죽을 많이 만들게 되었다. 결국 밀가루가 1kg 이상이 들어갔다. 거기다 감자전분까지. 그래서 지난 주 내내 쑥수제비를 만들어 먹었는데, 그리고 조금 남은 반죽을 이용해서 이탈리아 음식의 뇨끼를 만들어 스파게티와 섞어 먹기로 했다. 뇨끼에도 시금치가 들어가니까 쑥도 나쁘지 않은 생각이다..

먹는 행복/점심 저녁식사 2015. 3. 17. 15:08

팥이 든 호박죽

냉동실이 꽉 찼다. 나는 뭔가를 먹어 치워서 냉동실을 좀 비우기로 했다 . 그래서 선택한 것이 지난 가을에 다듬어서 넣어둔 늙은 호박. 냉동실이 있으니까, 이렇게 봄이 목전에 온 상황에서도 호박죽을 만들어 먹을 수 있으니 좋다. 현미찹쌀을 미리 불려두고, 찹쌀은 믹서에 넣어 곱게 갈기 보다 투박하게 간다. 간 찹쌀은 큰 남비에 물을 넣고 뭉근히 익힌다. 그리고 곁에서는 불려둔 붉은 팥과 호박을 압력솥에 넣고 밥하듯이 익힌다. 찹쌀이 충분히 익고 호박과 팥이 읽으면 호박과 팥을 남비에 같이 담아 같이 좀더 끊인다. 설탕이나 소금은 넣지 않는다. 단호박죽은 개인적으로 좋아하지 않는다. 그리고 굳이 소금을 넣어야 할 필요도 못 느껴서 소금도 생략하는데... 내가 만든 죽을 먹어 본 사람은 다시 먹기를 원치 않..

먹는 행복/점심 저녁식사 2015. 3. 6. 09:00

삶은 토란, 토란 된장국 그리고 구운(태운?) 토란

토란은 내가 아주 좋아하는 식재료다. 어렸을 때 할머니가 해주시던 토란조림 덕분에 내가 토란 애호가가 된 모양이다. 하지만 기억도 잘 나지 않는 그 맛을 재현할 능력이 없어 요즘은 토란은 거의 삶아서 먹는 편이다. 삶아두고 먹다가 된장국에 넣어서 먹다가 한다. (삶은 토란, 간식으로 먹으면 좋다. 고구마나 감자와 또 다른 맛이다. ) (삶은 토란 껍질을 벗겨 잘라서 된장국에 넣어 먹으면 정말 맛있다. 요즘 내가 즐기는 토란요리. 맛이 부드럽고 토란의 아린 맛을 된장이 잡아주기 음식 궁합도 잘 맞는다. 토란의 아린 맛 성분이 간해독, 노화방지에 도움이 된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좋아하기는 어렵다.) 그런데 이번에는 토란 삶다가 잠시 딴 짓을 하다가 남비를 태웠다. ㅠㅠ 이렇게 금방 물이 졸아들 줄 몰랐다. ..

먹는 행복/점심 저녁식사 2015. 2. 26. 17:14

렌틸콩, 귀리, 검정찰현미를 넣은 잡곡밥

평범한 현미, 현미 찹쌀, 오분도미 같은 쌀이 거의 떨어져서 어떻게 할까?하다가 집에 있는 다른 곡식들을 이용해서 밥을 짓기로 했다. 조금 남은 현미찹쌀에다 렌틸콩, 귀리, 검정 찰현미를 섞어 밥을 지었다. 렌틸콩과 귀리는 친구가 생일선물이라면서 내게 안겨준 것이다. 프랑스에서는 렌틸콩 요리가 흔하고 먹을 일이 많지만 우리나라에서는 글쎄... 그래서 렌틸콩을 팥처럼 생각하면서 밥에 섞어서 먹기로 했다. 일다 가지고 있는 곡식들을 모두 섞어서 밥을 지으니, 보기에 그럴 듯하다. 맛도 나쁘지 않다. 귀리는 칼로리는 낮으면서도 칼슘, 필수아미노산, 불포화지방산, 식이섬유가 풍부하다고 한다. 그래서 혈압도 낮춰주고 변비도 없애주는 효과가 있다고. 당뇨환자나 심혈관질환이 있는 사람에게도 도움이 된단다. 렌틸콩도 ..

먹는 행복/점심 저녁식사 2015. 2. 24. 15:06

음력 새해 첫 날, 시원한 맛 굴떡국

음력으로 새해가 시작되는 날. 정말로 양의 해가 시작된 느낌. 구정이라고 해서 차례를 지내지는 않아도 떡국은 꼭 먹고 싶었다. 그래서 준비한 것은 굴떡국 국물은 채수로 준비했지만 굴과 달걀이 들어가는 바람에 완벽한 채식 떡국이 되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굴이 들어가니 시원한 맛이라서 입은 호강했다. 사진은 고명을 잘 얹어 찍어야 하건만 다 섞고 나서 사진을 찍어야지 하는 생각이 나서...ㅠㅠ 채수에 마늘, 파를 넣고 끓이다가 이미 끓여서 말랑말랄하게 준비해둔 떡국떡과 굴을 같이 넣고 좀더 끓였다. 달걀은 노른자와 흰자를 분리해서 부쳤다. 좀더 가늘게 채를 쳐야 하는데... 귀찮아서 그냥 대충 잘랐다. 그리고 김을 구워서 부셔 넣었다. 하지만 별도로 간을 하지는 않았다. 굴이 이미 짠맛을 가지고 있어 간장이..

먹는 행복/점심 저녁식사 2015. 2. 19. 13:53

깻잎, 팽이버섯 등을 이용한 채식잔치국수

국수를 좋아하는데, 우리밀이 아닌 수입 밀가루는 만병의 근원일 수 있다는 문제제기 앞에서 작아진다. 90년대 후반부터 상업적인 미국밀 재배에 있어 수확 7주일에서 열흘 전에 제초제를 뿌린다는 놀라운 사실. "2012년 현재 미국 밀 농약사용 현황을 미 농무부 자료를 인용해 소개하고 있는데, 드럼밀의 99%, 봄밀의 97% 그리고 겨울밀의 61%가 제초제를 뿌리고 있음을 전하고 있다." 아래 주소로 가면 더 자세한 이야기를 읽을 수 있다. http://woorimil.or.kr/bbs/board.php?bo_table=menu02_05&wr_id=97 [출처] 우리밀본부 - http://woorimil.or.kr/bbs/board.php?bo_table=menu02_05&wr_id=97 제초제가 얼마나 위..

먹는 행복/점심 저녁식사 2015. 2. 4. 18:03

시원하고 향긋한, 깻잎, 감자, 느타리버섯, 백김치를 넣은 칼국수

보통 저녁식사로 분식은 피하는 편인데, 오늘은 밥하기도 귀찮고 해서 칼국수를 만들어 보았다. 마침 냉장고도 거의 비어가는 참이라서 어떤 재료를 사용한 칼국수를 만들까 잠시 고민했다. 평소라면 감자와 양파, 호박을 넣은 칼국수를 만들겠지만, 호박도 없고해서, 난 냉장고에서 뒹구는 재료들을 이용해서 좀 다른 칼국수를 만들어보기로 했다. 끝물인 시어터진 백김치, 시든 깻잎, 느타리버섯을 이용했다. 우선 채수에 마늘, 파를 넣고 끓이다가 감자, 백김치를 넣고 끓였다. (파는 원래 마지막에 넣지만, 내가 사용한 파는 냉동실에 얼려둔 것이라서 미리 넣지 않으면 파가 질겨서 맛이 없다.) 옆에서는 칼국수를 삶았다. 감자가 어느 정도 익었을 때 삶아둔 칼국수, 느타리버섯, 깻잎을 넣고 좀더 끊였다. 칼국수는 충분히 삶..

먹는 행복/점심 저녁식사 2014. 11. 20. 22:57

검정팥찹쌀밥과 야채 된장국, 그리고 브로콜리, 부추, 당근, 비트, 매실

오늘 점심은 검정팥찹쌀밥과 야채된장국을 중심으로 한 식사를 준비했다. 현미찹쌀과 흰찹쌀을 적당히 섞고 검정팥을 곁들어 지었다. 팥찹쌀밥은 내가 특별히 좋아하는 밥이다. 생일때마다 할머니가 준비해주신 팥밥에 대한 기억과 습관 때문인지도 모른다. 식구 대부분이 팥밥을 싫어했지만 나와 할머니만은 팥밥을 무척 사랑했다. 지금도 그때 생각을 하면서 팥밥을 지어먹는 것이 즐겁다. 할머니는 흰 찹쌀에 붉은 팥을 넣어 팥밥을 지으셨지만, 나는 현미찹쌀을 5분의 3정도, 흰 찹쌀을 5분의 2정도로 섞었다. 그리고 붉은 팥을 구하지 못해서 검정팥으로 대신했다. 검정팥이나 붉은 팥이나 맛의 차이는 모르겠다. 다만 색깔 차이일뿐. 검정팥밥이 색깔이 덜 예쁘긴 하다. 채수를 기본으로 한 야채 된장국. 재료가 충분하지 못해서 근..

먹는 행복/점심 저녁식사 2014. 10. 20.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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