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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 [피노키오] 15년 작업의 걸작

    2022.12.13 by 산삐아노

  • [모리의 정원] 은둔의 노년

    2022.09.27 by 산삐아노

  • 셀린 시아마 [쁘띠 마망], 자신과 동갑인 엄마를 만난 소녀

    2021.12.30 by 산삐아노

  • 셀린 시아마 감독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18세기 두 여인의 사랑

    2021.12.14 by 산삐아노

  • 오기가미 나오코 감독의 [카모메식당], 음식과 마음을 나누는 동네식당

    2021.11.16 by 산삐아노

  • 셀린 시아마 감독의 [톰보이] 또래 소녀를 좋아하는 10살 소녀의 거짓말

    2021.11.06 by 산삐아노

  • 오기가미 나오코 감독의 [안경] 슬로 라이프의 진수를 보여주는 영화

    2021.11.05 by 산삐아노

  • 셀린 시아마 감독의 [워터 릴리스] 사랑과 성적 욕망에 눈을 떠가는 10대 소녀들

    2021.11.04 by 산삐아노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 [피노키오] 15년 작업의 걸작

기예르모 델 토로 멕시코 감독의 최근 애니메이션 작품[피노키오(2022)]는 대단하다. 완성하는 데 15년이 걸렸다고 한다. 그만큼 작품의 완성도가 높다. 제작과정에 대한 다큐를 보니까, 이 작품이 참으로 많은 사람들의 피나는 노력으로 이루어진 산물임을 알 수 있었다. 그 만큼 관객도 허투루보면 안 될 것 같은 대작이다. '피노키오' 이야기는 누구나 잘 알고 있는 이탈리아 동화로 1883년 이탈리아 피렌체 출신의 작가 카를로 콜로디의 작품이다. 나무인형의 이름인 '피노키오(Pinocchio)'는 원래 토스카나어로 '잣송이'를 뜻한다고 한다. 이 동화는 이후 계속해서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졌다. 하지만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의 [피노키오]는 원작을 각색해서 현대화시켰다. 시대적 배경을 2차대전의 이탈리아로 ..

볼영화는많다/감독 2022. 12. 13. 18:13

[모리의 정원] 은둔의 노년

오키타 슈이치 감독의 [모리의 정원(2017)]은 기대가 컸던 영화다. 이 감독의 영화 [남극의 쉐프]을 너무 좋아해서 여러번 보았던 터라 [모리의 정원]도 [남극의 쉐프]만큼 유머넘치는 이야기가 펼쳐지지 않을까?하는 기대 때문이었다. 그런데 역시나 기대한 대로 [모리의 정원], 너무 웃긴다. 친구는 이 영화가 지루하고 웃기지 않는다고 했지만 나는 이 영화가 너무 웃겼다. 주인공은 94세 할아버지 쿠마가이 모리카츠. 이 할아버지는 30년동안 자신의 집에 틀어박혀 문 밖으로 나오지 않고 있다. 직업은 화가인데, 서예가인 것도 같다. 부인과 조카와 함께 산다. 하지만 이 집을 찾는 사람은 너무도 많다. 그림을 달라고 글씨를 써달라고 사진을 찍기 위해서 등등. 하지만 할아버지는 오직 정원에서 곤충, 식물, 돌..

볼영화는많다/감독 2022. 9. 27. 19:09

셀린 시아마 [쁘띠 마망], 자신과 동갑인 엄마를 만난 소녀

셀린 시아마 프랑스 감독의 영화에 빠져 있는 중이라 [워터 릴리스(2007)], [톰보이(2011)],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2019)]에 이어 이번에는 [쁘띠 마망(2021)]을 보았다. '쁘띠 마망?' 불어 원제를 소리나는 대로 읽어 보면, '쁘띠뜨 마망'이 맞다. '마망'은 '엄마'를 뜻하고 엄마를 수식하는 '쁘띠뜨'는 여기서 '어리다'는 의미로 보면 된다. 결국 '어린 엄마'라는 뜻의 제목이다. 영화 속 주인공 8살 꼬마 넬리는 외할머니가 돌아가신 다음 그 집을 정리하기 위해 부모랑 함께 그 집에 머무른다. 그러다가 우연히 엄마가 지었다는 나무 오두막 근처에서 자신과 동갑이 여자아이를 만난다. 알고 보니 그 여자 아이는 넬리의 엄마 마리옹이었다. 넬리의 엄마 마리옹은 현재 31살. 그런데 넬리가..

볼영화는많다/감독 2021. 12. 30. 13:04

셀린 시아마 감독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18세기 두 여인의 사랑

영화의 도입부 장면부터 내 마음을 사로잡는 영화였다. 해안가의 문을 닮은 바위가 나오는 풍경을 보는 순간, Bretagne구나, 싶었다. 수 년 전 바로 이 해안을 방문하기 위해 Quiberon에 갔지만 시간이 충분치 않아서 결국 이 해안에 가지 못했던 기억이 났다. 아마도 그래서 더 이 장면이 마음에 들었던 것이 아닌가 싶다. 셀린 시아마 감독의 영화에 빠져 있는 요즘,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2019)]은 높은 평가를 받은 영화인 만큼 꼭 보고 싶었다. 그런데 영화 제목이 도무지 이해가 되질 않았다.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원래 제목을 살펴보니까 'Le portrait de la jeune fille en feu'다. 만약 'en feu'가 처녀를 수식한다면 문학적인 해석이 가능할 수도 있겠다. '열..

볼영화는많다/감독 2021. 12. 14. 15:39

오기가미 나오코 감독의 [카모메식당], 음식과 마음을 나누는 동네식당

얼마 전 오기가미 나오코 감독의 [안경(2007)]을 다시 보고 포스팅을 했었다. 이번에는 그녀의 [카모메식당(2006)]을 다시 보왔다. 이 영화의 장소는 핀란드다. 한 번도 간 적은 없지만 언젠가 꼭 한 번은 가보고 싶은 나라이기도 하다. 이번 영화에도 주인공 사치에 역을 고바야시 사토미가 맡았다. 그리고 신기한 인물인 마사코 역을 모타이 마사코가 맡았다. 감독이 이 두 배우를 무척 신뢰하고 좋아하나 보다. 난 모타이 마사코를 이 영화에서도 만날 수 있어 무척 좋았다. 핀란드에 작은 동네 레스토랑을 연 사치에는 이런 저런 이유로 핀란드로 여행온 사람을 우연히 만나게 되고 그들과 더불어 공동체적 공간을 만들어낸다. 이 영화를 보면서 내내 우리 동네에도 이렇게 오고가면서 한 번쯤 들러 식사를 하고 싶은 ..

볼영화는많다/감독 2021. 11. 16. 13:12

셀린 시아마 감독의 [톰보이] 또래 소녀를 좋아하는 10살 소녀의 거짓말

셀린 시아마 감독의 첫 장편영화 [워터 릴리스(2007]를 보고 감독의 섬세한 연출에 놀랐다. 그래서 두 번째 영화인 [톰보이(2011)]를 이어서 보았다. 이 영화는 10살 소녀 로르가 부모님과 함께 이사간 동네에서 만난 동갑내기 소녀 리사를 알게 되는데, 자신을 미카엘이라고 거짓말을 한다. 계속해서 소년인 척하면서 리사의 호감을 산다. 로르의 소년인 척하기도 결국 들통이 난다. 어머니가 설득해서 어머니와 함께 리사의 집을 찾아가서 자신이 소녀임을 밝힌다. 10살 소녀 로르는 항상 소년들과 어울리고 소년들과 노는 소녀로 나온다. 옷도 소년처럼 입고 다닌다. 원피스는 싫어한다. 그리고 첫눈에 반한 아이도 소년이 아니라 소녀다. 과연 이 소녀는 트랜스젠더로 자라날까? 아니면 레즈비언? 아니면 성장하면서 평..

볼영화는많다/감독 2021. 11. 6. 10:35

오기가미 나오코 감독의 [안경] 슬로 라이프의 진수를 보여주는 영화

오기가미 나오코 감독의 [안경(2007)]을 다시 보게 되었다. 이 영화는 오기가미 나오코 감독의 작품 가운데 내가 가장 좋아하는 영화다. 영화를 보고 있으면 저절로 마음이 편안해지기 때문이다. 이 영화에는 내가 좋아하는 배우 모타이 마사코가 팥빙수 아주머니 사쿠라 상으로 나온다. 아마 여름이었다면 이 영화를 보고 바로 팥빙수를 해먹었을지도 모르겠다. 졸인 팥에 얼음 가득, 그리고 뭔가 알 수 없는 액체를 붓는 것으로 끝인 아주 간단한 팥빙수. 그 액체는 혹시 설탕물일까? 매 년 봄이면 찾아와서 팥빙수를 해주고 팥빙수를 먹은 사람들은 그 댓가를 돈으로 치르지 않고 만돌린 연주나 종이접기한 것 등으로 갚는다. 사쿠라 아주머니가 빙수 팥을 준비하는 모습은 참으로 경건할 정도. 슬로우 라이프가 뭔지를 보여준다..

볼영화는많다/감독 2021. 11. 5. 17:28

셀린 시아마 감독의 [워터 릴리스] 사랑과 성적 욕망에 눈을 떠가는 10대 소녀들

셀린 시아마 감독의 [워터 릴리스(2007)]는 10대 소녀들의 사랑, 성에 대한 욕망을 잘 그려낸, 참 잘 만든 영화다 싶다. 지금껏 셀린 시아마(Céline Sciamma, 1978-)란 감독을 알지 못했다는 것이 놀라울 지경. 셀린 시아마 감독은 프랑스 영화감독이자 시나리오 작가이다. 세자르상에 여러번 노미네이터되었고 2017년에는 시나리오 부문 최고 각색상을 받았다고 한다. 2019년 칸느 영화제에서 최고 시나리오상도 받은 바 있다. [워터 릴리스]는 감독의 첫 장편영화로 원제는 'Naissance des pieuvres'다. 'pieuvres'는 불어로 문어, 낙지라는 뜻을 가지고 있지만 비유적으로 욕망, 집착이 강한 여자를 뜻하기도 한다. 따라서 제목에서 이 영화 속 주인공이 10대 소녀들인 ..

볼영화는많다/감독 2021. 11. 4.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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