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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영화는많다/시대

  • [댄스 오브 41] 1901년 멕시코 동성애자 댄스파티 사건에 기초

    2022.10.15 by 산삐아노

  • [킬 유어 달링] 초창기 '비트세대'의 실화에 기초한 영화

    2022.07.11 by 산삐아노

  • [건축학개론] 이루지 못한 첫사랑의 기억

    2021.03.10 by 산삐아노

  • [그대 이름은 장미] 생고생 후 낙이 오는 한 여자의 일생?

    2021.01.09 by 산삐아노

  • [천문:하늘에 묻는다] 장영실의 희생 덕분에 한글이 살아남았다는 상상

    2020.04.06 by 산삐아노

  • [보통사람] 1980년대 보통사람에게 소확행은 없다

    2020.03.02 by 산삐아노

  • [말모이], 한글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영화

    2019.12.08 by 산삐아노

  • 강영철 감독의 [스윙키즈], 거제도 포로수용소에서 꽃핀, 탭댄스 우정

    2019.04.11 by 산삐아노

[댄스 오브 41] 1901년 멕시코 동성애자 댄스파티 사건에 기초

다비드 파블로스(David Pablos, 1983-) 멕시코 감독의 2020년 작품인 [댄스 오브 41(El baile de los 41)]는 멕시코에서 1901년에 실제 벌어졌던 사건에 기초해 만든 영화다. 이 사건은 멕시코 최초의 LGBT 스캔들로 간주되는데, 41명의 남자들이 개인 소유의 공간에서 댄스파티를 벌였고 41명 가운데 19명은 여장을 하고 있었다. 당시 잡힌 41명은 전투가 벌어지고 있던 유카탄 반도로 보내져 잡일을 하도록 만들었다고 한다. 그런데 당시에 떠돌던 소문에 의하면, 원래 이 파티에 참가한 사람은 총 42명이었지만 그 중 한 명이 은밀하게 석방되었다고 했다. 영화에서는 은밀히 석방된 자가 바로 아내와 소원했던 대통령의 사위로 묘사했다. 대통령 사위의 연인 에바라는 인물은 가상의..

볼영화는많다/시대 2022. 10. 15. 12:38

[킬 유어 달링] 초창기 '비트세대'의 실화에 기초한 영화

존 크로키다스 감독(John krokidas, 1973-)의 첫 영화인 [킬 유어 달링(2013)]은 1940년대의 비트 제너레이션의 젊은 작가들을 다룬 작품이다. 비트 세대는 풍요로운 미국사회에서 성공을 추구하는 기성세대의 가치관을 거부하고, 정신성을 추구하고 물질주의를 반대하며 동양의 종교를 수용한다. 약에 취하기도 하고 미국을 방랑하기도 하며 성적 자유를 주장한다. 영화에서는 40년대 중반, 뉴욕 컬럼비아 대학이 배경인데, 초창기 비트세대의 핵심인물인 시인 앨런 긴즈버그, 소설가 잭 케루악, 루시엔 카 등의 만남, 비트 세대의 발아, 리버사이드 공원에서의 살인사건을 소재로 한다. 루시엔 카를 중심에 둔 살해된 데이비드 캐머러, 천재시인 앨런 긴즈버그, 잭 케루악의 관계가 그려진다. 루시엔 카는 2급..

볼영화는많다/시대 2022. 7. 11. 18:41

[건축학개론] 이루지 못한 첫사랑의 기억

이용주감독의 [건축학개론(2012)]이 나온 지도 벌써 10여년의 세월이 흘렀다. 이용주 감독은 연출뿐만 아니라 각본도 담당했는데, 자신이 건축공학과 출신이라서 건축학도가 주인공이 이야기를 썼나 보다. 영화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에서 이 영화를 소개하는 것은 여러 번 본 것 같은데, 영화를 제대로 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학교 1학년 2학기 건축학개론 수업시간에서 만난 건축학과 승민이와 음대생 서연은 서로를 좋아하게 되지만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지도 못한 채 오해로 인해 헤어지게 되고 세월이 흘러 다시 만나게 된다. 스토리 라인은 다음과 같다. 서연이 어린시절 지냈던 제주도집의 설계를 의뢰하러 승민이 일하는 건축사무소에 나타난다. 승민은 처음에 서연의 제주도 집을 완전히 허물고 다시 지으려 했지만, 마음을..

볼영화는많다/시대 2021. 3. 10. 13:01

[그대 이름은 장미] 생고생 후 낙이 오는 한 여자의 일생?

조석현 감독의 [그대 이름은 장미(2018)]가 코미디로 분류되어 있어 놀랐다. 나는 이 영화를 보고 생고생하는 한 여자의 일생을 다룬 드라마로 생각했기 때문이다. 어느 지점에서 웃어야 하나? 맨 마지막 장면에서는 어이없어 웃긴 했다. 게다가 이 영화는 무려 7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를 훑어나간다는 점에서 시대극이라고 해야 하지 않을까 싶지만... 그렇다고 뭐 세심하게 시대를 다루는 것도 아니고... 장황하기는 무척 장황해서 무려 2시간이 넘는 긴 영화다. 거의 30년을 관통하려니까 긴 런닝타임이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지루할 지경이다. 미싱공이면서 가수의 꿈을 가진 '장미'라는 이름의 여자가 서울대생을 만나 사랑에 빠지고 임신하고 서울대생은 임신사실도 모르고 유학길에 오르고 아이를 지키..

볼영화는많다/시대 2021. 1. 9. 10:18

[천문:하늘에 묻는다] 장영실의 희생 덕분에 한글이 살아남았다는 상상

코로나19 바이러스 전파를 우려하면서 외출자제를 권고하는 메시지로 소란스러운 일요일, 결국 하천가 산책을 포기하고 집에서 영화나 보자 싶었다. 그래서 보게 된 것이 허진호 감독의 [천문: 하늘에 묻는다]. 허진호 감독하면, [8월의 크리스마스], [봄날은 간다] 등 로맨스물을 만들어내는 감독 아닌가? 그런 그가 만들어서인지 장영실과 세종의 관계가 신하의 왕에 대한 충성을 넘어 로맨스처럼 보일 지경이다. 우리가 알다시피 장영실은 세종때 과학기술자이다. 물시계, 해시계를 만들었다는 것은 다들 알고 있는 사실이다. 그런데 장영실은 왕이 탈 가마제작을 감독하던 중 가마가 부러져서 관직을 잃고 곤장 80대를 맞았다는 기록이 있다. 곤장 80대를 맞고 장영실이 죽었는지 장애인이 되었는지 몇 살까지 살다가 죽었는지 ..

볼영화는많다/시대 2020. 4. 6. 10:49

[보통사람] 1980년대 보통사람에게 소확행은 없다

코로나19 바이러스 때문에 외출도 자제하고 좀 우울해져서인지 해야 할 일이 있는 데도 집에서 상당시간은 뉴스 특보 보고, 나머지 시간에는 영화, 드라마, 예능프로를 보며 보내고 있다. 오늘 본 영화는 김봉한 감독의 [보통사람(2017)]이었다. 80년대를 살았던 보통사람의 이야기를 담았다. 사실 이런 류의 영화는 보기가 싫다. 보고 나면 기분이 나빠지기 때문이다. 역시나 이 영화도 보고 나니까 기분이 나빠졌다. 80년대 보통사람의 삶을 짓밟았던 권력자들이 오늘도 여전히 권력을 잡고 있음을 이야기하고 끝냈기 때문이다. 거의 그럴 것이다. 영화 속에서의 두 보통사람에게 시선이 간다. 한 사람은 기자로서 진실을 외면하지 못하고 결국 평범한 욕망을 추구하다가 수렁에 빠진 지인 때문에 고문으로 목숨을 잃는다.또 ..

볼영화는많다/시대 2020. 3. 2. 18:32

[말모이], 한글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영화

​​[말모이(2018)]라는 제목을 처음 접했을 때는 그야말로 말 먹이인줄 알았다.그런데 알고 보니 '사전'을 뜻했다. 작년에 극장에서 보지 못했던 이 영화를 무료로 볼 기회가 생겼다.그런데 '베리어프리(barrier free)', 즉 장애인들도 장벽 없이 이 영화를 볼 수 있도록 한 버전으로 보았다. 청각장애인은 보시다시피 음악에 대한 설명까지도 친절하게 자막처리되어 있다. 그리고 시각장애인을 위해서 아주 세세하게 설명까지 해준다. 그래서 마치 예전에 변사가 있는 영화처럼 느껴졌다. 처음 보기 시작했을 때는 너무 낯설고 어수선했는데 보다보니 그 나름의 재미가 있었다. 화면에 시선을 고정하지 않아도 소리만으로 극진행을 그대로 따라갈 수 있어 나쁘지 않았다.​[말모이]의 감독은 엄유나. 엄유나 감독은 [택..

볼영화는많다/시대 2019. 12. 8. 18:20

강영철 감독의 [스윙키즈], 거제도 포로수용소에서 꽃핀, 탭댄스 우정

강형철 감독의 존재를 알지 못했다. 그런데 [스윙키즈]를 보면서 참 영화를 잘 만드는 감독이군, 하면서 그의 작품을 찾아보니, [과속스캔들(2008)], [써니(2011)], [타짜-신의 손(2014)]의 각본을 쓰고 연출을 한 감독이었다. 한 마디로 대중적 성공을 보장하는 영화감독이라는 이야기다. [스윙키즈(2018)] 역시 직접 각본을 쓰고 연출을 한 작품이었다. 그런데 내게는 그의 각본이 몇 % 부족하다. 물론 [스윙키즈]는 영상의 색채도 아름답고, 탭댄스를 소재로 삼아 춤추는 장면도 멋지다. 잘 만든 영화라는 것에는 동의하지만, 주인공들 대부분을 죽게 만드는 시나리오라는 점에서 마음에 들진 않았다. 영화는 1951년 거제포로 수용소라는 시대적 배경 속에서 탭댄스라는 한국인들에게 낯선 문화를 통해서..

볼영화는많다/시대 2019. 4. 11.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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