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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고배우고

  • 라벤다, 로즈마리 수확

    2016.08.28 by 산삐아노

  • 소나무돕기 15일-오나

    2016.01.13 by 산삐아노

  • 소나무 돕기 14일-오나

    2016.01.12 by 산삐아노

  • 소나무 돕기 13일-오나

    2016.01.01 by 산삐아노

  • 소나무 돕기 12일-네나

    2015.12.23 by 산삐아노

  • 소나무 돕기 11일-네나

    2015.12.21 by 산삐아노

  • 소나무 돕기 10일-세나

    2015.12.16 by 산삐아노

  • 소나무돕기 9일-세나

    2015.12.12 by 산삐아노

라벤다, 로즈마리 수확

폭염이 끝없이 이어질 듯 한 나날들.나도 힘들었지만 베란다 화초들도 힘들었다.그래서 라벤다 둘을 잃었다.너무 늦게 구입하기도 했지만, 올해 구입한 어린 잉글리쉬 라벤다 둘 모두 죽어버렸다.안타까운 일이다.하지만 다른 라벤다들과 로즈마리, 민트는 무사하다.무사하긴 하지만 겨우겨우 살아낸 것을 알고 있다.베란다 정원을 청소하고 정리하고... 얼마만인가? 폭염 중에도 겨우 살아서 잎을 달고 키도 컸다.나는 기온이 내려간 틈에 라벤다와 로즈마리를 정돈해주기로 했다.키를 맞추어 잘라주었다.계속 두면 겨우내 키만 삐죽하게 보기 싫게 클 뿐만 아니라줄기가 튼튼해지지 않을 것 같아서다. 자르고 나니 이렇게 포푸리할 라벤다와 로즈마리가 많이 생겼다.말려서 친구에서 포푸리를 만들어줘야겠다.향기가 정말 좋다.(위 두 장의 ..

놀고배우고/녹색손 2016. 8. 28. 22:30

소나무돕기 15일-오나

토요일에 이어 일요일도 소나무를 돕기 위해 길을 나섰다. 토요일은 날씨가 좀 쌀쌀했지만 일요일은 오후 날씨가 푸근해서 걷기도 좋았다. 오랜만에 산을 찾은 토요일에는 작은 흙주머니를 챙겼지만 일요일에는 평소대로 흙이 충분히 담긴 흙주머니를 들었다. 흙주머니 덕분에 팔의 근육이 늘어나는 것 같다. 따로 근력운동을 하지 않아도 될 듯. 그래서인지 팔힘이 더 세졌다. 하산하던 아저씨 한 분이 "수고하십니다" 하고 인삿말을 건네고 가셨다. 이렇게 인삿말을 건넬 때 뭐라 답해야 하나... 생각하다가 그냥 지나쳐 올라가게 된다. 뭐라 인사해야 할까? 피터 싱어의 말대로,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알도록 하기 위해 흙주머니를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들고 다니다 보니, 당혹스럽게도 인사말을 건네는 분들을 가끔 만나게 ..

놀고배우고/소나무 흙 덮어주기 2016. 1. 13. 13:43

소나무 돕기 14일-오나

한참만에 소나무를 돌보러 갔다. 그랬더니 잘 정리해둔 나무와 돌들이 마구 흩어져 있다. 이런... 나무와 돌을 놓아두었던 자리에 흙주머니를 놓았다. 그리고 주변의 돌들을 대충 주워서 다시 놓았다. 주변 소나무들 사이의 네나와 오나의 모습. 오나의 꼴이 영 안 되었다. 돌을 좀더 주워서 정리를 해두었다. 일요일날 다시 와서 정리하기로 하고. 하산하는 일에 하나를 보러갔다. 여전히 튼튼한 모습.

놀고배우고/소나무 흙 덮어주기 2016. 1. 12. 14:11

소나무 돕기 13일-오나

새해 첫날은 꼭 소나무를 돌보러 산에 가야겠다 결심했다. 그리고 그 결심을 지켰다. 혹시 날씨가 추울까 주저도 되었지만 막상 길을 나서보니 전혀 춥지가 않다. 영상의 겨울날씨가 친절한 느낌마저 주었다. 산을 오르면서 두나도 한 번 쳐다보고 세나도 한 번 쳐다보고...했다. 그리고 한 참을 네나를 바라보는데, 뒤따라오던 등산객들이 차례로 걸음을 멈춰서서 위를 쳐다 본다. 내가 고개를 내리고 눈이 마주치니, 내게 묻는다. "무얼 보세요?" 나는 "소나무가 잘 있는지 봤어요."하고 답했다. 아마도 그 사람은 내게서 원하는 답을 얻지 못했을지도 모른다. 뭔가 색다를 무엇을 보는 것으로 생각했을 것이 분명하다. 하지만 나는 정말로 소나무가 잘 있는지를 한참동안 살펴보고 있었다. 오늘은 네나 곁의 오나에게 흙주머니..

놀고배우고/소나무 흙 덮어주기 2016. 1. 1. 20:36

소나무 돕기 12일-네나

지난 일요일날도 셋이서 소나무를 돌보러 갔다. 일단 세나를 둘러 보았다. 그리고 네나를 올려다 보고 그리고 세나도 올려다 보고. 자꾸 쳐다 보니까 소나무도 제각기 다르다는 것을 더 잘 알게 된다.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알게 하라,는 철학자 피터싱어의 말대로, 소나무 돕기도 표시나게 하는 것이 다른 사람도 소나무 돕기에 동참시키는 방법이 될 것 같다. 네나를 돌보고 있는데, 등산객 한 분이 지나가면서 내가 좋은 일 한다고 칭찬하면서 자신도 나 처럼 해야 하는데 계속 못하고 있다는 변명도 늘어놓았다. 언젠가 그 아저씨도 소나무를 도울 날이 오길. 흙주머니만이 아니라 주변의 나무토막도 이용하고 돌도 이용해서 더 소나무를 잘 돌보는 방법을 하나씩 터득해가는 것 같다. 주변을 오가면서 돌멩이를 주워 날랐다...

놀고배우고/소나무 흙 덮어주기 2015. 12. 23. 21:54

소나무 돕기 11일-네나

지난 토요일은 동생과 친구를 동원해서 소나무를 도우러 갔다. 올라가면서 두나, 세나를 살펴보고 그리고 네나를 돌보았다. 두나는 잎이 좀 무성해 보인다. 세나는 잎이 그리 많지 않아보이고 엉성한 모습인데... 돌고 볼 일이다. 그리고 네나. 세 사람이 함께 하니 한꺼번에 흙주머니 세 개! 이번에는 좀 무거운 흙주머니를 챙겼었다. 네나도 앞선 두나, 세나처럼 나무 끝에 겨우 잎들을 뭉쳐달았다. 전망대로 올라가다가 어린 소나무와 그 어미를 한 번 곁눈질해주고 지나갔다. 내려오면서 하나를 한 번 더 보고. 하나는 언제 보아도 싱싱하고 아름답다. 누군가 소나무 주위에 돌무더기를 쌓았다. 이렇게 쌓으면 흙이 실려내려갈 가능성이 낮아 나빠보이지는 않는다. 흙주머니와 돌을 함께 이용하는 것도 한 방법일 것 같다.

놀고배우고/소나무 흙 덮어주기 2015. 12. 21. 15:35

소나무 돕기 10일-세나

지난 일요일에도 오전에 소나무를 도우러 동네 산에 다녀왔다. 그런데 아뿔싸! 카메라에 메모리를 넣지 않은 채 갔던 것이다. 같이 동행한 친구도 스마트폰, 카메라를 모두 집에 놓고 왔다고 하고... 함께 한 동생의 스마트폰으로 겨우 사진 한 장을 남겼다. 그런데 아직 그 사진을 받지 못햇다. 나중에 올리기로 하고. (동생이 찍어준 사진. 세나를 흙주머니 이외에도 나무토막, 돌들을 동원해서 받쳐주었다.) 아무튼 이날은 세나에게 세 봉지의 흙을 더 안겨줄 수 있었다. 친구와 동생까지 흙덮어주기에 함께 했기 때문이다. 게다가 내가 평소보다 두 배의 흙을 안겨주었다. 덕분에 너무 무거워서 끙끙거리면서 산을 올라야 했다. 이로서 세나에게 흙 안겨주기는 중단하고, 이제 이번 주 주말부터는 네나에게 흙을 주기로 했다...

놀고배우고/소나무 흙 덮어주기 2015. 12. 16. 22:26

소나무돕기 9일-세나

하늘이 청명한 오전. 소나무를 돌보러 산을 찾았다. 봄날처럼 날이 따뜻하고 햇살이 좋아 산에 오르는 내내 즐거웠다. 올라가는 길에 두나를 바라보는데, 훨씬 푸르러진 느낌이었다. 내 기분인가? 일단 세나에게 흙주머니를 안겨주고 세나를 올려다 보았다. 어찌 세나는 기운이 없어보인다. 흙주머니를 더 안겨주어야 할려나 보다. 세나에게 흙을 안겨주고 비탈진 갈을 오르다가 잠시 멈춰서서 주변의 소나무들을 바라보았다. 이 길에는 소나무가 많다. 내 앞에 선 이 소나무는 건강해 보인다. 그런데 그 큰 소나무 바로 곁에 작고 어린 소나무가 자라고 있었다. 아마도 옆의 큰 소나무의 아이인 것처럼 보였다. 햇살이 잘 비쳐 좋은 자리같지만 그래도 경사져서 흙이 아래도 떨어져 내리면 살아남기가 쉽지 않을 것 같다. 계속 이러지..

놀고배우고/소나무 흙 덮어주기 2015. 12. 12.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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