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삐아노의 꿈놀이터

고정 헤더 영역

글 제목

메뉴 레이어

산삐아노의 꿈놀이터

메뉴 리스트

  • Home
  • Guest
  • 글쓰기
  • 관리
  • 분류 전체보기 (2050)
    • 사노라면 (412)
    • 웃으면복이와요 (10)
    • 메리크리스마스 (54)
    • 나들이예찬 (405)
      • 동네나들이 (258)
      • 나라안나들이 (50)
      • 나라밖나들이 (60)
      • 그 산길을 따라 (15)
      • 도시의 섬 (11)
      • 먹고마시고자고 (11)
    • 볼영화는많다 (476)
      • 상상의힘 (115)
      • 유머 (42)
      • 감독 (51)
      • 배우 (84)
      • 장소 (18)
      • 시대 (14)
      • 원작 (24)
      • 음악춤그림 (4)
      • 애니 (30)
      • 성적 다양성 (22)
    • 고양이가좋아 (218)
      • 우리 아파트 고양이 (27)
      • 직접만난고양이 (106)
      • 책-그림-사진-영화 속 고양이 (53)
      • 고양이소재물건 (29)
    • 즐거운책벌레 (256)
      • 여행걷기 (13)
      • 에세이 (77)
      • 만화 (5)
      • 역사 (3)
      • 소설 (132)
      • 예술 (7)
      • 그림책 (3)
    • 먹는 행복 (150)
      • 아침식사 (7)
      • 점심 저녁식사 (85)
      • 간식 브런치 디저트 (33)
      • 대접받은채식요리 (12)
      • 차 (12)
    • 재활용의지혜 (23)
      • 종이공작 (4)
      • 바느질 (11)
    • 놀고배우고 (43)
      • 음악과 더불어 (0)
      • 흙그릇 (2)
      • 녹색손 (25)
      • 소나무 흙 덮어주기 (16)

검색 레이어

산삐아노의 꿈놀이터

검색 영역

컨텐츠 검색

전체 글

  • [보통의 가족] 두 아버지와 두 아들로 구성된 가족

    2022.05.16 by 산삐아노

  • 하천가는 공사중

    2022.05.16 by 산삐아노

  • [코발트 블루] 같은 남자를 사랑한 남매

    2022.05.12 by 산삐아노

  • 아파트 벽 사이 수리산을 품은 풍경변화7(22/1/31-5/9)

    2022.05.11 by 산삐아노

  • [오픈 스쿨(제3회 APAP)] 도색작업 진행

    2022.05.11 by 산삐아노

  • [우정의 조건] 학교내 동성애 혐오와 게이 청소년의 자기긍정의 문제

    2022.05.11 by 산삐아노

  • 마크-카미유 사모비츠 [키오스크(APAP, 2007)] 사회 속의 개인의 자리를 고민한 작품

    2022.05.09 by 산삐아노

  • 인도교에서 내려다 본 하천풍경변화9(22/1/31-5/6)

    2022.05.08 by 산삐아노

  • 맨발 지압장

    2022.05.08 by 산삐아노

  • 이팝나무 흰 꽃이 핀 가로수길

    2022.05.08 by 산삐아노

  • [보이지 않는 끈] 두 아버지와 아들로 이루어진 가정

    2022.05.07 by 산삐아노

  • 이수경의 [달] , 깨진 도자기파편으로 달항아리를 형상화(제2회 APAP작품)

    2022.05.06 by 산삐아노

[보통의 가족] 두 아버지와 두 아들로 구성된 가족

[보통의 가족]은 2019년 넷플릭스에서 송출한 Hao Wu감독(1972-)의 단편 다큐멘터리다. 감독은 중국에서 생물학 전공으로 대학을 졸업하고 미국으로 건너가서 석사를 마친 후 방향을 틀어서 MBA를 수료한다. 그런데 2005년부터 영화감독으로 전업해서 감독이자 PD이자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고. [보통의 가족]은 동성애자인 감독 자신이 꾸린 가족과 관련한 이야기. 뿐만 아니라 두 아버지와 두 아들로 구성된 가족을 바라보는 전통적인 가족관을 가진 혈연가족 구성원들의 시선을 인터뷰를 통해 담았다. 감독은 동성 파트너 에릭, 두 아들로 가정을 꾸렸다. 감독은 자신이 동성애자임을 부모, 누나, 친지들에게 커밍아웃했을 때 그들이 느낀 감정과 생각부터 인터뷰를 통해 담는다. 감독의 부모와 누나, 친지들은 모두 ..

볼영화는많다/성적 다양성 2022. 5. 16. 23:52

하천가는 공사중

사노라면... 도시는 끊임없이 다른 생명들의 터전을 빼앗느라 분주하다는 생각이 든다. 올봄 하천가는 도처가 공사중이다. 하천가 조명공사작업도 대단하다. 굳이 인도교에 저런 식의 음표 조명을 달아야 하나? 싶지만... 더 이해하기 어려운 것은 돌다리의 조명이다. 아마도 태양열을 이용한 야간 조명일 것은 같은데... 굳이 돌다리에 조명을 달아야했을까? 한밤중에 돌다리를 지나는 사람도 드물지만 설사 돌다리를 지난다고 해도 달빛 아래 돌다리를 건너기가 전혀 불편하지 않았다. 조명공사는 시작이었을 뿐. 하천가 길을 넓히는 작업도 함께 진행되었다. 자꾸 길을 넓히니까 나무나 풀들의 자리는 날로 좁아간다. 게다가 올 10월말까지 진행하겠다고 통보한 하천가 또 다른 공사. 하수관공사인가? 대단한 차량들이 오가고 장비들..

사노라면 2022. 5. 16. 22:58

[코발트 블루] 같은 남자를 사랑한 남매

[코발트 블루]는 Sachin Kundalkar감독이 쓰고 연출한 인도영화로 올 4월에 넷플릭스를 통해 송출되었다. 인도영화는 춤과 음악이 돋보이고 다소 은유적인 측면이 두드러진다는 기억이 있어 개인적으로 아주 좋아하지 않아 이 영화를 보는 데 조금 망설였다. 그런데 영화는 기존에 내가 알고 있던 인도영화와는 달랐다. 무엇보다 인도적인 풍경과 삶의 모습을 아름답게 담아 영상미가 돋보이는 영화였다. 특히 색채가 시각적인 즐거움을 주는 데, 영화의 제목인 코발트 블루라서인지 푸른 색상이 눈길을 잡았다. 푸른 자전거, 푸른 벽, 푸른 색 옷, 파란 컵, 파란색 물감으로 찍은 발바닥, 푸른 색의 침구, 파르스름한 불빛 등 주인공의 시작 노트까지 푸른 색이다. 그리고 열정적 감정을 표현하는 대목에서는 붉은 색이 ..

볼영화는많다/성적 다양성 2022. 5. 12. 21:39

아파트 벽 사이 수리산을 품은 풍경변화7(22/1/31-5/9)

인도교에서 서쪽을 보면 한강으로 흘러가는 하천물, 그리고 하천가 모습, 아파트 숲, 그 숲 사이로 겨우 보이는 수리산이 눈에 들어온다. 이 풍경의 변화를 담는 것으로 이번이 7번째. 지난 1월 말 하천가는 마른 풀 때문에 썰렁하게 보인다. 한동안 인도교를 지나지 않았기에 사진에 풍경변화를 담지 못했고 4월 들어서 다시 풍경을 담았을 때는 한참 공사중. 수리산은 흐릿하다. 공사를 하지 않는 오른편에는 풀들이 자라서 초록빛이 완연하고 개나리의 노란 물결도 보인다. 오후 다섯시가 다 되어가는 시간. 여전히 공사장은 일하는 사람들이 분주하다. 앞으로 당분간, 공사가 끝나는 10월말까지는 풍경변화가 공사장의 변화가 될 것 같다. 거대한 기둥이 공사장에 세워져 있다. 공사를 하든지 말든지 꽃은 핀다. 벚꽃이 만발해..

나들이예찬/동네나들이 2022. 5. 11. 19:29

[오픈 스쿨(제3회 APAP)] 도색작업 진행

[오픈 스쿨]은 안양시의 전시공간으로 이용되는 곳인데, 원래 제3회 APAP(안양시 공공예술프로젝트)의 작품이었다. 8개의 컨테이너를 연결해 다목적 공간으로 만들어진 열린 공간으로 롯-텍의 작품. 여기서 작년 11월에 '시민 미술: 남겨진 공공미술과 주변 사람들'이란 작은 전시회를 보았었다. ('APAP'로 내부검색하시면 이 전시회를 볼 수 있다.) 롯-텍은 아다 툴라와 주세페 리냐노가 공동설립한 건축설계사무소인데 [오픈 스쿨]처럼 컨테이너를 이용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였다고 한다. 이 오픈 스쿨이 등장한 것인 2010년이니까 그 햇수가 벌써 10년도 넘었다. 그 사이 보수를 하지 않아서 페인트가 벗겨지고 여기저기 녹슬어 보기 흉하게 변하고 있어 볼 때마다 짜증이 났다. 드디어 보수공사를 한다고 하니까..

나들이예찬/동네나들이 2022. 5. 11. 19:05

[우정의 조건] 학교내 동성애 혐오와 게이 청소년의 자기긍정의 문제

[우정의 조건]은 아일랜드 감독 John Butler(1972-)이 연출한 코미디, 스포츠 영화이자 LGBT영화다. 솔직히 코미디 영화라고 하기에는 글쎄... 웃음코드가 분명치 않은 것 같지만... 럭비가 중요한 영화소재라는 점에서 스포츠영화라고도 볼 수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 이 영화가 다루는 중요한 소재는 게이 청소년의 자신의 성정체성에 대한 긍정과 관련한 성장영화라고 생각된다. 우리나라에서 이 영화의 제목을 '우정의 조건'이라고 붙였지만 도대체 왜 이 제목을 달았는지 솔직히 이해가 되지 않는다. 원제는 'Handsome devil'. 직역해보면 '잘 생긴 말썽꾸러기 아이'라고 해야 하나? 감독이 동성애자라서 그런지 영화는 게이 청소년 문제를 진지하고 따뜻하게 잘 풀어냈다. 영화는 우드힐 칼리지라는 ..

볼영화는많다/성적 다양성 2022. 5. 11. 18:05

마크-카미유 사모비츠 [키오스크(APAP, 2007)] 사회 속의 개인의 자리를 고민한 작품

학운공원으로 이어주는 구름다리를 건너다 보면 오른편에 분홍색과 연두색 벽면과 노란색 지붕을 가진 파스텔색조의 조형물이 보인다. 아마도 이 조형물도 APAP(안양시 공공예술 포르젝트)의 예술작품이 아닐까 싶었다. 하지만 안내판을 찾지 못해 돌아와서 찾아보았다. 마크-카미유 사모비츠(Marc-Camille Chaimowicz, 1947-)의 [키오스크]였다. 제2회 APAP때 소개된 작품으로 작품설명을 참고해 보면 "두 세 사람이 들어갈 수 있는 구조물"로 모형 3개를 나뭇잎모양으로 연결했다. "공공장소에 존재하는 개인의 공간"이라고 한다. 사회 속에서 개인의 자리를 만들어내는 기능적 구조물로 기획했으며 개인들 간의 소통이 가능한 자리. 사회 속에 매몰되지 않는 개인의 지위를 고민한 작품으로 보인다. 내부로..

나들이예찬/동네나들이 2022. 5. 9. 08:34

인도교에서 내려다 본 하천풍경변화9(22/1/31-5/6)

비산인도교에서 내려다 본 하천풍경 변화를 담은 시리즈가 벌써 9회째. 2019년12월부터 시작한 이 작업을 지금껏 이어오고 있는데, 풍경이 계절에 따라, 시간에 따라 미묘하게 달라지는 모습이 무척 흥미롭다. 올해 첫 사진은 1월 마지막 날 정오경. 하천가의 풀들이 죽어 누런 빛을 띠고 있다. 오른편의 뽕나무도 겨울잠 중이다. 산책객들의 옷이 두껍다. 2,3월에는 인도교를 지나지 않아 시진이 없다. 4월초 다시 인도교를 지나면서 사진을 찍기 시작했는데, 1월의 풍경과는 완연히 차이가 난다. 오른편 하천가의 저녁햇살이 아름답다. 왼편 하천가 사면 위에는 개나리 노란꽃이 보인다. 오른쪽 하천 사면 위는 벚꽃길이 조성되어 있는데, 벚꽃이 피기 시작했다. 하천가의 풀들도 초록이다. 벚꽃이 피어나는 동안에도 뽕나무..

나들이예찬/동네나들이 2022. 5. 8. 16:36

맨발 지압장

사노라면... 머물고 싶지 않은 곳이 있다. 하천가의 도로 아래 다소 음산한 곳에 맨발 지압장이 있었다. 햇살도 잘 들지 않는 이곳이 너무 음울한 장소가 되지 않도록 맨발 지압장을 만들어 둔 듯한데.... 이용하는 사람은 없는 듯하다. 맨발 지압장 보다는 기둥 같은 곳에 차라리 그림 같은 것이 있었으면 어땠을까? 싶었다. 회색빛 분위기를 줄여주면 좀더 환해보이지 않을까? 맨발 지압장 안내판도 너무 낡아서 음산함을 더한다. 낡긴 했지만 발바닥의 각 부이가 어떤 내부장기와 관련되는지를 알려주는 부분은 관심이 있어 사진을 찍어보았다. 지워진 부분이 좀 아쉽다. 이번에 알게 된 것은 오른발과 왼발의 지도가 다르다는 것. 심장, 비장, 항문, 직장은 왼발쪽에만 해당된다! 아무튼 이 우울해 보이는 곳에 위치한 맨발..

사노라면 2022. 5. 8. 15:53

이팝나무 흰 꽃이 핀 가로수길

이팝나무 흰 꽃이 피었는지 궁금했다. 그래서 이팝나무 가로수가 심어져 있는 길로 산책을 나갔다. 이 길의 이팝나무는 버팀목을 대고 있기도 하고 아직 어린 것으로 보아 이 길이 조성된 지 그리 오래된 것 같지 않다. 이 길이 이팝나무 가로수로 조성되었다는 것을 오늘 처음 알았다. 예상했던 대로 이팝나무 가로수들은 흰 꽃을 피우고 있었다. 날씨가 흐려서 이팝나무의 흰 꽃이 덜 빛나긴 하지만 꽃을 봐서 마음이 즐거웠다. 이팝나무 가로수가 조성된 곳은 신시가지로 벤쳐타운이 형성된 곳이다. 일요일이라서 지나가는 차도 사람도 얼마 없어 소음에 방해도 받지 않고 공기질도 좋아서 걷기 좋았다. 이팝나무 꽃이 절정에 다다른 것 같지는 않았다. 햇살 좋은 날 꽃이 최고조로 만발했을 때 한 번 더 이곳을 걸어보면 좋을 것 ..

나들이예찬/동네나들이 2022. 5. 8. 15:13

[보이지 않는 끈] 두 아버지와 아들로 이루어진 가정

Marco Simon Puccioni 이탈리아 감독의 [보이지 않는 끈]은 2022년, 바로 올해 초 상연된 LGBT영화다. 화자는 두 아버지를 둔 15세 소년 레오네다. 레오네의 부모는 게이커플. 이 커플은 만난 지 20년, 결혼한 지 15년된 커플로 결혼하면서 대리모를 통해 레오네란 아들을 얻어 정성을 다해서 키운다. 레오네는 다른 가정과 달리 어머니가 없고 아버지만 둘이지만 밝고 건강하게 자라 행복한 게이커플 가정을 소재로 한 LGBT 다큐멘터리를 학교과제로 제출하기로 하는데... 영화는 나름 심각한 주제를 코미디로 풀어낸다.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동성커플의 법적 결혼, 대리모제도, 난자기증, 동성커플의 자녀양육, 자녀의 공동양육권 등을 다룬다. 차별금지법 조차 없는 우리나라에서 ..

볼영화는많다/성적 다양성 2022. 5. 7. 22:12

이수경의 [달] , 깨진 도자기파편으로 달항아리를 형상화(제2회 APAP작품)

예전에도 보았던 설치물인데, 다시 보니까 새롭다. 안내판을 보니까 제 2회 APAP(Anyagn Public Art Project,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 설치예술품이었다. 길을 걷다가 이렇게 APAP의 작품들을 만나면 기분이 좋다. 그런데 이 작품도 APAP의 작품인 줄 알지 못했다. 이수경이라는 한국작가의 작품이다. 이 작가는 서울대학교에서 서양화를 전공했고 SBS문화재단과 국립현대미술관에서 공동주관하는 '올해의 작가상'을 2012년에 받았다고 한다. 작가소개를 살펴보니까 "조각, 설치, 영상, 회화, 드로잉, 퍼포먼스 등의 작품을 통해 전통과 현대, 동양성 및 미술을 통한 치유의 기능을 제시한다"고 적혀 있다. 이 작가의 독특한 점은 깨지고 버려진 도자기 파편을 이용해서 기존의 도자기 형태에서 벗어난..

나들이예찬/동네나들이 2022. 5. 6. 21:18

추가 정보

인기글

  1. -
    -
    소소한 크리스마스 보내기

    2021.12.25 08:29

  2. -
    -
    황다슬 감독 [너의 시선이 머무는 곳에] 소년들의 우정이 사랑으로(BL영화)

    2022.02.11 11:33

  3. -
    -
    [그녀(Her)] 인공지능 운영체계와 사랑에 빠진 고독한 남자

    2022.01.20 12:57

  4. -
    -
    한밤의 불빛

    2022.01.10 00:52

최신글

  1. -
    -
    [보통의 가족] 두 아버지와 두 아들로 구성된 가족

    성적 다양성

  2. -
    -
    하천가는 공사중

    사노라면

  3. -
    -
    [코발트 블루] 같은 남자를 사랑한 남매

    성적 다양성

  4. -
    -
    아파트 벽 사이 수리산을 품은 풍경변화7(22/1/31-5/9)

    동네나들이

페이징

이전
1 2 3 4 ··· 171
다음
TISTORY
산삐아노의 꿈놀이터 © Magazine Lab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유투브 메일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