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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레에다 히로카즈 [원더풀 라이프] 일생동안 가장 행복했던 기억?

    2021.07.27 by 산삐아노

  • 고레에다 히로카즈 [진짜 일어날지도 몰라 기적] 꼬마들의 성장이야기

    2021.07.25 by 산삐아노

  • 고레에다 히로카즈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아이들과 시간을 나누면서 부모가 된다는 메시지

    2021.07.21 by 산삐아노

  • 고레에다 히로카즈 [아무도 모른다], 아동방치사건 실화를 바탕으로

    2021.07.18 by 산삐아노

  • 고레에다 히로카즈 [태풍이 지나가고], "누구나 꿈꾸던 어른이 되는 것은 아니다"

    2021.07.14 by 산삐아노

  • 고레에다 히로카즈 [어느 가족] 가족이란 무엇인지를 묻는 영화

    2021.06.29 by 산삐아노

  • 미셸 공드리 감독 [마이크롭 앤 가솔린] 두 청소년의 깜찍 모험기

    2021.01.12 by 산삐아노

  • 박찬욱 감독 [아가씨], 미학적 미장센의 매혹

    2020.11.18 by 산삐아노

고레에다 히로카즈 [원더풀 라이프] 일생동안 가장 행복했던 기억?

[원더풀 라이프(1998)]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처음으로 각본을 쓴 작품이라고 한다. 사후 일주일간 머무는 곳, '림보'에서 일주일간 일어나는 일을 다룬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픽션 영화를 하기에 앞서 다큐멘터리 감독으로 활동했기에 이 영화에서 림보 직원이 죽은 이들과 나누는 대화는 마치 다큐멘터리처럼 구성했다. 직원들은 죽은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죽은 이들의 가장 행복했던 추억을 끌어내고 그 추억을 영화로 촬영하는 일을 한다. 죽은 자들은 림보에 머물면서 자신의 생을 돌아보면서 가장 행복했던 추억을 수요일까지 선택해야 한다. 가장 행복했던 기억이라... 내게는 단 하나만 선택한다는 것이 너무 어려운 일같다. 생각해 보니까 행복했던 기억이 너무 많다. 아마 영화를 보는 관객들은 다들 자..

볼영화는많다/감독 2021. 7. 27. 18:00

고레에다 히로카즈 [진짜 일어날지도 몰라 기적] 꼬마들의 성장이야기

이번에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진짜로 일어날지도 몰라 기적(2011)]을 보았다. 무더운 날들을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영화로 견디는 것도 큰 즐거움. 이번 영화는 아이들이 주인공. 귀여운 아이들이 많이 등장한다는 점에서 보다보면 절로 힐링이 된다. 어떤 사람들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영화제목도 모두 문학적이라고 하지만... 사실 이 영화의 원제는 간단히 '기적'이다. 우리나라에서 제목을 더 문학적으로 만든 것. 아무튼 영화의 상영시간은 두 시간이 넘고 그 진행도 느리다. 그래서 시작할 때는 지루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 하지만 이 영화를 반복적으로 보다 보면 점점 덜 지겨워진다는 놀라운 경험을 할 수 있다. 나는 이 영화는 세 번 보았다. 그리고 이 영화는 그 어떤 영화보다 문학적이다. 영화는..

볼영화는많다/감독 2021. 7. 25. 15:14

고레에다 히로카즈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아이들과 시간을 나누면서 부모가 된다는 메시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도대체 아버지는, 부모는 어떻게 되는 걸까?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직업적으로 성공한 료타란 인물을 통해서 찾아본다. 일에 거의 모든 것을 걸고 있는 가부장인 료타는 외아들 케이타의 양육을 전업주부인 아내에게 맡겨놓고 자신은 돈을 벌어서 케이타 양육에 필요한 비용을 대는 것으로 아버지의 역할을 다하는 것으로 생각한다. 료타는 내 아버지가 무척 닮은 인물이다. 전업주부인 어머니께 아이들의 양육을 맡겨놓고 오직 돈 버는 일에만 매달렸다. 영화의 프롤로그에서 6살된 케이타가 사립초등학교 입학을 위한 면담에서 '여름동안 아버지와 캠핑을 가서 연날리기를 했다'는 거짓말을 한다. '연날리기'는 전개되는 스토리와 관련해서 상징적이고, 중요한 소재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그렇게 아버지가 ..

볼영화는많다/감독 2021. 7. 21. 15:54

고레에다 히로카즈 [아무도 모른다], 아동방치사건 실화를 바탕으로

무더운 여름날을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영화를 보면서 지내기로 결정하고, 이번에는 [아무도 모른다(2004)]를 선택했다. 이 영화의 시나리오는 1988년 일본 도쿄에서 벌어진 '스가모 아동방치사건'을 소재로 쓰여졌다. 실화를 바탕으로 했지만 실화 그대로는 아니다. 영화는 장남 아키라와 동네 누나가 함께 '트렁크'를 들고 모노레일을 타고 가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트렁크는 이 영화의 중요한 소재다. 트렁크에서 시작해서 트렁크로 끝난다고 할까? 장남 아키라(스가모 사건에서 장남은 15살이었지만 영화 속에서는 12살, 초등학교 6학년에 해당되는 나이)역을 맡은 야기라 유야의 연기는 참으로 강렬하다. 아마 이 영화를 본 사람이면 누구나 동의하는 대목일 것이다. 그래서인지 이 어린 소년은 칸영화제에서 최연소 남..

볼영화는많다/감독 2021. 7. 18. 16:06

고레에다 히로카즈 [태풍이 지나가고], "누구나 꿈꾸던 어른이 되는 것은 아니다"

무더운 여름날, 게다가 코로나19 확진자가 나날이 증가하는 요즘, 거의 두문불출하고 집안에서 갇혀 지내면서 될수록이면 빈둥거리면서 오후에는 영화를 보기로 마음먹었다. 무엇보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작품들을 섭렵하기로 했다. 이번에 본 영화는 [태풍이 지나가고(2016)]. 이 영화의 배경이 된 일본연립아파트단지는 실제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9살부터 28살까지 살았던 곳이라고 한다. 거의 20년 가까이 살던 곳이라면 특별한 애정이 담겨 있을 것 같다.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어머니가 홀로 남게 된 연립아파트를 방문했을 때 감독은 언젠가 그곳의 이야기를 영화로 만들 결심을 했다고 한다. 감독은 애초에 료타역에는 아베 히로시, 료타 어머니 역에는 키키 기린을 염두에 두고 시나리오를 썼다고. 이번 영화의 ..

볼영화는많다/감독 2021. 7. 14. 16:56

고레에다 히로카즈 [어느 가족] 가족이란 무엇인지를 묻는 영화

얼마 전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바닷마을 다이어리(2015)]를 본 다음, 그의 영화가 좀더 보고 싶어졌다. 그래서 선택한 것이 바로 [어느 가족(2018)]. 2018년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받은 작품. [바닷마을 다이어리]에서는 이혼으로 인해 해체된 가족이 의붓 자매들로 재구성된 가족으로 재탄생된 가족이야기라면, [어느 가족]은 생면부지의 사람들이 모여 서로를 돕고 의지하면서 가족의 정을 나누면서 지내는 이야기다. 이 영화는 우리에게 도대체 가족이란 무엇인가?하는 질문을 던진다고 본다. 혈연으로 맺어져 있으면 가족인가? 혈연관계 없이도 서로 의지하고 돕고 마음을 나누면 가족인가?하는 질문. 도박에 미친 부모로부터 구조된 남자아이 쇼타, 추운 겨울날 부모로부터 학대받아 구출된 아이 유리. 하지만 엄..

볼영화는많다/감독 2021. 6. 29. 11:31

미셸 공드리 감독 [마이크롭 앤 가솔린] 두 청소년의 깜찍 모험기

미셸 공드리(Michel Gondry, 1963-) 감독의 영화를 모두 보진 못했지만 [무드 인디고(2013)], [수면의 과학(2006)], [이터널 션샤인(2004)]을 정말 재미나게 보았다. 그래서 이 영화도 꼭 보고 싶었다. 이 영화는 청소년의 성장영화라고 할 수 있는데, 영화 속 두 주인공 다니엘과 테오는 어린 지설 감독이 꿈으로 품고 있었던 화가와 발명가의 두 모습을 담은 것이 아닐까 싶다. 작아서 '마이크롭(미생물)'이란 별명을 가진 다니엘은 그림을 잘 그린다. 무언가를 만드느라 항상 가솔린 냄새를 풍기는 테오는 별명이 '가솔린'. 다니엘의 엄마로 오드리 토투가 연기한다. 감독이 이 배우를 좋아하나 보다. [무드 인디고]에 이어 이 영화에까지 오드리 토투를 선택한 것을 보니까. 아무튼 다니엘..

볼영화는많다/감독 2021. 1. 12. 18:22

박찬욱 감독 [아가씨], 미학적 미장센의 매혹

박찬욱 감독의 [아가씨(2016)]는 [방구석 1열]에서 소개된 것을 보고 한 번 보고 싶었다. 사실 박찬욱 감독의 영화를 좋아하지 않는다. 미학적이지만 잔혹한 영화라서. 이 [아가씨]도 박찬욱 다운 영화다. 아름답지만 잔인하다. 그래서 결국 이 영화도 내 마음에 드는 영화는 아니지만, 아름답게 표현된 미장센이 주는 미학적 쾌감은 인정. 150억을 들인 성과물로 성공적. 미술감독 류성희의 역량이 돋보인다. 류성희는 2016년 칸영화제에서 벌칸상을 수상한다. 이 영화는 원작이 있는 작품이다. 원작은 2002년에 출간된, 영국 작가 세라 워터스의 스릴러 장편소설 [핑거 스미스]. 이 소설은 빅토리아 시대를 배경으로 하는데, [아가씨]로 각색되면서 1930년대 일제시대가 배경이 되었다. 그리고 1,2,3부로 ..

볼영화는많다/감독 2020. 11. 18.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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