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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행복/점심 저녁식사

  • 보드랍고 말랑한 토란맛이 일품인 '토란 야채 된장죽'

    2014.10.14 by 산삐아노

  • 백포도주를 사용한 양송이 버섯 스파게티

    2014.09.30 by 산삐아노

  • 단호박 샌드위치와 토마토 샐러드, 그리고 아욱두부감자 된장국으로 이루어진 국적불명의 점심식사

    2014.09.24 by 산삐아노

  • 감칠맛이 넘치는 굴 순두부 찌개

    2014.09.19 by 산삐아노

  • 간편 요리, 콩나물밥과 부추김치, 그리고 단호박

    2014.09.02 by 산삐아노

  • 중국식 야채 볶음을 올린 밥

    2014.08.19 by 산삐아노

  • 쑥향이 향긋한 쑥수제비

    2014.08.15 by 산삐아노

  • 고소한 감자 단호박 달걀 샐러드

    2014.08.02 by 산삐아노

보드랍고 말랑한 토란맛이 일품인 '토란 야채 된장죽'

아침을 건너뛰고 점심을 뭘 먹을까? 생각하다가 어제 남은, 근대와 아욱넣은 된장국이 생각났다. 삶은 토란을 잘라 넣고 다시마와 표고버섯, 호박도 넣고 흑미를 곁들인 현미밥도 넣었다. 그리고 뭉근히 끊였다. 토란은 된장국에 넣어 먹는 것이 맛있다. 어릴 때는 토란 조림을 최고로 좋아했었지만. 토란은 잘못 먹으면 아린 맛 때문에 목이 따가워진다. 그때 된장국을 먹으면 도움이 된다는 이야기를 읽은 적이 있다. 그래서 토란된장국은 궁합이 잘 맞는 음식인 셈이다. 속이 든든한 점심 식사가 되었다.

먹는 행복/점심 저녁식사 2014. 10. 14. 13:53

백포도주를 사용한 양송이 버섯 스파게티

오늘 점심으로 샐러드와 스파게티를 준비했다. 샐러드는 간단하게 준비해서 사진을 생략한다. 샐러드는 토마토, 오이, 양상추 세 가지 재료를 버무려 만들었다. 혹시 샐러드에 대해 좀더 궁금함 있는 분이시라면 앞에 포스팅한 샐러드를 참고하시면 될 것 같다. 스파게티로는 양송이 스파게티. 이 스파게티도 만들기가 아주 간단하다. 우선 마늘을 다지고 양파를 가늘게 썰어서 기름을 뿌리고 가열한 코팅 남비에서 볶아준다. 이때 소금과 후추를 적당히 뿌린다. 마늘과 양파가 적당히 거의 익었다 싶으면 자른 양송이를 넣고 백포도주를 충분히 붓는다. 양송이 잠길 만큼. (프랑스에서는 Strasbourg의 리즐링(Riesling)을 주로 사용했지만 한국에서는 구할 수가 없어서...) 허브로는 파슬리를 사용한다. 프랑스 친구에게 ..

먹는 행복/점심 저녁식사 2014. 9. 30. 16:16

단호박 샌드위치와 토마토 샐러드, 그리고 아욱두부감자 된장국으로 이루어진 국적불명의 점심식사

점심을 무얼 먹을까? 잠시 고민하다가 이것저것 먹기로 했다. 마침 식탁 위에 놓여 있던 찜 단호박이 보여서 단호박 샌드위치를 먹기로 했다. 식빵을 구워서 단호박을 껍질째 으깨서 발라 먹는 것이다. 그리고 이 샌드위치에 간단한 토마토 샐러드를 곁들이기로 했다. 토마토를 잘라서 바질을 뿌리고 올리브유와 백포도주 식초를 뿌렸다. 그런데 오전에 비도 왔고 대기가 좀 선선한 듯해서 뭔가 따뜻한 것을 곁들여 먹으면 어떨까? 싶었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전날 먹은 아욱 된장국이었다. 아욱 된장국에 감자와 두부를 깍뚝썰기해서 넣어 수프처럼 곁들여 먹기로 했다. 이 모든 준비된 것을 동시에 먹기. 우리나라 식도 그 어느 나라식도 아닌 점심식사. 하지만 충분히 맛있었다. 마무리로 사과 하나를 더 먹고 식사를 끝냈다. 냠.

먹는 행복/점심 저녁식사 2014. 9. 24. 16:05

감칠맛이 넘치는 굴 순두부 찌개

오늘 점심으로 무얼 준비할까?하다가 마침 냉동굴이 있다는 생각에 굴 순두부 찌개를 만들기로 했다. 따라서 완전채식요리는 아니다. 그런데 굴 순두부 찌개는 한 번도 만들어보질 못해서 조금 주저하긴 했다. 보통은 새우젓갈을 넣고 순두부찌개를 끓이는데, 마침 새우젓갈도 떨어지고 해서... 일단 준비해둔 채수에 마늘을 다져서 넣었다. 그리고 파도 미리 넣었다. 냉동실에 얼려둔 파라서 미리 넣지 않으면 질겨서 맛이 없다. 평소에는 요리에 사용하지 않는 마른 멸치도 조금. 함께 먹을 사람을 생각해서. 그리고 냉동굴은 잘 씻어서 처음부터 넣었다. 순두부 찌개라는 것이 그리 오랜 시간 끓이는 요리가 아니니까. 간은 굵은 소금으로. 그리고 양파 반쪽과 호박 3 분의 1토막을 가늘게 채쳐서 넣고 순두부도 넣고 마지막으로 ..

먹는 행복/점심 저녁식사 2014. 9. 19. 14:21

간편 요리, 콩나물밥과 부추김치, 그리고 단호박

오늘 점심식사는 간편요리. 아니, 요리랄 것도 없는 요리. 콩나물밥을 준비했다. 오분도미를 씻고, 또 콩나물도 씻고, 밥을 지을 때 콩나물을 위에 올려 지었다. 밥이 다 지어지면, 아래 사진과 같이 아래에 밥, 위에 콩나물을 얹어 푸면 된다. 달래 간장이 있으면 좋겠지만, 봄도 아니고... 그렇다고 생파도 없고해서 그냥 깨, 참기름, 간장을 올려 비벼먹었다. 그리고 단호박을 밥짓는 곁에서 찜솥에 쪄냈다. 요즘은 단호박계절. 그냥 쪄서 먹기만 해도 달고 맛있다. 콩나물밥과 단호박이라 안 어울린다 생각할 수도 있지만, 직접 먹어보면, 엄청 어울린다. 콩나물밥에 파를 올리지 못해서 부추김치를 곁들여서 먹었는데, 괜찮은 생각이었다. 부추김치에 멸치 액젓이 들어 있어 완전채식은 되지 못했다. 가짓수가 얼마되지 않..

먹는 행복/점심 저녁식사 2014. 9. 2. 17:39

중국식 야채 볶음을 올린 밥

아침에 눈을 뜬 순간, 내 머릿속을 관통한 생각이 있었다. 바로 냉장고 속에서 처지고 있던 야채들을 어떻게 요리할 것인가? 였다. 중국식 야채볶음을 만들기로 했다. 내가 알고 있는 중국식 야채볶음은 중국인에게 배운 것이 아니라 미국인 친구에게서 배운 것인데, 핵심은 간장과 꿀로 양념하고 생강을 곁들인다는 것이다. 하지만 생강은 없으니, 생략하기로 하고 소금, 간장,꿀로 양념하고 마지막에 통깨를 올리기로 했다. 냉장고에서 처져가는 야채는 우선 당근(뿌리가 끝없이 자라고 있다ㅠㅠ), 보라색 양배추(벌써 전에 잘라두었는데 일부는 이미 마르다 못해 썪고 있다ㅠㅠ)다. 그리고 고추장으로 양념한 수박속껍질나물을 계속 먹으면 속이 불편하니, 고추장 양념을 하지 않고 먹을 방법을 찾아야했다. 그래서 중국사람들이 오이도..

먹는 행복/점심 저녁식사 2014. 8. 19. 14:06

쑥향이 향긋한 쑥수제비

며칠 전 얼린 쑥을 녹여 밀가루반죽을 해서 쑥칼국수를 만들어 먹었다는 이야기는 이미 했다. 그때 무려 700그램의 밀가룩반죽을 한 덕분에 쑥밀가루반죽이 제법 많이 남았었다. 그래서 이번에는 쑥칼국수가 아니라 쑥수제비를 끓이기로 했다. 쑥칼국수는 친구가 만들어준 것이었지만, 친구의 쑥칼국수를 응용해서 쑥수제비는 스스로 만들어 보았다. 쑥 칼국수처럼 감자와 양파, 호박, 파, 마늘을 넣고 거기다 쑥수제비를 띄우면 될 것 같았다. 국물은 채수를 이용하고, 감자와 양파가 잘 익도록 미리 넣었다. 파는 얼린 파를 사용했기 때문에 마늘과 더불어 미리 넣었다. 얼린 파는 질기다. 대개 얼린 야채는 질겨진다. 다음 수제비를 얇게 뜯어서 넣어야 하는데, 솜씨가 능숙하지 못하다 보니까 무척 시간이 걸렸다. 어릴 때 내게 ..

먹는 행복/점심 저녁식사 2014. 8. 15. 20:19

고소한 감자 단호박 달걀 샐러드

습기가 많아 후덥지끈한 날, 나는 아주 간단한 식사를 준비하기로 했다. 간단한 식사로는 샐러드가 최고다. 그런데 오이도 토마토도 없고... 냉장고에 야채가 거의 없다. 뭘로 샐러드를 만들까? 고민하다가 냉장고에서 뒹굴던 찐감자를 칼로 잘게 다지고, 단호박 반토막은 찜솥에 쪄서 역시 잘게 다지고 달걀을 삶아 으깼다. 다진 감자, 단호박, 으깬 달걀을 섞고 올리브유와 포도주 식초를 넣은 후, 쐐기풀 허브, 프로방스 허브, 파슬리를 뿌려서 잘 섞었다. 접시에 양상추를 깔고 감자 단호박 달걀 샐러드를 올렸다. 감자, 단호박, 달걀만으로 샐러드를 만들었기 때문에 퍽퍽해서 목이 메일 수가 있다. 다행히 양상추가 있어 함께 먹으니 양상추의 상큼한 맛과 감자 단호박 달걀 샐러드의 고소한 맛이 어우러져 기대 이상의 샐러..

먹는 행복/점심 저녁식사 2014. 8. 2.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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