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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예찬

  • 다니엘 뷔랑의 [오색찬란한 하늘 아래 산책길(APAP, 2007), 벚꽃과 어우러진 환상적인 산책길

    2022.04.13 by 산삐아노

  • 하천가 겨울은 끝자락을 향해가고

    2022.02.27 by 산삐아노

  • 1월 하천가 풍경: 마른 풀, 앙상한 가지, 야생 조류 그리고 길고양이

    2022.01.26 by 산삐아노

  • 새해 첫날 하천가에서 만난 새들, 왜가리, 쇠백로, 중대백로, 가마우지 등

    2022.01.01 by 산삐아노

  • 하천가에서 만나는 작은 새들, 청둥오리, 흰뺨검둥오리, 까치, 비둘기, 멧비둘기

    2021.12.14 by 산삐아노

  • 안양천이 있는 풍경(20/4/9-21/12/6)

    2021.12.05 by 산삐아노

  • 은행나무가로수와 풀밭 사이(20/4/18-21/12/6)

    2021.12.02 by 산삐아노

  • 해지기 전 늦은 오후의 산책

    2021.11.25 by 산삐아노

다니엘 뷔랑의 [오색찬란한 하늘 아래 산책길(APAP, 2007), 벚꽃과 어우러진 환상적인 산책길

벚꽃이 만발한 4월, 벚꽃에 이끌려서 산책을 하는 중이었다. 걷다 보니, 안양시공공예술 프로젝트의 하나인 설치예술품이 눈에 들어왔다. 알록달록한 천정이 벚꽃과 어우러진 모습이 보기가 좋았다. 이 작품의 작가와 작품 제목이 무엇인지 안내판을 찾아 좀 두리번거렸지만 찾지 못했다. 돌아와서 검색해보니까 이 작품은 프랑스 예술가인 다니엘 뷔랑(Daniel Buren, 1938-)의 [오색찬란한 하늘 아래 산책길(APAF, 2007)]이었다. 벌써 15년 전 작품이었다. 이 길을 걸은 것이 처음도 아닌 데 벚꽃 때문인지 이 길이 더 멋지게 다가왔다. 원래 이 자리에는 장미덩굴이 있었다고 한다. 그 장미덩굴을 없애도 이 형형색색깔의 지붕을 흰 기둥 위에 받쳐둔 산책길을 만들었다고. 다니엘 뷔랑(안양시 공공예술 프로..

나들이예찬/동네나들이 2022. 4. 13. 15:47

하천가 겨울은 끝자락을 향해가고

1월말부터 하천가 누렇게 시든 풀들 사이로 녹색빛이 조금씩 튀어나왔다. 신첵을 나와서 햇살을 쬐는 사람들, 하천가에서 햇살을 느끼는 새들... 조금씩 따스한 봄기운이 올라온다. 겨우내 하천가의 나무들이 많이 베어져서 하천가가 황량한 느낌이 난다. 풀 위에서 부지런히 식사중인 비둘기떼. 2월 중순이 지난 시간, 아직은 잎이 없는 나무들... 새 잎이 돋아날 날이 얼마남지 않았다 생각하니 기분이 좋다. 녹색 어린 풀들의 모습이 자꾸 눈에 밟힌다. 습지 풍경도 조금씩 달라지겠지. 겨울이 끝이 나간다는 것은 오리들에게는 안 좋은 소식이겠지만... 2월말, 녹색빛이 더 짙어졌다. 곧 봄까치의 푸른 귀여운 꽃무리를 만날 시간이 가까워왔다.

나들이예찬/동네나들이 2022. 2. 27. 19:47

1월 하천가 풍경: 마른 풀, 앙상한 가지, 야생 조류 그리고 길고양이

1월의 하천가 풍경은 누런 빛깔로 표현할 수 있다. 풀들이 메말라 온통 누르스름하다. 그리고 하천에는 여기저시서 새들이 잘 보인다. 물 위에 비친 앙상한 나무들이 겨울을 느끼게 한다. 잎을 잃은 나무들의 모습도 제각기 다르다. 앙상하다고 해서 아름답지 않은 것은 아니다. 하천가가 황량하니까 고층 아파트들이 더욱 부각된다. 겨울철에는 청둥오리들, 흰뺨검둥오리들, 쇠오리, 비오리 등 오리들을 많이 만날 수 있어 좋다. 터오리인 흰뺨검둥오리들은 사계절 내내 만날 수 있지만 언제 만나도 반갑다. 청둥오리들은 잠깐 떠났다가 다시 돌아오곤 한다. 암컷 청둥오리보다 수컷 청둥오리가 더 눈에 띤다. 사람들의 옷차림은 대체로 어둡다. 다리 아래서는 누군가 과자라도 던져줄까?하고 오리들과 물고기들이 서로 경쟁하며 몰려 다..

나들이예찬/동네나들이 2022. 1. 26. 19:04

새해 첫날 하천가에서 만난 새들, 왜가리, 쇠백로, 중대백로, 가마우지 등

새해 첫날 오후, 하천가로 나가보았다. 겨울 풍경이 완연하다. 하천가 풀을 많이 잘라네서 하천이 잘 보인다. 그래서 오후의 햇살을 즐기며 물고기도 잡아먹고 쉬기도 하는 새들을 잘 볼 수가 있었다. 한낮의 햇살 때문인지 사진이 전체적으로 선명하지가 않다. 그래서 새의 모습이 분명히 보이질 않네. 누렇게 말라버린 풀들만 분명하게 찍혔다. 나무들도 이미 잎을 잃어 헐벗은 채 겨울을 나고 있다. 얼마 전 가지치기를 끝낸 상태다. 하천가가 얼어붙어 물고기들이 얼음 아래서 반짝인다. 쇠백로 한 마리가 물가에서 물고기를 기다리는 것 같다. 거리가 그리 멀지 않아 쇠백로의 노란 발과 검정다리, 검정부리가 잘 잡혔다. 새해 첫 날 하천가에는 산책을 나온 사람들이 눈에 띤다. 나도 하천가를 걷다가 잠시 앉아서 햇살을 즐겼..

나들이예찬/동네나들이 2022. 1. 1. 18:58

하천가에서 만나는 작은 새들, 청둥오리, 흰뺨검둥오리, 까치, 비둘기, 멧비둘기

하천가를 산책하다 보면 새들을 만나는 즐거움이 크다.

나들이예찬/동네나들이 2021. 12. 14. 21:51

안양천이 있는 풍경(20/4/9-21/12/6)

가끔 안양천 근처를 산책한다. 계절에 따라, 시간의 추이에 따라 하천도 주변 풍경도 달라진다. 하천의 어느 지점에서 바라보느냐에 따라서도 풍경은 다르다. 작년과 올해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산책하는 시간이 더 많아졌다. 그때 찍은 사진들을 여기 모아올려둔다. 안양천은 우리집 주변의 하천에 비해 더 정감이 가지만 속이 답답할 때는 하천이 더 넓어 바라보면 후련하기도 하다. 주변의 대단지 아파트들이 하천을 둘러싸고 있는 모습이 답답하긴 하지만. 도시 하천의 풍경에서 아파트가 빠질 수는 없는 것 같다.

나들이예찬/동네나들이 2021. 12. 5. 01:05

은행나무가로수와 풀밭 사이(20/4/18-21/12/6)

양 옆으로 거대 아파트단지가 줄지어 서 있고 중간에는 하천이 흐르는 곳. 그 하천 곁에는 넓은 풀밭이 있다. 그리고 아파트 단지 길가에는 은행나무 가로수가 형성되어 있다. 어느새 아파트단지들 때문에 답답해지긴 했지만 그래도 하천이 흐르고 풀밭이 조성되어 있어 좀 숨통이 터인다.

나들이예찬/동네나들이 2021. 12. 2. 15:36

해지기 전 늦은 오후의 산책

요즘 우리 동네 일몰시간은 저녁 5시 16분경. 하천가를 일몰시간보다 약 1시간 전부터 걷기 시작하면 걷는 방향이 서쪽이라서 해지기 전 붉은 노을이 사진 속보다 멋지게 펼쳐진다. 지려는 해를 따라잡듯 계속해서 서쪽으로 노을을 바라보면서 걷는 시간이 얼마나 황홀한지! 이때 자동카메라로 찍은 사진을 실제 풍경과는 완전히 판이하다. 노을 풍경이 날아가버리기도 하고... 뜨겁게 이글거리는 태양 주변이 오렌지빛으로 빛나기도 하고... 아파트대단지 사이로 사라져가는 태양. 실제로는 더 붉고 더 눈부셨지만 사진으로 그 감흥을 느낄 수 없다. 하천게 비친 노을이 주변의 어두운 풍경과 대비되서 뜨겁게 보인다. 주변이 이처럼 어둡지 않았지만 사진 속에서는 무척 어둡다. 이 사진은 정말 멋지다. 실제 풍경과는 완전히 판이하..

나들이예찬/동네나들이 2021. 11. 25.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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