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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예찬

  • 녹조가 잔뜩 낀 하천

    2022.06.10 by 산삐아노

  • [오픈 스쿨(제3회 APAP)] 도색작업 진행

    2022.05.11 by 산삐아노

  • 마크-카미유 사모비츠 [키오스크(APAP, 2007)] 사회 속의 개인의 자리를 고민한 작품

    2022.05.09 by 산삐아노

  • 이팝나무 흰 꽃이 핀 가로수길

    2022.05.08 by 산삐아노

  • 이수경의 [달] , 깨진 도자기파편으로 달항아리를 형상화(제2회 APAP작품)

    2022.05.06 by 산삐아노

  • 만발한 철쭉꽃이 눈부신 때

    2022.04.24 by 산삐아노

  • 벚꽃이 서둘러 지는 4월 벚나무의 변화(22/4/2-4/14)

    2022.04.15 by 산삐아노

  • 벚꽃 폭풍우가 휘몰아친 순간의 황홀

    2022.04.13 by 산삐아노

녹조가 잔뜩 낀 하천

한낮에 하천가를 걷다가 하천을 바라보니 온통 녹색빛이다. 하천물이 너무 얕은 데다 녹조가 물을 뒤엎었다. 이렇게 녹조가 번성했다는 것은 하천물의 흐름이 거의 없다는 뜻. 그동안 비가 너무 오질 않아서 하천물의 흐름이 약해진 모양이다. 하천가를 걷는 데 비가 내린다. 빗방울이 굵어졌다 약해졌다 그쳤다 다시 오기를 반복한다. 일기예보와 달리 비가 내려서 다행이다. 하지만 오늘 내린 비로 이 녹조가 떠내려갈까? 이렇게 하천에 녹조가 뒤덮혀 있는 것은 산책하면서 처음 보는 것 같다. 날씨가 너무 건조하다. 나무도 풀도 다들 하천만큼이나 메말라간다.

나들이예찬/동네나들이 2022. 6. 10. 22:15

[오픈 스쿨(제3회 APAP)] 도색작업 진행

[오픈 스쿨]은 안양시의 전시공간으로 이용되는 곳인데, 원래 제3회 APAP(안양시 공공예술프로젝트)의 작품이었다. 8개의 컨테이너를 연결해 다목적 공간으로 만들어진 열린 공간으로 롯-텍의 작품. 여기서 작년 11월에 '시민 미술: 남겨진 공공미술과 주변 사람들'이란 작은 전시회를 보았었다. ('APAP'로 내부검색하시면 이 전시회를 볼 수 있다.) 롯-텍은 아다 툴라와 주세페 리냐노가 공동설립한 건축설계사무소인데 [오픈 스쿨]처럼 컨테이너를 이용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였다고 한다. 이 오픈 스쿨이 등장한 것인 2010년이니까 그 햇수가 벌써 10년도 넘었다. 그 사이 보수를 하지 않아서 페인트가 벗겨지고 여기저기 녹슬어 보기 흉하게 변하고 있어 볼 때마다 짜증이 났다. 드디어 보수공사를 한다고 하니까..

나들이예찬/동네나들이 2022. 5. 11. 19:05

마크-카미유 사모비츠 [키오스크(APAP, 2007)] 사회 속의 개인의 자리를 고민한 작품

학운공원으로 이어주는 구름다리를 건너다 보면 오른편에 분홍색과 연두색 벽면과 노란색 지붕을 가진 파스텔색조의 조형물이 보인다. 아마도 이 조형물도 APAP(안양시 공공예술 포르젝트)의 예술작품이 아닐까 싶었다. 하지만 안내판을 찾지 못해 돌아와서 찾아보았다. 마크-카미유 사모비츠(Marc-Camille Chaimowicz, 1947-)의 [키오스크]였다. 제2회 APAP때 소개된 작품으로 작품설명을 참고해 보면 "두 세 사람이 들어갈 수 있는 구조물"로 모형 3개를 나뭇잎모양으로 연결했다. "공공장소에 존재하는 개인의 공간"이라고 한다. 사회 속에서 개인의 자리를 만들어내는 기능적 구조물로 기획했으며 개인들 간의 소통이 가능한 자리. 사회 속에 매몰되지 않는 개인의 지위를 고민한 작품으로 보인다. 내부로..

나들이예찬/동네나들이 2022. 5. 9. 08:34

이팝나무 흰 꽃이 핀 가로수길

이팝나무 흰 꽃이 피었는지 궁금했다. 그래서 이팝나무 가로수가 심어져 있는 길로 산책을 나갔다. 이 길의 이팝나무는 버팀목을 대고 있기도 하고 아직 어린 것으로 보아 이 길이 조성된 지 그리 오래된 것 같지 않다. 이 길이 이팝나무 가로수로 조성되었다는 것을 오늘 처음 알았다. 예상했던 대로 이팝나무 가로수들은 흰 꽃을 피우고 있었다. 날씨가 흐려서 이팝나무의 흰 꽃이 덜 빛나긴 하지만 꽃을 봐서 마음이 즐거웠다. 이팝나무 가로수가 조성된 곳은 신시가지로 벤쳐타운이 형성된 곳이다. 일요일이라서 지나가는 차도 사람도 얼마 없어 소음에 방해도 받지 않고 공기질도 좋아서 걷기 좋았다. 이팝나무 꽃이 절정에 다다른 것 같지는 않았다. 햇살 좋은 날 꽃이 최고조로 만발했을 때 한 번 더 이곳을 걸어보면 좋을 것 ..

나들이예찬/동네나들이 2022. 5. 8. 15:13

이수경의 [달] , 깨진 도자기파편으로 달항아리를 형상화(제2회 APAP작품)

예전에도 보았던 설치물인데, 다시 보니까 새롭다. 안내판을 보니까 제 2회 APAP(Anyagn Public Art Project,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 설치예술품이었다. 길을 걷다가 이렇게 APAP의 작품들을 만나면 기분이 좋다. 그런데 이 작품도 APAP의 작품인 줄 알지 못했다. 이수경이라는 한국작가의 작품이다. 이 작가는 서울대학교에서 서양화를 전공했고 SBS문화재단과 국립현대미술관에서 공동주관하는 '올해의 작가상'을 2012년에 받았다고 한다. 작가소개를 살펴보니까 "조각, 설치, 영상, 회화, 드로잉, 퍼포먼스 등의 작품을 통해 전통과 현대, 동양성 및 미술을 통한 치유의 기능을 제시한다"고 적혀 있다. 이 작가의 독특한 점은 깨지고 버려진 도자기 파편을 이용해서 기존의 도자기 형태에서 벗어난..

나들이예찬/동네나들이 2022. 5. 6. 21:18

만발한 철쭉꽃이 눈부신 때

잠깐 일요일 정오, 동네산책길에 올랐다. 어딜 가나 가장 눈부셔 보이는 것은 바로 철쭉꽃. 시청, 시의회 정원에도 동네 공원에도 철쭉꽃이 가장 화려해서 눈길을 사로잡는다. 개나리꽃도 지고 벚꽃도 지고 살구꽃, 복숭아꽃도 지고... 지금은 단연 철쭉꽃이 여왕이다.

나들이예찬/동네나들이 2022. 4. 24. 19:08

벚꽃이 서둘러 지는 4월 벚나무의 변화(22/4/2-4/14)

우리 동네 벚나무길 입구의 벚나무들의 변화를 4월초부터 4월중순까지 지켜보았다. 4월 초, 벚나무 가지에 붉은 기운이 돈다. 벚나무에 작은 꽃봉오리가 맺히기 시작했다. 개나리의 노란 기운이 두드러진다. 4일 지난 후, 벚꽃이 피어나기 시작했다. 개나리 노란꽃이 만발했다. 아직은 피어날 꽃봉오리가 더 많다. 다음날 벚꽃의 빛깔이 더 부드러워졌다. 하루 사이인데도 꽃이 훨씬 많이 피었다. 또 하루가 지나자 벚나무가 서늘하면서도 화려한 옅은 분홍빛깔을 내뿜는 듯 꽃이 만발했다. 개나리의 노란 기운이 조금씩 꺾기고 있다. 개나리의 노란 빛이 벚나무의 분홍빛 앞에 무색해지기 시작하는 시간이다. 4월 중순에 들어서기 시작하니까 개나리의 기운은 벚꽃에 밀려났다. 벚꽃의 풍성함 최고조다. 벚꽃에 취해서 길을 걸었다. ..

나들이예찬/동네나들이 2022. 4. 15. 23:12

벚꽃 폭풍우가 휘몰아친 순간의 황홀

어제는 유난히 바람이 세차게 불었다. 산책을 하는 동안 바람에 날리는 벚꽃비를 맞으며 다녀야했다. 바닥은 떨어진 벚꽃잎으로 점점이 분홍빛으로 물들어 있었다. 아무래도 전날까지도 풍성했던 벚꽃이 모두 떨어져 버리는 건 아닐까?하는 안타까운 마음도 들었다. 그런데 갑자기 회오리 바람이 몰아쳐왔다. 벚꽃잎이 폭풍우처럼 휘몰아치기 시작했다. 나는 반사적으로 카메라를 꺼내 들었다. 꽃잎이 내 머리 위로 얼굴로 떨어졌다. 지나가던 사람들이 하나 둘 벚꽃 폭풍우 속에서 걸음을 멈추었다. 태어나서 처음 경험하는 순간이라서 그런지 짜릿하면서도 황홀했다. 벚꽃 폭풍우는 잠깐씩 멈추다가 다시 휘몰아치기를 반복했다. 벚꽃비를 맞은 적은 많지만 벚꽃 폭풍우는 처음이었다. 어제야 벚꽃들이 풍성하고 화려한 자태를 뽐내었건만 오늘 ..

나들이예찬/동네나들이 2022. 4. 13.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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