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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예찬

  • 해지기 전 늦은 오후의 산책

    2021.11.25 by 산삐아노

  • 벚나무길의 낙엽푸대

    2021.11.25 by 산삐아노

  • 중국단풍 가로수길2, 봄여름가을겨울

    2021.11.22 by 산삐아노

  • [나무 위의 선으로 된 집(웜홀)] (APAP1회) 보기 싫은 주차장을 예술공간으로

    2021.11.21 by 산삐아노

  • 산책길의 늦가을 풍경

    2021.11.19 by 산삐아노

  • 동네 감나무의 감이 익어가는 가을날의 산책

    2021.11.14 by 산삐아노

  • 동네공원 나무들의 가을빛깔

    2021.11.12 by 산삐아노

  • "시민미술:남겨진 공공미술과 주변 사람들", 오픈 스쿨에서 열린 작은 전시회

    2021.11.10 by 산삐아노

해지기 전 늦은 오후의 산책

요즘 우리 동네 일몰시간은 저녁 5시 16분경. 하천가를 일몰시간보다 약 1시간 전부터 걷기 시작하면 걷는 방향이 서쪽이라서 해지기 전 붉은 노을이 사진 속보다 멋지게 펼쳐진다. 지려는 해를 따라잡듯 계속해서 서쪽으로 노을을 바라보면서 걷는 시간이 얼마나 황홀한지! 이때 자동카메라로 찍은 사진을 실제 풍경과는 완전히 판이하다. 노을 풍경이 날아가버리기도 하고... 뜨겁게 이글거리는 태양 주변이 오렌지빛으로 빛나기도 하고... 아파트대단지 사이로 사라져가는 태양. 실제로는 더 붉고 더 눈부셨지만 사진으로 그 감흥을 느낄 수 없다. 하천게 비친 노을이 주변의 어두운 풍경과 대비되서 뜨겁게 보인다. 주변이 이처럼 어둡지 않았지만 사진 속에서는 무척 어둡다. 이 사진은 정말 멋지다. 실제 풍경과는 완전히 판이하..

나들이예찬/동네나들이 2021. 11. 25. 22:19

벚나무길의 낙엽푸대

11월말에 들어서니 벚나무길의 낙엽을 푸대에 쓸어담아 쌓아둔 모습이 눈에 띠었다. 어제는 벚나무길의 낙엽이 거의 눈에 띠지 않는 대신 여기저기 푸대들이 놓여 있었다. 낙엽을 쓸고 담느라 수고가 많으셨겠다. 낙엽은 대부분 푸대 속으로 들어가 아마도 농촌의 퇴비로 팔려갈 듯하다. 낙엽이 거의 다 사라진 벚나무길은 낙엽이 뒹구는 부산스러움은 없어지고 싸늘할 정도로 깔끔하다. 벚나무는 거의 더는 떨어뜨릴 잎이 없어 보인다. 그래도 아직 남아 나무에 매달려 있는 벚나무잎은 이 길을 걷는 사람들에게 떠나가는 가을을 느끼게 해주겠지. 오늘 산책길에 돌아오니까 우리 동네길에서도 아저씨들이 분주히 낙엽을 푸대에 담고 있었다. 이 길은 은행나무길이라 은행잎들로 노랗게 덮혀 있었는데... 노란 길은 원래의 보도블록 색으로 ..

나들이예찬/동네나들이 2021. 11. 25. 18:41

중국단풍 가로수길2, 봄여름가을겨울

같은 길의 변화를 지켜보는 것도 즐겁다. 동네 중국단풍가로수길의 풍경은 계절이 바뀌면서 달라진다. 보는 방향과 각도에 따라서도 다르다.

나들이예찬/동네나들이 2021. 11. 22. 15:11

[나무 위의 선으로 된 집(웜홀)] (APAP1회) 보기 싫은 주차장을 예술공간으로

며칠 전 오픈 스쿨에서 열린 짧은 전시회를 다녀오고 나서 '나무 위의 선으로 된 집'에 다녀왔던 사진을 찾아보았다. '나무 위의 선으로 된 집'은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 제1회 2005년 작품이다. 비토 아콘치는 보기 싫은 주차장을 어떻게 처리할까?라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고 한다. 주차장과 야외무대를 긴 튜브 형태의 통로로 연결했다. 이 통로를 통해 관람자의 동선을 주차장 위로 옮겼다. 2017년 여름 근처 산길을 걷다 하산하는 길에 이 통로를 지나갔다. 공중에 띄운 통로는 산책로의 역할을 한다. 지상의 나무들 사이로 지나가는 이 통로는 유연한 곡선 형태다. 그런데 비토 아콘치가 이 작품을 보러 2007년 안양에 다녀간 후 자신의 작품이 디테일한 부분에서 수정되었다면서 안양시에 수정해주기를 요청..

나들이예찬/동네나들이 2021. 11. 21. 14:08

산책길의 늦가을 풍경

며칠 전 하천가로 산책을 나갔다가 내 눈에 들어오는 주위 풍경에서 가을의 절정을 넘어갔구나 싶었다. 여전히 화려한 가을단풍에 물들어 있는 나무들도 있었지만 이미 잎을 많이 잃어, 거의 다 잃은 나무들도 눈에 띠었다. 가을의 끝자락이 느껴졌다. 곧 겨울로 접어들겠지. 하루하루의 풍경이 겨울을 향해 달려가는 듯한 느낌을 준다.

나들이예찬/동네나들이 2021. 11. 19. 21:14

동네 감나무의 감이 익어가는 가을날의 산책

동네 산책을 하다 보면 곳곳에서 감나무를 만나게 된다. 단독주택에서 살게 되면 정원에 감나무 한 그루 심고 싶다는 막연한 소망을 아직까지 실현하지 못했고 앞으로도 실현할 것도 같지 않지만 이렇게 동네에서 만나는 감나무들을 통해서 아쉬움을 달래본다. 지난 9월 말부터 오늘까지 동네 산책을 하면서 만난 감나무들의 감이 익어가는 모습을 담아보았다.

나들이예찬/동네나들이 2021. 11. 14. 17:04

동네공원 나무들의 가을빛깔

가까운 공원에서 가을날 단풍놀이를 하는 즐거움은 멀리 단풍구경하는 것과 비할 수 없는 것이다. 공원의 가을풍경은 일상적으로 손쉽게 만날 수 있어 몸을 일으켜 집밖을 걸어 나가는 것으로 충분하다. 올 가을에도 변함없는 행복감을 안겨주는 공원 나무들의 가을 단풍.

나들이예찬/동네나들이 2021. 11. 12. 20:49

"시민미술:남겨진 공공미술과 주변 사람들", 오픈 스쿨에서 열린 작은 전시회

산책에서 돌아오는 길에 보니까 오픈스쿨의 입구가 열려 있었다. 전시회를 알리는 포스터가 기둥에 붙어 있다. "시민미술:남겨진 공공미술과 주변 사람들" 그동안 이곳이 잠겨 있어 들어갈 수가 없었는데 열려 있는 것이 반가워서 한 번 올라가보았다. "시민미술:남겨진 공공미술과 주변 사람들" 프로젝트에 대한 설명이 보인다. 나름 흥미로울 것 같다. 참가한 총 5명의 안양사람들은 미미와 밴지, 김지훈, 용태, 박박박 박인똥이다. 지도를 보니까 미미와 밴지는 평촌도서관과 범계역을 향해 가는 사거리에 있는 공공예술작품을 다루었다. 나머지 세 사람은 안양예술공원의 공공예술작품을 선택했다. 미미가 관찰한 작품은 "루킹 타워", 용태가 관찰한 작품은 "자전거 스테이션"이라고 적혀 있다. 그리고 각각 느꼈던 점을 글과 그림..

나들이예찬/동네나들이 2021. 11. 10.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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