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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예찬/동네나들이

  • 비 때문인지 병꽃도 아름답네

    2015.05.03 by 산삐아노

  • 산철쭉이 아름다운, 비내리는 산

    2015.05.03 by 산삐아노

  • 산은 벚꽃에서 산철쭉으로 새단장을 하고

    2015.05.01 by 산삐아노

  • 느릅나무의 재발견

    2015.04.27 by 산삐아노

  • 애기똥풀 노란꽃으로 환한 4월 말의 하천가

    2015.04.27 by 산삐아노

  • 괭이밥, 봄맞이, 벼룩나물, 살갈퀴, 광대나물, 긴병꽃풀, 4월 말 하천가의 야생화들

    2015.04.26 by 산삐아노

  • 곤줄박이, 직박구리, 봄날 산에서 만난 새들

    2015.04.20 by 산삐아노

  • 지는 진달래꽃을 붙들어

    2015.04.19 by 산삐아노

비 때문인지 병꽃도 아름답네

5월초 산에 병꽃이 피기 시작했다. 병꽃이 그리 예쁘다 생각지 못했는데, 비 때문인지 병꽃도 깨끗한 자태가 아름답게 느껴졌다. 연분홍빛, 진분홍빛, 빨간빛의 병꽃이 여기저기 눈에 띄었다. 이제 곧 산철쭉꽃이 지는 동안 병꽃이 산을 뒤덮을 것만 같다.

나들이예찬/동네나들이 2015. 5. 3. 23:19

산철쭉이 아름다운, 비내리는 산

일요일, 비가 내린다. 산에 가려고 비가 그치길 기다렸다. 점심을 먹고 난 후에도 비는 계속 내렸다. 그냥 산에 가기로 했다. 어젯밤부터 내리는 비로 산철쭉이 모두 졌을지도 모르겠다 생각하며 우산을 받쳐 들고 산을 올랐다. 산을 오르다 보니 내 생각이 틀렸다. 산에는 산철쭉이 만발해 있었다. 산을 오르면 오를수록 산철쭉꽃이 풍성하다. 비가 내려서인지 꽃이 세수를 하고 깨끗한 빛깔을 뿜는다. 5월초 산에서는 산철쭉이 꽃의 여왕이다 싶다.

나들이예찬/동네나들이 2015. 5. 3. 23:06

산은 벚꽃에서 산철쭉으로 새단장을 하고

어제산에 오르니 벚꽃은 온데간데 없고 산철쭉이 만발했다. 아니, 만발하다 지고 있는 참이었다. 5월첫날인데... 꽃들은 마치 속도를 다투듯 피고 지는 중이었다. (산철쭉) (산철쭉) 올봄, 꽃들이 너무 서두른다 싶다. 벚꽃과 진달래가 함께 피어 있는 모습도 낯설었는데, 벚꽃도 진달래도 모두 떠난 자리에 산철쭉이 서둘러 꽃을 선보이고 떠나는 모습이 아쉽기만 하다. 그래서 지난 4월 중순 산에서 만난 벚꽃의 기억을 담아둔다. 화려하고 냉랭한 벚꽃, 소박한 진달래 그리고 우아한 산철쭉... 봄날의 꽃들이 차례로 진다.

나들이예찬/동네나들이 2015. 5. 1. 06:06

느릅나무의 재발견

지난 4월 중순 하천가를 걷다가 발 아래 떨어져 있는 연두색의 동그란 조각들을 발견했다. 도대체 무얼까?하고 한참을 바라보았다. (느릅나무 열매) 알고 보니, 느릅나무 열매였다. 느릅나무 열매는 동전을 닮았다고 해서 '유협전'이라고 부른단다. 열매는 대개 5,6월에 익는다고 하는데, 4월 중순에 익은 것인지 아니면 바람 때문에 채 익기 전에 떨어진 것인지... 아무튼 귀여운 열매들이 잔뜩 떨어져 바닥을 덮고 있었다. 느릅나무 열매인지 모르고 느릅나무 열매를 물끄러미 바라보던 그 날, 난 그 연두색 동전같은 것이 어디서 떨어졌는지 고개를 들어 나무 찾아 올려다 보았다. 그 열매가 달린 나무를 쉽게 찾아냈고 잎과 열매가 달린 나무의 모습이 참으로 예쁘다 싶었다. 그래서 이 나무가 정말로 궁금해졌다. 나는 이..

나들이예찬/동네나들이 2015. 4. 27. 23:04

애기똥풀 노란꽃으로 환한 4월 말의 하천가

애기똥풀의 노란꽃이 만발하는 계절은 5월에서 8월이라고 책에서 이야기하고 있지만, 우리 동네 하천가에는 4월 말인데도 애기똥풀 노란꽃이 만발했다. 하천가의 풀밭에는 여러 종류의 야생화들이 군락을 이루면서 살아가고 있지만, 4월 20일경부터는 애기똥풀과 자주 괴불주머니의 천국같은 모습이다. 애기똥풀은 줄기나 잎을 자를 때 노란즙액이 나오는데, 그것이 마치 애기똥같아 보인다고 이름을 '애기똥풀'이라고 지었다고 한다. 참 서민적인 이름이다. 다른 이름으로 '젖풀', '까치다리'도 있다. 왜 '까치 다리'로 불렀는지 모르겠다. 아... 그리고 애기똥풀의 노란 즙은 독성이 있으니 절대로 먹어서는 안 된다고 한다. 언젠가 친구랑 이 애기똥풀을 채취해서 염색을 했던 기억이 난다. 그때 이후 이 풀이 더 친근하게 다가..

나들이예찬/동네나들이 2015. 4. 27. 11:35

괭이밥, 봄맞이, 벼룩나물, 살갈퀴, 광대나물, 긴병꽃풀, 4월 말 하천가의 야생화들

이제 4월 말, 곧 5월이다 . 오늘 오전 하천가를 거닐다 보니 봄까치나 꽃마리, 애기똥풀 같은 야생화들이외에 다른 야생화들이 눈에 띤다. 길가 담벼락에 피어 있는 노란꽃, 뭘까? 야생화책에서 괭이밥은 줄기가 붉은 빛을 띄고 있었다. 하지만 이 꽃의 줄기는 녹색을 띤다. 그렇다면 선괭이밥일까? 조금 더 걷다 보니 빈 터에 역시나 사랑스러운 작은 하얀꽃이 보인다. 바로 봄맞이. (봄맞이) 땅바닥에 붙어 있는 귀여운 잎. 꽃만큼이나 사랑스럽다. 봄을 맞기에는 오늘 날씨가 너무 더웠다. 곧 여름이 들이닥치려하지만 봄맞이는 여전히 봄을 알린다.^^ (벼룩나물) 꽃잎이 다섯이지만 마치 열장 같아 보이는 것이 꼭 쇠별꽃을 떠올리게 하지만, 벼룩나물의 꽃은 끝이 뽀족하지 않고 부드러운 것이 더 귀여운 꼴을 하고 있다..

나들이예찬/동네나들이 2015. 4. 26. 22:31

곤줄박이, 직박구리, 봄날 산에서 만난 새들

하천가나 산에 가면 새를 만나면 반갑고 좋다. 동네 산 전망대 근처 소나무가 많은 바위에 앉아 있으면, 어치가 오고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래서 어치도 만날 겸해서 평소 즐겨 앉는 바위에 앉아 있는데 이번에는 곤줄박이가 주변을 맴돌았다. 이 소나무, 저 소나무 가지위에 앉았다 날았다 하면서. 얼마나 주변을 맴돌았던지, 평소 찍기 어려운 새 사진을 여러 장 찍을 수 있었다. 사찰 주변에 주로 산다는 이 작은 새, 곤줄박이를 우리 동네에서 만나다니! 지난 번 오대산 적멸보궁 근처에서 만나고 처음이다. 나를 빤히 쳐다보면서 주위를 맴돌았다는 것은 뭔가 먹을 것을 달라는 제스츄어? 하지만 난 줄 것이 없었다. 곤줄박이는 곤충, 열매, 씨앗을 먹는 새라고 하는데... 아무튼 한 참을 맴돌다가 자리를 떠났다. ..

나들이예찬/동네나들이 2015. 4. 20. 10:00

지는 진달래꽃을 붙들어

하루종일 비가 내리니까, 산 속의 조금 남았던 진달래꽃도 모두 졌을지도 모르겠다. 어제 산을 향해 걸으며 진달래꽃이 피었을까. 아니면 졌을까? 내내 생각했다. 다른 봄꽃들의 개화시기가 당겨졌으니까 진달래도 예외는 아닐 거라고 생각은 했지만, 예상이 전혀 빗나가지 않았다. 산 입구을 들어서자 마자 주변을 둘러보니 진달래 꽃이 벌써 피고 거의 다 졌다. 나는 아쉬운 마음에 남아 있는 진달래꽃을 사진기에 담으려고 애를 썼다. 확실히 진달래 개화시기가 당겨졌다. 산을 좀더 오르니까 진달래꽃을 좀더 만날 수 있었다. 이미 지고 있긴 했지만 아래쪽보다는 훨씬 나았다. 아직도 이렇게 무리지어 있는 진달래꽃을 볼 수 있다니 얼마나 운이 좋은가, 생각하며 꽃을 즐겼다. 진달래는 벚꽃이나 철쭉꽃처럼 화려하지는 않지만 소박..

나들이예찬/동네나들이 2015. 4. 19.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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