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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예찬

  • 배 안에서 바라보는 도시(프랑스, 생말로와 디나르의 사이에서)

    2014.06.04 by 산삐아노

  • 카니발에 얽힌 기억 (프랑스북부)

    2014.06.03 by 산삐아노

  • 유럽을 이어주는 릴유럽역(프랑스, 릴)

    2014.06.02 by 산삐아노

  • 산사나무의 변신

    2014.06.01 by 산삐아노

  • 도시의 이정표, 오리종 (프랑스, 렌느)

    2014.06.01 by 산삐아노

  • 천국의 아름다움을 품은 곳(프랑스, Cap Frehel과 La Latte를 잇는 길)

    2014.05.31 by 산삐아노

  • 찌는 더위에 눈을 그리워하며

    2014.05.31 by 산삐아노

  • 프랑스 북부에서의 추억의 산책(프랑스, 릴과 마들렌느)

    2014.05.30 by 산삐아노

배 안에서 바라보는 도시(프랑스, 생말로와 디나르의 사이에서)

2년 전 가을, 생말로를 다시 찾았다. 그해 봄에 생말로에 갔을 때는 바닷바람이 너무 거세서 제대로 걷기도 힘들었다. 대서양의 바람이 정말 거센지 절감했다. 다행히 가을에는 바람이 잠잠했다. 봄에 타지 못한 배를 타기로 했다. 생말로에서 바라보는 바다도 멋지지만, 배 안에서 생말로를 바라보는 것도, 생말로 맞은 편의 항구도시 디나르를 바라보는 것도 감동적이다. 배에서 본 생말로의 모습(친구동생이 찍은 사진) 배에서 본 디나르의 모습(친구동생이 찍은 사진) 바다에서 도시를 바라보는 것은 도시에서 바다를 바라보는 것과 확실히 다른 느낌이다. 이 날 이후였던 것 같은데... 배를 타고 도시를 감상하는 즐거움을 알게 되었던 것 같다.

나들이예찬/나라밖나들이 2014. 6. 4. 08:57

카니발에 얽힌 기억 (프랑스북부)

우연히 프랑스 북부 지방의 카니발이 유명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서안해양성 기후인지라 수시로 빗방울이 후두둑 떨어지는 북부 프랑스, 그래서 카니발의 주요한 소품도 바로 색색깔의 우산이었다. 삼월 어느날, 북부지방의 한 도시, 덩케르크를 찾았던 것도 그 유명한 카니발 구경을 위해서였다. 그런데... 날짜를 잘못 알았던 것이었다. 그날 덩케르크에서는 카니발이 열리지 않았다.ㅠㅠ 우리는 관광안내소에 가서 근처 다른 곳에서 카니발이 열리지는 않는지 물어보았다. 카니발을 구경하려면 그 곳에서 가까운 Leffrinckonche라는 어떻게 읽어야 할지도 아리송한 마을을 찾아가야 했다. 도착하니 마을사람들이 카니발 복장을 하고 하나둘씩 밖으로 쏟아져 나왔고 외국인이라곤 친구와 나 밖에 없었던 터라 머쓱했다. 폭죽이 ..

나들이예찬/나라밖나들이 2014. 6. 3. 08:21

유럽을 이어주는 릴유럽역(프랑스, 릴)

프랑스 북부의 교통의 요충지인 릴, 이 릴에는 유럽역이라는 유럽의 도시들을 잇는 철도역이 있다. 이 역에서 기차를 타면 벨기에 브뤽셀은 물론이요, 바다밑 해협을 관통해서 영국의 런던까지도 갈 수 있다. 나는 이 역이 그 어떤 역보다 멋지다고 생각해 왔다. 세월이 흘러 그 곳을 다시 들러 보니, 주변의 풍경들이 많이 바뀌었다. 프랑스 친구가 초코렛 건물이라고 부르는 건물들도 생겨나고 역 근처 쇼핑몰인 유라릴 앞에 야요이 쿠사마의 물방울 무늬 작품도 서 있었다. 한국의 우리 동네에도 야요이 쿠사마의 작품이 있는데, 이곳에서도 그녀의 작품을 또 발견하고는 그녀의 유명세를 실감했다. 릴 유럽역 내부 풍경. 오른편으로 일명 '초코렛 건물'이 보인다. 쿠사마 야요이 작품. 기괴하지만 사랑스러운 작품이다.

나들이예찬/나라밖나들이 2014. 6. 2. 09:46

산사나무의 변신

산사나무 꽃봉오리 산사나무 연초록잎 산사나무 만개한 꽃. 촛점이 맞질 않았다.ㅠㅠ 올해는 산사나무 꽃도 못 보고 지나갔다. 꽃들이 서둘러 나타났다 사라지는 바람에. 아쉬운 마음에 오래 전에 찍은 사진을 올려본다.

나들이예찬/동네나들이 2014. 6. 1. 12:12

도시의 이정표, 오리종 (프랑스, 렌느)

렌느시가 내세우는 대표적인 건물이 바로 이 '오리종(지평선 또는 수평선)'이다. 알 고보니, 렌느시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이 건물은 다름 아닌 아파트였다. 물결무늬가 인상적인데, 바라볼 수록 바다의 물결이 이는 모습을 닮았다. 과거 유럽에는 도시의 중심에 높은 탑을 가진 성당을 세워서 도시의 중심부를 찾는 이정표로 사용했다지만, 요즘은 유럽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같은 도시에서도 높은 빌딩(마천루)를 세워 도시의 이정표로 삼는다. 렌느에는 horizon이 그 역할을 맡고 있다. 이 건물 외에도 이정표 역할을 하는 다른 건물도 있지만, 이것이 대표적. 도시 어디에서는 이 건물은 쉽게 눈에 띤다.

나들이예찬/나라밖나들이 2014. 6. 1. 12:04

천국의 아름다움을 품은 곳(프랑스, Cap Frehel과 La Latte를 잇는 길)

작년 여름, 그리도 소망했던 브르타뉴의 Cap Frehel에 갔다. 이곳은 대중교통으로 접근하기 어려운 곳이다. 그래서 여름 휴가철이 되지 않으면 자가용 없는 사람은 가기 어렵다. 결국 버스에서 내리자 마자 그곳에 발을 딛는 순간, '내가 천국에 왔구나' 싶었다. 그렇게 아름다운 곳이었다. 그곳은 지금껏 곳곳을 수없이 여행을 다녀보았지만 그 어떤 곳도 천국같다는 감동을 준 곳은 없었다. 자연풍광이 그토록 마음을 자극한 것은 생전 처음이었다. 보라빛 히드(bruyere)와 노란색 난장이 아종(Ajoncs nains)이 만발한 그곳은 내가 태어나서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풍광이었다. 사진은 나의 감동을 제대로 담아내지 못했다. 그 아름다움을 제대로 느끼기 위해서는 직접 맨눈으로 바라봐야 한다. 부지런히 해안..

나들이예찬/나라밖나들이 2014. 5. 31. 18:59

찌는 더위에 눈을 그리워하며

2년 전 겨울, 함박눈이 펑펑 내리던 날, 나는 하천가로 산책을 나갔었다. 30도가 넘는 여름더위 때문에 눈내리는 겨울날이 마구 그리워지네.

나들이예찬/동네나들이 2014. 5. 31. 18:44

프랑스 북부에서의 추억의 산책(프랑스, 릴과 마들렌느)

추억을 더듬으며 산책하는 즐거움이 크다. 오래 전에 뛰고 걸었던 길들 가운데 릴의 묘지 주변 길과 릴 인접 마을인 마들렌느의 길은 불쑥불쑥 현재 시간 속을 비집고 나오곤 했다. 꿈결같은 그 길들을 현재 시간 속에서 다시 만나고 보니 감회가 새로웠다. 하지만 추억은 추억일뿐. 그 추억의 길이 그 모습 그대로 남아 있는 것은 아니다. 릴의 공동묘지 주변의 길을 따라 한때는 열심히 조깅을 한 적이 있다. 마들렌느의 이 길은 이 동네에서 벼룩시장이 열릴 때마다 지나다니던 길이다. 그런데 이 길이 왜 그렇게 떠올랐는지 모르겠다.

나들이예찬/나라밖나들이 2014. 5. 30.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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