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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예찬

  • 아름다운 간판들 (프랑스, 반느)

    2014.06.23 by 산삐아노

  • St Fiacre 예배당 (프랑스, Le Faouet)

    2014.06.22 by 산삐아노

  • 특이한 아파트로 가득한 신도시 Courrouze(프랑스, 렌느)

    2014.06.19 by 산삐아노

  • 수영장, 예술과 산업의 미술관(프랑스, Roubaix)

    2014.06.16 by 산삐아노

  • 기차가 서지 않는 기차역 (프랑스, Pontivy)

    2014.06.13 by 산삐아노

  • 낭트 대성당 내부 (프랑스, 낭트)

    2014.06.10 by 산삐아노

  • '오 드 콜로뉴'라는 향수 이름으로 유명한 도시 (독일, 쾰른)

    2014.06.07 by 산삐아노

  • 빌렌느 강가를 거닐며(프랑스, 렌느)

    2014.06.05 by 산삐아노

아름다운 간판들 (프랑스, 반느)

우리나라 거리를 다니다 보면 간판 때문에 확 짜증이 밀려온다. 시선에 대한 폭력이 아니고 무엇일까? 그런 간판들을 한번씩 정리하기도 하지만 너무나 일률적이라서 그것도 짜증나기는 마찬가지. 프랑스 브르타뉴의 모르비앙지역에 위치한 도시, 반느(Vannes) 그곳을 거닐다 보면 아름다운 간판, 멋진 간판, 유쾌한 간판..많은 간판들에 절로 시선이 간다. 골목길을 걷는 일이 간판구경이기도 하다. 간판 만으로도 관광이 될 수 있다는 생각, 왜 못하나? 우리나라의 간판에 대한 시각 좀 바뀌어지길... 크레프를 파는 가게이기도 한 레스토랑의 간판. 철제로 탑 모양을 만든 모습이 멋지다. 반느 기에도 그려져 있는 귀여운 담비를 소재로 한 레스토랑 간판 브르타뉴 특유의 전통 도자기로 만든 간판. 크레프를 만들어 파는 가..

나들이예찬/나라밖나들이 2014. 6. 23. 19:48

St Fiacre 예배당 (프랑스, Le Faouet)

프랑스 브르타뉴의 Le Faouet는 조용한 마을이다. 그곳에는 두 군데 유명한 예배당이 있는데, 그 중 하나가 St Fiacre 예배당이다. 자가용 없이는 접근하기가 쉽지 않는 예배당이라서 그곳을 가려면 제법 걸어야 한다. 유명한 두 예배당을 잇는 트레킹 코스가 개발되어 있다. 그 코스를 걸으면서 St Fiacre 예배당에 도착했다. St. Fiacre 성인을 위한 예배당이지만, 이곳은 장인들의 채색 목공예로 유명한 곳이다. 목공예 작품을 보기 위해 이 예배당을 들르는 관광객들이 제법 많다. 직접 보니 그 솜씨가 대단했다. 하지만 내 카메라로 담기는 역부족이라서 화보집을 샀다. 성 피아크르 성당의 전면. 소박하면서도 아름답다. 그 유명한 목공예 작품. 사진 속에서는 그 작품의 대단함을 제대로 느끼기 어..

나들이예찬/나라밖나들이 2014. 6. 22. 23:17

특이한 아파트로 가득한 신도시 Courrouze(프랑스, 렌느)

프랑스의 렌느시에서도 도시화바람이 대단하다. 그중 Courrouze야말로 렌느시가 내세우는 대표적인 신생지역이다. 여기서 내세우는 슬로건은 '도시에서 살면서도 자연 속에서 산다'는 것이다. 그래서 아파트들이 숲 속에 들어 앉아 있는 느낌으로 건설된다. 그 어느 곳보다 녹지비율이 높다. 내가 머물렀던 당시만 해도 여기 저기 아파트를 짓느라 온통 공사중이었다. 이곳 아파트들은 우리나라 신도시 아파트처럼 천편일률적인 모습의 고층 아파트가 아니다. 건축가들이 자신의 이름을 걸고 짓는 것처럼 보인다. 그 만큼 외관이 특이하다. 외관 만이 아니라 내부도 기존의 아파트들과는 다르다. 연료를 절약할 수 있는 내부설계가 이 아파트들의 특징이란다. 그야말로 친환경적인 아파트를 지향하는 것이다. 그래서 프랑스 곳곳에서 이 ..

나들이예찬/나라밖나들이 2014. 6. 19. 21:27

수영장, 예술과 산업의 미술관(프랑스, Roubaix)

지난 해 여름 프랑스 릴에 사는 한 언니를 만나러 갔다. 그곳에 가기 전에 그 언니가 나를 꼭 데리고 가고 싶은 곳이 있다고 했다. 다름아닌 '수영장, 예술과 산업의 미술관'이다. (미술관 입구를 밖에서 본 모습) (입구를 들어와서 안에서 문쪽으로 찍은 사진) 오래 전 수영장이었던 곳을 미술관으로 개조해서 사용하고 있었다. 그 아이디어가 얼마나 재미있던지! 그곳을 관람하다 보면 수영장물소리와 함께 사람들의 목소리가 들린다. 그곳이 수영장이었다는 것을 청각적으로 알려준다. (이곳이 수영장이었음을 알 수 있다.) 비록 상설전시는 대단할 것도 없지만, 미술관 자체만으로 충분히 흥미롭다. 미술관에서 표를 판매하는 직원이 우리의 국적을 물었다. 한국사람이라고 하니까, 한국인으로 우리가 최초로 이 미술관을 방문했다..

나들이예찬/나라밖나들이 2014. 6. 16. 21:25

기차가 서지 않는 기차역 (프랑스, Pontivy)

브르타뉴 여행을 하는 중에 잠시 Pontivy에 들렀다 돌아가려는 참에 동행한 친구는 덥다면서 버스가 도착할 때까지 역에 머물렀다. 나는 쏟아지는 햇살을 뚫고 다리 위에서 철길을 내려다 보았다. 이곳에서 더는 기차를 탈 수가 없다. 기차역에서도 버스표만 판다. 수지가 맞지 않아서 기차가 다니지 않는 것이다. 화물열차만 이 철길을 지나갈 뿐이다. 나는 철도 여행을 좋아한다. 아주 어렸을 때부터 기차를 타고 다닌 습관 때문인지 알 수 없지만, 걸어 여행할 수 없다면, 비행기 여행보다, 버스 여행보다, 자가용 여행보다 기차여행이 좋다. 그래서인지 기차나 기차역이 줄어들면 마음이 쓸쓸해진다. 한 때는 우리집 근처 기차역에서 완행열차를 타고 10시간이 넘는 기차 여행도 할 수 있었다. 12시간을 덜컹거리는 기차를..

나들이예찬/나라밖나들이 2014. 6. 13. 10:30

낭트 대성당 내부 (프랑스, 낭트)

과거 낭트는 브레따뉴의 수도였다. 하지만 프랑스에게 브레따뉴가 패권을 잃은 다음 수도는 렌느로 옮겨졌다. 그래서 렌느와 낭트는 브레따뉴의 수도로서 경쟁관계다. 그렇다고 해도 브레따뉴의 과거유산은 낭트에 가면 많다. 프랑스의 도시를 방문할 때마다 행사처럼 대성당을 방문하던 것처럼 성당 안을 둘러보았다. 성당에 들어가면 언제나 오르간이 나의 최대 관심사 중 하나다. 나의 또 다른 관심사이기도 한 스테인글래스. 사진이 제대로 나오지 않았다. 아주 현대적인 스테인글래스가 아름답다.

나들이예찬/나라밖나들이 2014. 6. 10. 22:50

'오 드 콜로뉴'라는 향수 이름으로 유명한 도시 (독일, 쾰른)

내가 이 곳 쾰른 땅을 밟은 것은 20년 전이었던 것 같다 . 하지만 너무 짧은 시간 들렀던 곳이라 내게 그 곳 기억은 거의 없다. 쾰른의 대성당 정도. 그곳 현대미술관 현관에서 발길을 돌렸던 아쉬움이 아직도 생생하게 생각난다. 아쉬움이 크면 그 감정의 기억도 오래 남나보다. 사실 오래 전에 받은 엽서들을 뒤적이다 이 엽서를 발견했고 쾰른을 떠올렸다. 참 많은 시간이 흘렀다. 난 쾰른 땅을 밟기 전에 이미 쾰른을 이 엽서의 이미지를 통해 만났던 것이다. 쾰른이 라인강변에 위치한다고 엽서는 알려주지만, 실제로는 쾰른에서 강을 보지는 못했다. 사실, 쾰른이란 이름은 벌써 전부터 알고 있었다. 바로 오 드 꼴로뉴(l'eau de Cologne)란 이름의 향수 때문에. 독일식 이름으로 쾰른이지만 프랑스사람들은 ..

나들이예찬/나라밖나들이 2014. 6. 7. 00:45

빌렌느 강가를 거닐며(프랑스, 렌느)

프랑스 브레따뉴의 수도인 렌느에는 빌렌느 강이 흐른다. 이미 수세기 전부터 일부가 운하로 개발되어 배가 다니는 강이다. 그래서 강의 물빛이 더럽다. 강물의 수위가 낮아질 때면 그 더러움이 더하다. 나는 이 강가를 걸으면서 한국의 우리동네 하천을 떠올렸다. 우리 동네 하천에도 하수구의 물들이 빠져나와 더러운 거품이 보글거리고 여름이면 악취가 나기도 하지만 배가 다니지 않으니 빌렌느보다는 깨끗한데.. 하는 생각을 하곤 했다. 그래도 이 강이 사랑스러운 이유는 이 강을 찾는 새들이 많다는 것. 생각보다 많이 오염된 것은 아닌 모양이다. 한 교수님 말씀으로는 빌렌느의 물빛이 검어보이는 것은 오염 때문이 아니라 바닥의 진흙 때문이란다. 정말 그럴까? 빌렌느 강의 검은 물빛의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다. 작은 고기잡이..

나들이예찬/나라밖나들이 2014. 6. 5.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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