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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예찬/나라밖나들이

  • Joan Miro의 전시회(Landerneau, France, 2013)

    2015.07.18 by 산삐아노

  • 고갱(Paul Gaugain)의 도시, Pont-Aven(France)

    2015.07.09 by 산삐아노

  • 렌느시(프랑스 브르타뉴) 7월의 Fest Noz(밤의 축제)의 기억

    2015.07.01 by 산삐아노

  • Quimperle에서 만난 4월 봄꽃들(France)

    2015.04.09 by 산삐아노

  • 스코틀랜드 에딘버러의 자연이 주는 매혹, 강, 바다, 화산의 흔적

    2014.10.13 by 산삐아노

  • Walter Scott의 묘가 있는 Dryburgh Abbey(Scottish Border)

    2014.10.03 by 산삐아노

  • 폐허로 남은 Jedburgh수도원(Scottish Border)

    2014.10.01 by 산삐아노

  • 프랑스 북부 해안마을에서의 느긋한 휴식 (France, Ambleteuse)

    2014.09.28 by 산삐아노

Joan Miro의 전시회(Landerneau, France, 2013)

정말 우연히 프랑스 브르타뉴 여행 중에 Landerneau라는 작은 도시를 들렀다. 그런데 그곳이 프랑스에서 최초로 거대 수퍼마켓을 만든 Leclerc의 고향이며, Leclerc가 아내와 자신의 이름으로 만든 재단이 활발한 활동을 하는 곳인지는 몰랐다. 동네를 둘러 보다 Leclerc재단에서 운영한 현대미술관 전시회를 보게 되었다. 마침 조안 미로전. 2013년 6월 16일부터 11월 3일까지 열리는 전시였다. 옛 건물을 고쳐서 미술관을 만든 것도 멋지지만, 비싸지 않은 가격에 미로의 예술품을 그만큼 알차게 볼 수 있는 기회도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것이다. 그리고 그곳에서는 마음껏 사진촬영이 가능했다. 플래쉬를 터트리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너무나 작은 도시에서 열리기에는 작품의 규모로 보건대 너무 대단한..

나들이예찬/나라밖나들이 2015. 7. 18. 12:31

고갱(Paul Gaugain)의 도시, Pont-Aven(France)

뽕따벤(Pont-Aven)에 가기 위해서 버스를 탔다. 시내 한복판에서 내렸는데, 버스에 내려서 주위를 둘러보면 바로 이 고갱 조각상부터 보인다. 중학교 시절 후기 인상파에 대해서 배웠을 때만 해도 나는 고갱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다. 고호와 세잔에 더 관심이 있었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고갱의 색상에도 큰 관심이 생겼다. 뽕따벤이라는 이 작은 마을에 관광객이 적지 않다. 고갱을 내세운 전략이 성공을 거둔 것 같다. 물론 고갱이 거둔 성공만은 아니다. 마을 전체가 그림 같이 아기자기한 데다가 마을 자체를 예술품 전시장으로 가꾸었다. 도시 안에 흐르는 물줄기가 시원한 느낌을 주는 데다 그 주변에는 아름다운 레스토랑, 카페가 줄지어 서 있다. 꽃과 나무를 잘 가꾸어서 녹색과 알록달록한 색깔들이 싱그러움과 ..

나들이예찬/나라밖나들이 2015. 7. 9. 12:38

렌느시(프랑스 브르타뉴) 7월의 Fest Noz(밤의 축제)의 기억

7월이면 브르타뉴의 여름밤 축제가 떠오른다. 휴가중인 시민들을 위해 여름밤을 위해 마련한 이 축제는 이색적이면서도 흥겹다. 녹음이 우거진 식물원 한 쪽에 이렇게 무대를 마련해두었다. 앉을 자리도 마련해 놓고. 나도 제법 빨리 도착해서 자리를 적당히 잘 잡아서 앉았다. 무대에서는 브르타뉴 전통 음악과 춤을 감상할 수 있다. 동호회에서 준비한 것이라서 참가하는 사람도 즐거울 것 같다. 다양한 브르타뉴 지역의 춤을 감상할 수 있는데 지역마다 민속의상이 달라서 바라만 보아도 눈이 즐겁다.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의 의상도 지역차가 있다. 특히 여성의 머리장식은 지역에 따라서 다르다. 머리장식 구경도 재미나다. 위의 사진 속 머리 장식은 렌느시의 머리장식이다. 이렇게 민속의상, 민속춤, 민속음악이 어우러져 펼쳐지는 ..

나들이예찬/나라밖나들이 2015. 7. 1. 12:06

Quimperle에서 만난 4월 봄꽃들(France)

우연히 사진첩을 뒤적이다가 발견한 봄꽃 사진들. 프랑스 브르타뉴 Quimperle에서 만난 꽃들. 지금 우리 동네에서 만나는 봄꽃들과 크게 다르지 않다. 품종의 차이가 좀 있다고는 하지만. 묻어 둔 기억이 떠올라 행복하다. 봄을 알리는 꽃, 프림 베르(앵초) 푸른 빛이 신비롭고도 사랑스러운 꽃, 물망초 그리고 동백꽃 돌벽에서 생존을 꿋꿋이 생존을 이어가고 있는 이름 모를 꽃 키가 큰 민들레.

나들이예찬/나라밖나들이 2015. 4. 9. 23:05

스코틀랜드 에딘버러의 자연이 주는 매혹, 강, 바다, 화산의 흔적

나는 에딘버러(Edinburgh)의 자연에 매료되었다. 강, 강하구, 바다, 그리고 화산이 분화되어 만들어진 바위 언덕, 언덕 위의 풀밭 등 도시에 이런 멋진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는 곳도 드물 것 같다. Holyrood Park 안 Arthur's seat주변 바람이 풀을 가르는 풍경이 너무나 낭만적이다. Holy rood Park 바위조각이 머리 위로 떨어질까 두려워 하면서 바위가를 걸었다. 도처에 danger표지판이 불어 있었다. River Almond (Cramond) 강과 바다가 만나는 곳은 내 마음을 설레게 한다. 북해로 이어지는 River Almond 하구 새의 천국처럼 보인다 북해로 이어지는 River Almond 하구 내가 도착하니까 조금씩 물이 빠지면서 갯벌이 드러나기 시작했다. Dean..

나들이예찬/나라밖나들이 2014. 10. 13. 17:15

Walter Scott의 묘가 있는 Dryburgh Abbey(Scottish Border)

스코틀랜드 Border지방에 있는 Dryburgh Abbey을 찾아가는라 무척 애먹었다. 대중교통수단으로 접근하기가 쉽지 않는 곳에 위치해있었기 때문이다. 자가용차로 이동하는 사람들은 어떤지 모르겠다. 버스에서 내려서 물어물어 한참을 헤매다가 결국 도착하긴 했다. 정말 힘들었다. Tweed강을 가로지르는 다리를 건너서 조금 걸어가다 보면 나온다. 이 수도원은 12세기에 지어졌지만 영국군의 여러 차례 공격을 파괴되었다고 한다. 지금은 무너진 채로 일부는 보수된 채로 남아 있다. Dryburgh 수도원에서 구경거리로 내세원 것은 위의 다섯가지다. 이 수도원의 역사를 살펴보면 이 수도원은 프레몬트레 수도회에 속함을 알 수 있다. 이 수도회 사람들이 개인적인 성스러움, 설교, 엄격한 삶을 살고자 했음이 적혀 있..

나들이예찬/나라밖나들이 2014. 10. 3. 12:37

폐허로 남은 Jedburgh수도원(Scottish Border)

England와 Scotland의 경계에 있는 Border지방의 Jedburgh를 방문한 것은 Jedburgh Abbey(제드버러 수도원)을 방문하기 위해서였다. Border지방에서는 역사적으로 중요한 수도원이 넷 있는데, 세번째로 중요한 수도원이라고 한다. 성 아우구스티누스파 수도원으로 12세기에 지어졌지만 지금은 폐허가 된 상태다. 하지만 남아 있는 부분들이 제법 많은데다가 특히 '원화창(Rosace)'과 노르만 스타일의 출입구가 유명해서 이곳을 찾는 관광객이 제법 있는 모양이다. 이 수도원의 원화창은 '성녀 카트린의 바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수도원 어디나 그렇지만 건물 옆에는 항상 묘지가 함께 있다. 폐허가 된 수도원과 묘지의 모습이 쓸씋다. 나란히 있는 커다란 아치 창문들이 그래도 ..

나들이예찬/나라밖나들이 2014. 10. 1. 23:39

프랑스 북부 해안마을에서의 느긋한 휴식 (France, Ambleteuse)

프랑스의 북부 작은 해안마을, 앙블르퇴즈(Ambleteuse)를 가게 된 것은 몇 년간 세들어 살던 집주인이 그곳 자기별장으로 초대한 덕분이다. 원래는 부모님 별장이지만, 함께 사용하고 있다고. 이웃 마을만 해도 관광객들이 오고 가지만 이곳은 관광객이 없는(? 아니 거의 없는) 작은 해안마을이다. 바다와 강, 자갈해안, 갈매기, 풀과 꽃이 있을 뿐이다. 특별히 관광객을 유혹하는 것이 없다. 마을에 식당이나 카페도 한 곳 정도 있을 뿐 없다. 가까이 수퍼나 가게도 없다. 다들 별장을 이곳에 두고 주말이나 휴가철이면 들르곤 한다. 소위 여유 있는 프랑스 중류층 사람들의 생활방식이 이런 거구나, 하고 조금 엿볼 수 있었다. 이웃들도 다들 친척이나 친구, 오랜 이웃사람들이라서 길을 걷다가도 인사를 건네고 서로의..

나들이예찬/나라밖나들이 2014. 9. 28.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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