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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좋아

  • 고양이들, 공원 배롱나무 아래서 느긋하구나

    2021.10.01 by 산삐아노

  • 고양이는 무얼 내려다 보고 있는 걸까?

    2021.06.09 by 산삐아노

  • 봄꽃 속에 숨은 아기 길고양이, 하천에서 쉬는 청둥오리들

    2021.05.06 by 산삐아노

  • 길고양이, 낮은 담장 위에서 졸다

    2021.05.03 by 산삐아노

  • 길고양이, 햇살 아래 산책중

    2021.04.19 by 산삐아노

  • 하천가의 얼룩고양이, 겨울 잘 나길...

    2020.12.09 by 산삐아노

  • 골절사고난 작년 가을 관악산에서 만난 고양이, 잘 있을까?

    2020.12.03 by 산삐아노

  • 산책길에서 만난 낯선 얼룩 고양이 두 마리

    2020.07.01 by 산삐아노

고양이들, 공원 배롱나무 아래서 느긋하구나

배롱나무를 살펴보려고 다가가니까 고양이 두 마리가 보인다. 마치 휴식이라고 방해했다는냥 두 눈 크게 뜨고 날 바라본다. 이 녀석은 아직 내 존재를 알아채지 못한 채 느긋하다. 정오의 햇살이 너무 따가웠나? 고양이들이 배롱나무 그늘 아래 머물러 있는 걸 보니... 그런데 이 고양이들 공원에서 처음 본 애들이다. 길고양이라고 하기에는 자태가 너무 고운데... 주변을 둘러 보니 조금 떨어진 정자에 앉아 있는 고양이집사 할머니들이 보인다. 고양이는 고양이대로, 할머니는 할머니대로 각자 자기식으로 휴식을 즐기고 있는 듯하다. 정오의 공원, 고양이 덕분에 산책이 더욱 한가로운 느낌이 들었다.

고양이가좋아/직접만난고양이 2021. 10. 1. 07:49

고양이는 무얼 내려다 보고 있는 걸까?

산책을 하고 돌아오는 길에 고양이 뒷모습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무얼 내려다 보고 있는 걸까요? 한참 관심있게 무얼 보느라 자신을 바라보는 시선 따위 안중에도 없습니다. 고양이가 보고 있는 것이 정말 궁금한 데 알 길이 없네요... 만나서 반가웠어.

고양이가좋아/직접만난고양이 2021. 6. 9. 10:25

봄꽃 속에 숨은 아기 길고양이, 하천에서 쉬는 청둥오리들

보라유채와 갓꽃이 만발한 하천가 풀밭을 산책하던 날. 멀리 청둥오리 수컷들이 쉬고 있다. 암컷들은 모두 알을 품으러 간 건지 보이질 않네. 하천가 풀 속에서 새끼 고양이 한 마리가 까꿍! 나 꽃 속에 숨었지롱, 하는 듯. 가던 걸음을 멈추고 가만히 자신을 지켜보는 나를 경계하는 모습이 역력하다. 아기 길고양이는 하천가 풀 숲에 숨었고, 하천에는 청둥오리 수컷들이 휴식을 취하는 봄날. 나는 경계하는 아기 고양이가 부담스러울까봐 하천의 야생오리들에게 시선을 옮겼다. 각자의 봄날이 흘러간다. 나는 나대로 봄시간을 즐기고.

고양이가좋아/직접만난고양이 2021. 5. 6. 16:20

길고양이, 낮은 담장 위에서 졸다

은행나무 산책길을 걷다가 꼬박꼬박 졸고 있는 길고양이 한 마리를 만났다. 얼마나 사는 것이 고단할까? 내가 걸음을 멈추고 지켜보는 것을 알았는지 어느새 눈을 뜨고 경계한다. 잠을 깨워서 미안하구나. 내가 한참을 지나갔는데도 고양이는 내게서 시선을 거두지 않는다. 길고양이 삶의 고단함이 전해와서 맘이 아프다.

고양이가좋아/직접만난고양이 2021. 5. 3. 07:37

길고양이, 햇살 아래 산책중

햇살 좋은 일요일 오후, 길고양이 한 마리를 만났다. 햇살을 즐기는 사람들 사이에서 길고양이 한 마리도 산책에 나섰나 보다. 고양이는 계속 자기를 바라보는 나의 시선이 부담스러운지, 아니면 관심 없다는 뜻인지 고개를 돌린다. 그리고는 쌩-하니 자리를 벗어나 총총히 사라진다. 햇살도 따뜻했고 고양이도 만났고... 정말 운좋은 날이었다.

고양이가좋아/직접만난고양이 2021. 4. 19. 21:42

하천가의 얼룩고양이, 겨울 잘 나길...

우리 하천가를 거니는 고양이들이 적지 않다. 지난 11월 중순에 하천가에서 본 얼룩고양이. 내가 있는 곳에서 건너편 하천가에 있어 자세히 보기가 쉽지 않았다. 고양이를 좋아하긴 하지만 하천가를 거니는 고양이들이 반갑기만 한 것은 아니다. 이 고양이들이 하천을 찾아오는 작은 새들의 사냥꾼이기 때문이다. 하천가 고양이들을 위해 밥을 주는 캣맘과 하천을 찾는 오리들을 사랑하는 덕맘 간에는 묘한 긴장감이 있다. 이제 하루하루 기온이 떨어지는데, 다음 주면 하루종일 영하로 들어가는 본격 겨울이 된다고 예고한다. 하천가 고양이들이 그 어느 때보다 살아내기 어려운 계절이 다시 돌아온 것이다. 작년 겨울에는 하천가에서 고양이 사체를 여럿 보았었다. 먹이를 구하지 못한 것인지 병이 들어서인지 깡마른 고양이 사체도 있고,..

고양이가좋아/직접만난고양이 2020. 12. 9. 23:17

골절사고난 작년 가을 관악산에서 만난 고양이, 잘 있을까?

작년 11월10일, 두 명의 친구와 관악산 산행을 갔었다. 단풍이 알록달록한 날이었는데, 이날 산행을 마지막으로 오늘까지 산행을 단 한 번도 가질 못했다. 바로 이 날은 내 절친 산행동무의 골절사고가 일어났던 날이었다. 지금 생각해도 무척 아찔한 기억이다. 그리고 동행한 또 다른 친구의 생일날이기도 했다. 그날 우리는 산 중턱 바위에 앉아서 쉬었는데, 얼룩 고양이 한 마리를 만났다. 고양이가 필요한 것은 무엇이었을까? 배가 고팠을까? 물이 먹고 싶었을까? 줄 만한 것이 없어서 물을 나눠주었다. 산 중턱에서 내려다 본 관악산은 참 아름다웠다. 이렇게 단풍이 들어 아름다운 날, 즐겁게 산을 올랐다가 하산하는 길에 사고가 난 것이었다. 119에 신고하니 먼저 소방관 아저씨들이 달려올라왔고 뒤이어 헬리콥터가 떴..

고양이가좋아/직접만난고양이 2020. 12. 3. 17:59

산책길에서 만난 낯선 얼룩 고양이 두 마리

산책길을 걷다가 눈 앞에 두 마리의 고양이가 서로 바라보고 있는 광경을 보았다. 둘다 낯설다. 이 삼색 고양이는 처음 보는 고양이인데... 길고양인가? 산책길 한복판에서 꼼짝을 하지 않는다. 정말 사람을 겁내지 않는 고양이인가 보다. 대개는 서둘러 도망가버리는데... 내가 카메라를 내미는 데도 꼼짝하지 않고 약간 불편한 심기를 소리로 표현한다. 하지만 또 다른 고양이는 얼른 자리를 피하면서 나무 뒤에 숨어 나를 경계하며 지켜보다가 내가 가까이 다가가니까 얼른 아래로 숨어버렸다. 원래 이 금방에서 지내던 고양이는 다른 고양이인데... 새로운 고양이들이다. 길고양이인가?

고양이가좋아/직접만난고양이 2020. 7. 1.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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