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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좋아

  • 걷다 여기저기서 만난 고양이들

    2023.07.18 by 산삐아노

  • 팔자 좋은 고양이들

    2023.07.09 by 산삐아노

  • 길고양이, "내가 집주인이야!"

    2023.07.08 by 산삐아노

  • 집고양이니, 길고양이니?

    2023.04.01 by 산삐아노

  • 절에서 만난 고양이(경기도 안양시 안양사)

    2023.03.24 by 산삐아노

  • 나무 위 길고양이, 까치 사냥 시도

    2023.01.22 by 산삐아노

  • 길고양이, 무단횡단

    2023.01.21 by 산삐아노

  • 길고양이는 춥다

    2022.12.24 by 산삐아노

걷다 여기저기서 만난 고양이들

지난 번에 안양사에 들렀을 때도 갈색 고양이를 만났는데... 제헌절날 안양사를 들렀을 때 또 갈색 고양이가 만났다. 같은 고양이일까? 안양예술공원 가로수길을 걷다가 만난 검정 고양이. 고양이의 자태가 너무 우아하다. 오래 전 파리에서 산 검정고양이 엽서 속의 고양이가 떠오를 지경이다. 오늘 산책길에 만난 삼색 고양이. 이 고양이는 아무래도 우리 하천가에서 살아가는 길고양이가 아닐까 싶다. 눈빛이 위압적이다. 길을 걷다 고양이를 만나면 기분이 좋아진다. 그 고양이가 길고양이든 집고양이든.

고양이가좋아/직접만난고양이 2023. 7. 18. 19:09

팔자 좋은 고양이들

공원 산책길에 만나 고양이 두 마리. 길고양이는 아니고 가끔씩 동네 할머니가 데리고 나오는 고양이들. 고양이의 모습이 느긋하다. 또 한 마리는 화단가에 자리잡았다. 마치 "난 비키지 않을테야. 나를 넘고 지나가려면 지나가고..." 하는 식으로 배짱을 부리는 것만 같다. 또 다른 고양이도 느긋하긴 마찬가지. 카메라를 들이대니 귀찮은 것 같다. 고개를 이리저리 돌린다. 눈을 맞추고 인사할 수가 없네. 이 고양이를 피해서 둘러가다가 잠깐 뒤돌아 보았다. 주변의 길고양이를 생각하니 이 고양이들 팔자가 정말 좋다. 주위 길고양이들 가운데 몇몇은 아무래도 이 녀석들의 새끼 같아 보이는데...

고양이가좋아/직접만난고양이 2023. 7. 9. 10:53

길고양이, "내가 집주인이야!"

오늘 오전 산책길에 보니까 길고양이집 앞에 갈색고양이가 엉덩이만 보이고 앉아 있었다. 이 집 주인 고양이가 궁금했었는데... 아니, 갈색 고양이가 주인이 아닌가? 갈색고양이가 슬그머니 자리를 옮기자 안에서 다른 고양이가 나왔다. 안에서 좀더 검은 빛이 감도는 갈색 고양이가 나왔다. 니가 주인이니? 그렇다면 갈색 길고양이는 잠깐 방문한 고양이일까? 동네를 다니다 보면 여기저기 길고양이집이 제법 보인다. 항상 집주인이 보이지는 않아서 누구네 집일지 궁금하다. 그런데 주인 고양이를 만나면 다음 번에도 같은 고양이를 만나게 된다. 집주인 고양이가 쉬이 바뀌는 것 같지 않다.

고양이가좋아/직접만난고양이 2023. 7. 8. 18:59

집고양이니, 길고양이니?

미룡아파트 벚꽃을 구경하고 있다가 만난 고양이. 꼬리에 줄무늬, 그리고 꼬리 끝은 붓처럼 까맣다. 멋진 꼬리다. 사진을 찍으니까 나를 반히 바라본다. 미안하다, 줄 것이 없네... 모델료도 안 주고 사진찍는 날을 원망하냐? 고양이가 새침하게 고개를 돌린다. 영양상태도 좋아보이고, 깨끗한 모습을 봐서는 길고양이 같지 않다. 집고양이인가?

고양이가좋아/직접만난고양이 2023. 4. 1. 12:54

절에서 만난 고양이(경기도 안양시 안양사)

봄나들이로 안양사에 갔을 때 대웅전의 처마 아래 황룡과 청룡의 모습이 보여 살펴보았다. 대웅전 근처의 종각 지붕에도 청룡과 황룡이 조각은 아니지만 그림으로 그려져 있었다. 그런데 고양이가 나를 빤히 올려다 보는 것이 아닌가. 언제부터 있었던 거지? 고양이의 다소곳한 모습이 사랑스럽다. 발과 꼬리를 모아 앉은 모습이 참으로 단정하고나! 햇살 아래 데워진 돌이 따뜻해서인지 고양이가 편안하고 한가로와보인다. 내가 떠나고 나니 고양이가 자리를 이동한다. 그리고는 벌러덩. 이제 한숨 자려나 보다. 괜히 내가 방해꾼이 된 기분이다. 좋은 꿈 꾸렴.

고양이가좋아/직접만난고양이 2023. 3. 24. 18:56

나무 위 길고양이, 까치 사냥 시도

하천가를 산책하다가 나무 위에 앉아 있는 길고양이를 발견했다. 카메라의 줌이 망가져서 좀더 고양이를 크게 잡지 못한 것이 안타깝다. 처음에는 고양이가 나무에 있구나, 하고 지나가려 했다. 그런데 좀더 두고 보니까 고양이는 까치를 사냥하려고 했나 보다. 주변에 까치들이 많다. 고양이는 살금살금 까치를 향해 이동하고 까치는 '잠깐 날다가 가지에 앉고'를 반복한다. 아마 고양이는 절대 까치사냥에 성공하지 못할 것이 분명하다. 까치들은 얇은 가지 끝에 살짝 내려와 있으니 거기까지 고양이가 다다를 수도 없을 것이고 설사 다가간다고 해도 까치는 재빨리 날아갈테니까. 조금 지켜보다가 나는 내 갈 길을 갔다.

고양이가좋아/직접만난고양이 2023. 1. 22. 18:58

길고양이, 무단횡단

도로를 과감하게 건너는 길고양이. 저렇게 건너다가 가끔은 교통사고도 일어나는 거겠지. 다리가 잘린 길고양이가 바로 그 사고에 살아남은 고양이가 아닐까 싶다. 좀 걱정스러워서 지켜보았다. 고양이는 잽싸게 무사히 길 건너편에 도착했고 곧 사라졌다. 다행이다.

고양이가좋아/직접만난고양이 2023. 1. 21. 18:02

길고양이는 춥다

우리 공원에서 자주 보이는 길고양이 두 마리. 12월 중순의 날씨는 이들에게 너무 춥다. 그래서인지 서로 의지한 채 지내는 것 같다. 하천가에서 만난 3색 고양이. 우리 하천가에서 주로 보이는 고양이는 삼색 고양이와 하얀 바탕에 갈색 무늬가 있는 고양이다. 이 고양이는 다른 갈색 무늬 고양이에 비해 유독 흰 털이 많다. 날씨가 하루하루 추워지면 이 고양이들이 겨울을 잘 날 수 있을지 걱정스럽다. 겨울이 끝나갈 무렵 하천가에서 종종 고양이 사체를 보게 된다. 겨우내 먹이가 없어서, 너무 추워서, 늙고 병들어 죽은 고양이들로 보인다. 생명은 태어나서 죽게 마련이지만 길고양이의 죽음은 더욱 안타깝다. 하지만 길을 떠도는 개는 바로 잡혀서 안락사를 당하지만 고양이는 스스로 살 수 있는 데까지 살다가 죽으니까 개..

고양이가좋아/직접만난고양이 2022. 12. 24.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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