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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책벌레/소설

  • 미야베 미유키의 [피리술사] 미시마야 변조괴담 시리즈3

    2017.12.02 by 산삐아노

  • 미야베 미유키의 [안주], 미시마야변조괴담 시리즈2

    2017.11.28 by 산삐아노

  • 미야베 미유키의 [괴수전], 괴물에 대한 돋보이는 상상

    2017.11.24 by 산삐아노

  • 미야베 미유키의 [맏물이야기], 일본음식이 등장하는 미스터리

    2017.11.23 by 산삐아노

  • 미야베 미유키의 [얼간이], '얼간이' 시리즈 첫번째 권

    2017.11.22 by 산삐아노

  • 미야베 미유키의 [신이 없는 달], 12편의 슬픈 이야기들

    2017.11.21 by 산삐아노

  • 미야베 미유키의 [말하는 검], 초기 중단편들

    2017.11.16 by 산삐아노

  • 미야베 미유키의 [혼조 후카가와의 기이한 이야기], 혼조의 7대 불가사의

    2017.11.15 by 산삐아노

미야베 미유키의 [피리술사] 미시마야 변조괴담 시리즈3

1. 미야베 미유키의 에도시대소설 가운데 번역되지 않은 다섯권을 제외하고 이 [피리술사(2013)]를 마지막으로 모두 읽었다.현재 미야베 미유키의 에도시대소설로 번역된 책은 모두 21권이다. 이 책들을 읽는 데 나는 지난 10월, 11월, 즉 2달을 바쳤다. 홀린 듯 읽었다고나 할까. 정말 재미난 소설책이었다. 평소 소설책을 즐겨 읽지 않는 것은 그 만큼 재미있지 않아서였나 보다. 아무튼 미야베 미유키의 에도시대소설은 오하쓰 시리즈([흔들리는 바위]와 [미인]), 얼간이 시리즈([얼간이], [하루살이], [진상]), 미시마야변조괴담시리즈([흑백], [안주], [피리술사])이외에도 시리즈에 포함되지 않는 중단편, 장편의 여러 권의 책들이 있다. 정말 대단한 필력이다. 2. 미시마야 변조괴담 시리즈 3번째 ..

즐거운책벌레/소설 2017. 12. 2. 15:19

미야베 미유키의 [안주], 미시마야변조괴담 시리즈2

1. 미야베 미유키의 에도시대소설 가운데 '미시마야변조괴담' 시리즈 두 번째 권, [안주(2010)].이 시리즈의 첫번째 권은 [흑백(2008)].주머니 가게 미시마야의 주인부부 이헤에와 오타미의 조카인 오치카는 미시마야에서 하녀생활을 하면서 이헤에의 제안으로 흑백의 방에서 괴담을 들어주고 이헤에에게 그 괴담을 들려주는 역할을 맡고 있다. 오치카에게 이헤에는 말하길, "괴담을 모은 건 괴이한 이야기를 모은 것이 아니라 사람의 마음을 모은 것 같다" 했다. 이번 [안주]에 나오는 괴담은 모두 넷. '달아나는 물', '덤불 속에서 바늘 천 개', '안주', '으르렁거리는 부처'.나는 이 중에서 '달아나는 물'과 '안주'가 재미났다.이 이야기 속에 나오는 기이한 존재들이 흥미로와서 그랬나 보다. '달아나는 물..

즐거운책벌레/소설 2017. 11. 28. 09:52

미야베 미유키의 [괴수전], 괴물에 대한 돋보이는 상상

1.미야베 미유키의 에도시대소설 읽기도 서서히 마무리를 향해 달려간다. 이번에 읽은 [괴수전(2014)]은 미야베 미유기의 기존 에도시대소설과는 좀 차이가 난다. 그 소재가 괴물이라는 점에 있다. 괴수가 등장한다는 것이다.사실 괴수가 나오는 이야기는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지만 이 소설책은 무척 흥미롭다. 드라마나 영화보다는 애니메이션으로 만들면 흥미롭지 않을까 생각해 보았지만, 잔혹한 장면이 많아서 그리 인기가 없을 수도... 2. 이 소설책에서 가장 관심을 가진 것은 무엇보다 '괴수'다.괴수에 대한 작가의 상상력은 어디까지일까?하고. 처음에 등장인물들은 이 괴수를 만나기 전까지는 그런 존재가 있다는 것을 믿지 못하지만수많은 사람이 목숨을 잃고 괴수를 목격하게 되면서 서서히 그 존재의 형태와 위험성을 자각..

즐거운책벌레/소설 2017. 11. 24. 18:47

미야베 미유키의 [맏물이야기], 일본음식이 등장하는 미스터리

1. 미야베 미유키의 [맏물이야기]는 초판이 95년에 나왔지만 '독'과 '도깨비는 밖으로'를 더해서 증보판이 2013년에 나왔다고 한다. 한글로 번역된 나온 [맏물이야기(2013)]는 증보판의 번역본이다.2001년 일본 NHK에서 [모시치의 사건부]라는 드라마로 제작되면서 더해진 두 편의 이야기가 각각 2002년, 2003년에 쓰여지고 드라마로도 만들어졌다고 한다. 위의 책에 실린 이야기는 모두 9편으로 '오세이 살해사건', '뱅어의 눈', '천 냥짜리 가다랑어', '다로 감, 지로 감', '얼어붙은 달', '원한의 뿌리', '이토키치의 사랑', '독', '도깨비는 밖으로'이다. 2.후캇피키 대장인 모시치가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작품으로 [혼조후카가와의 기이한 이야기]가 있었는데, 그 다음에 나온 것이 바..

즐거운책벌레/소설 2017. 11. 23. 18:28

미야베 미유키의 [얼간이], '얼간이' 시리즈 첫번째 권

1. 미야베 미유키의 '얼간이(ぼんくら)' 시리즈의 첫번째 권을 마침내 읽었다. 결국 이 시리즈는 거꾸로 읽어나간 셈이 되었다. 이 시리즈는 [얼간이(2000)], [하루살이(2004)] 상하, [진상(2011)]상하로 이루어져 있는데, 나는 진상부터 시작해서 하루살이를 거쳐 얼간이에 이른 것이다. 처음부터 보지 않았지만 그래도 꼭 나쁘지는 않다. 그래도 이 시리즈 독서를 시작하려는 사람이 있다면 순서대로 읽으라고 권하고 싶다. 2.이 '얼간이' 시리즈는 얼간이 하급관리인 이즈쓰 헤이시로와 그의 처조카인 유미노스케, 오캇피키 마사고로와 그의 양자인 산타로(짱구), 이즈쓰 헤이시로의 주겐이 고헤이지가 힘을 합쳐서 사건을 풀어가는 미스터리물이다. 만사 귀찮아하는 이즈쓰 헤이시로와 영민한 추리력을 뽐내는 어린..

즐거운책벌레/소설 2017. 11. 22. 15:54

미야베 미유키의 [신이 없는 달], 12편의 슬픈 이야기들

미야베 미유기 에도시대소설 읽기는 계속되고 있다.이번에는 [신이 없는 달(1994)]. 모두 12편의 단편이 들어 있다.부제가 '환색에도력'이다. 달력의 1월부터 12월까지 이야기로 보면 된다. 제1화 귀자모화, 12월말에서 1월에 걸치는 이야기다.술도매상 이타미야의 신단방에서 시작된 12월 28일날의 화재.화재 덕분에 타다남은 금줄 속에 머리카락이 들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북을 비는 데 사용하는 공양물에 불경한 짓을 한 것이다.알고보니 오카쓰라는 어린 여자아이의 소행임이 밝혀졌다. 병으로 죽은 어머니 머리카락을 보관하고 있다가 그 머리카락을 금줄 속에 넣었다고 한다.독경도 없고 향도 피우지 못한 채 어머니 장례를 제대로 하지 못해서 신단 금줄 속에 넣어두면 사람들의 절을 받아서 좋을 거라고 생각했다..

즐거운책벌레/소설 2017. 11. 21. 16:31

미야베 미유키의 [말하는 검], 초기 중단편들

1. [말하는 검(かまいたち、1992)역시 미야베 미유키의 초기 저작물이다. 이 책은 중단편 묶음인데, 모두 네 편의 작품이 실려 있다.'길잃은 비둘기', '가마이타치', '섣달의 손님', '말하는 검'.작가가 밝힌 대로, '길잃은 비둘기'와 '말하는 검'은 이미 20대 중반의 작품을 구상한 것이라고 한다.둘다 영험한 오하쓰가 등장한다. 작가의 [미미부쿠로]에 대한 관심이 처음부터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오하쓰가 등장하는 작품으로 이후 시리즈물이 탄생한다.[흔들리는 바위(93)]와 [미인(97)]이 그것이다. 2.'길잃은 비둘기'의 오하쓰는 자신의 능력을 펼치기 시작하는 시기로 오빠인 로쿠조가 오하쓰의 능력을 접하는 이야기다.가시와야의 하녀 오쓰네가 행방불명된 사건이 알고 보니 살인 사건이고, 이 사건은..

즐거운책벌레/소설 2017. 11. 16. 08:00

미야베 미유키의 [혼조 후카가와의 기이한 이야기], 혼조의 7대 불가사의

1.미야베 미유키의 시대소설을 읽기 시작한 지도 벌써 한 달 반 째다.10월초부터 읽기 시작한 것이 미야베 미유키의 시대소설에 사로잡혀 완전히 미친 독서중이다.이번에는 그녀의 초기작인 [혼조 후카가와의 기이한 이야기(本訴深川不思議草紙, 1991)]다. 이 작품은 미야베 비유키에게 제 13회 요시카와 에이지 문학상 신인상을 안겨주었다고 한다.혼조의 7대 불가사의를 소재로 삼아 쓴 이야기들로서 모두 7편이 실려 있다. '외잎 갈대', '배웅하는 등롱', '두고가 해자', '잎이 지지 않는 모밀잣밤나무', '축제음악', '발씻는 저택', '꺼지지 않는 사방등'.흔들리는 버스 안에서도 집중력을 놓치지 않고 읽을 수 있는 책이 흔치 않은 데, 이 책인 바로 그런 흔치 않은 책이다. 2. 이 책의 7가지 이야기를 ..

즐거운책벌레/소설 2017. 11. 15.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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