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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라면

  • 이끼낀 흙바닥

    2025.06.04 by 산삐아노

  • 비오는 날 빈 카페에서

    2025.05.12 by 산삐아노

  • 구름이 아름다운 하천가의 가을(2023.10)

    2025.01.16 by 산삐아노

  • 인도교에서 본 하천풍경 변화16(2024.08-12)

    2025.01.09 by 산삐아노

  • 어떤 교회의 화초 죽이기

    2025.01.07 by 산삐아노

  • 한살림 비산매장에서 겪은 어이없는 일

    2024.12.09 by 산삐아노

  • 11월에 쏟아진 첫 눈

    2024.11.27 by 산삐아노

  • 시립도서관의 해체

    2024.06.27 by 산삐아노

이끼낀 흙바닥

사노라면...현재 속에서 과거의 공간을 발견한다.산책을 하다보면 온통 녹색이다. 나무도 무성한 잎을 달고 흙바닥에는 이끼가 잔뜩 끼었다. 이끼낀 흙바닥을 바라보다 보니, 브르타뉴의 숲길이 떠올랐다. 브르타뉴의 숲은 이끼가 많아서 음산한 느낌을 준다. 그래서인지 그 숲에서 벌어질 것만 같은 마법같은 판타지 스토리가 상상의 나래를 펴게 되나 보다. 브르타뉴에는 전설, 설화 등의 이야기들이 넘쳐나고 판타지 만화의 배경이 되기도 한다. 당분간 브르타뉴를 가게 될 것 같지는 않다. 이곳에서 이렇게 브르타뉴를 추억할 수 있는 것으로 만족할 뿐.

사노라면 2025. 6. 4. 18:28

비오는 날 빈 카페에서

사노라면...주어진 틀에 미세한 균열 만들기가 안도감을 준다.하천가에 자리잡은 이 카페는 비오는 날이면 어김없이 문을 닫는다. 그래서 비오는 날이면 주인도 없고 객도 없는 이 카페에 잠시 머물면서 비소리도 듣고 비오는 풍경도 보고 들고 온 음료도 마시면서 잠시 쉬었다 간다. 비오는 날 참새 방앗간이라고 할까. 내 공간, 남의 공간이 분명한 세상에서 잠깐 남의 공간을 빌려 쉬는 일은 견고한 구획에 틈을 만드는 기분이 든다. 숨이 트이는 것 같달까.

사노라면 2025. 5. 12. 11:11

구름이 아름다운 하천가의 가을(2023.10)

사노라면/변화의 매혹 2025. 1. 16. 12:57

인도교에서 본 하천풍경 변화16(2024.08-12)

사노라면/변화의 매혹 2025. 1. 9. 17:52

어떤 교회의 화초 죽이기

사노라면...인간중심주의, 지긋지긋하다.동네 교회에서 화초를 겨울철 일부러 밖에 내다놓고 죽이는 장면을 목격했다. 이 교회가 우리 동네에 들어선 지 얼마되지 않았다. 동네 사람들에게 선물을 나눠주는 등 전도에 여념이 없다. 그런데 이 사람들의 사랑에는 식물은 포함되지 않나 보다. 인간들, 그것도 같은 종교 안의 사람들만 사랑하며 살아가는 것은 아닌지 궁금하다. 모든 교회가 그런 것은 아니다.  예전 이 자리에서 교회를 하던 목사님은 이웃들이 맡기고 간 화초들도 모두 챙겨서 잘 키우셨다. 그래서 이곳을 지나갈 때마다 꼭 교회 앞을 지나면서 그 화초들을 감상하곤 했었다. 겨울이면 그 많은 화초들을 모두 실내로 옮겨두고 봄날부터 다시 겨울이 오기 전까지 내다 놓았다. 화초들은 사람을 받아서인지 무럭무럭 예쁘게..

사노라면 2025. 1. 7. 21:43

한살림 비산매장에서 겪은 어이없는 일

사노라면...뻔뻔한 사람 많다. 오늘 오후 비산매장에 장을 보러 갔다. 다녀와서 영수증을 확인하니까 밤을 계산하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전화해서 밤이 계산되지 않았으니까 나중에 비산매장에 갈 때 돌려주겠다고 했다. 전화를 받은 직원은 고맙다는 말은 커녕 15일까지 밤값을 계산하란다. 15일까지만 밤이 할인되기 때문이라고.이런 어이 없는 일이!나는 오늘 밤을 구매했는데, 자신들이 빠뜨려놓고 나보고 할인기간 내에 밤값을 돌려달란다. 그렇지 않으면 할인되지 않는 값으로 돌려받겠다는 소리다. 기가 막힌다.내가 전화하지 않았으면 이 사람들 그 밤값을 물어내야했을텐데...전화를 했으니까 언제든 가서 밤값을 주면 되는 것이지 왜 내게 밤값을 정해진 기한내에 가져다 달라고 요구하나?이미 전화비도 들였는데..

사노라면 2024. 12. 9. 17:55

11월에 쏟아진 첫 눈

사노라면...예상치 못한 일들이 벌어진다.11월에 지독히도 엄청 쏟아지는 눈을 즐기기 위해서 일단 볼 일을 보러 시내를 향했다. 백화점 앞 설치물도 하얀 모자를 썼다. 거리의 벤치 위에 눈이 소복히 쌓여 있다. 10cm 좀 넘으려나?세상이 온통 하얗다. 미처 지지 못한 단풍든 잎들이 눈을 맞은 모습이 낯설다. 아파트 주차된 차 위에도, 쓰레기통 위에도 눈이 제법 쌓였다. 오전에 비해 쌓인 눈이 좀더 늘어났다. 그런데... 쓰레기통 뚜껑은 왜 활짝 열어둔 걸까?어린이집 앞 정원의 나무는 정체를 확인하기 어려울 정도로 눈에 뒤덮혔다. 잎이 이미 떨어진 나무의 가지들에 눈꽃이 하얗게 피어났다. 비현실적인 풍경.운동기구 위에도 눈은 어김없이 쌓여 있다. 하천가 다리 위 난간에 쌓인 눈을 보니까, 25cm 이상 ..

사노라면 2024. 11. 27. 20:44

시립도서관의 해체

지난 토요일 동네 산책을 하다가 시립도서관이 완전히 사라진 광격을 보게 되었다. 해체가 진행되는 동안 가림막을 쳐둬서 볼 수 없었다. 가림막을 걷어내고 나니 황량한 모습이다.무엇보다 많은 나무들이 사라졌다. 도서관을 오고 가면서 바라보았던 대부분의 나무들이 사라졌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안 좋다.울타리 부근의 나무들만 겨우 살아남았다. 도시의 나무들은 언제 어떻게 베어져 사라질지 모른다. 도시미관을 위해 잠시 심어둔 장식용일뿐 생명으로 취급되지는 않는다. 나무의 생명을 최대한 지키면서 도시를 변화시킬 수 있는 방법은 정녕 없는 걸까?결국 비용문제일지도 모르겠다.

사노라면/동네의 변화 2024. 6. 27.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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