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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좋아/직접만난고양이

  • 삼색길고양이, 무사히 겨울 나서 다행

    2022.02.27 by 산삐아노

  • 삼색고양이는 왜 울었을까?

    2021.11.25 by 산삐아노

  • 삼색고양이, 사냥중?

    2021.11.20 by 산삐아노

  • 하천가 낙엽 위의 길고양이

    2021.11.19 by 산삐아노

  • 철길 근처의 길고양이 두 마리

    2021.11.06 by 산삐아노

  • 고양이들, 공원 배롱나무 아래서 느긋하구나

    2021.10.01 by 산삐아노

  • 고양이는 무얼 내려다 보고 있는 걸까?

    2021.06.09 by 산삐아노

  • 봄꽃 속에 숨은 아기 길고양이, 하천에서 쉬는 청둥오리들

    2021.05.06 by 산삐아노

삼색길고양이, 무사히 겨울 나서 다행

산책하다 고양이 발견! 삼색이다. 그렇지 않아도 빗물펌프장 주변에서 살아가는 두 마리의 삼색 길고양이들의 근황이 무척 궁금했다. 추운 겨울이 지나 봄이 오기 직전 하천가에는 죽은 길고양이들을 발견할 때가 적지 않은데, 혹시나 삼색이들도 올겨울 얼어죽거나 굶어 죽지 않았을까? 걱정하고 있었다. 그런데 삼색고양이가 살아서 하천가에서 햇살을 쬐는 모습이 너무 반갑다. 또 다른 삼색이는 내가 직접 보진 못했는데, 함께 산책하던 친구가 지나가는 걸 보았다고 했다. 다행이다. 둘다 무사히 힘든 겨울의 고비를 지난 것이다. 이제 곧 봄이니, 고양이들아, 당분간 고생 끝이다. 그런데 혹시 두 고양이는 모녀관계일까? (보충)

고양이가좋아/직접만난고양이 2022. 2. 27. 21:49

삼색고양이는 왜 울었을까?

하천가 물펌프장 주변에서 살아가는 삼색고양이를 펌프장 곁에 설치된 보행자를 위한 길 아래 나타났다. 며칠 전에는 하천가를 어슬렁거리던 이 고양이를 본 적이 있다. 그런데 이 고양이가 야옹야옹 울고 있었다. 왜? 근처에 또 다른 고양이가 보인다. 이 고양이는 낯설다. 삼색고양이가 텃세를 하는 걸까? 아니면 삼색고양이의 파트너일까? 알 수는 없다. 길고양이들이 지내기 힘든 한겨울이 한걸음한걸음 다가오고 있어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과연 올겨울을 무사히 피해 잘 살아남을 수 있을까?

고양이가좋아/직접만난고양이 2021. 11. 25. 21:50

삼색고양이, 사냥중?

건너편 하천가를 바라보니, 삼색고양이가 보인다. 전에도 본 적 있는 길고양이. 그런데 땅을 파고 있는 것 같다. 무얼 찾는 걸까? 사냥중? 거리가 있어서 정확히 알 수는 없다. 하천가의 고양이는 오리들를 포함한 새를 사냥할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 마냥 예뻐하기만은 어렵다.

고양이가좋아/직접만난고양이 2021. 11. 20. 13:31

하천가 낙엽 위의 길고양이

걷다 보니 멀리 고양이 한 마리가 보입니다. 처음 본 고양이네요. 나이가 들어 보이지 않습니다. 하천가 낙엽 위에서 웅크리고 있는 길고양이의 모습이 쓸쓸하게 느껴집니다. 이제 곧 겨울 추위가 닥칠텐데 과연 이 고양이는 하천가에서 그 매서운 추위를 견딜 수 있을까요? 매년 겨울이 지나면 하천가에서 죽은 고양이들 만나는 것이 무척 마음 아픈 일이라서요. 제가 가만히 쳐다보니까 '냐옹'하고 웁니다. 마땅히 줄 것도 없어 얼른 자리를 떠났습니다.

고양이가좋아/직접만난고양이 2021. 11. 19. 20:58

철길 근처의 길고양이 두 마리

지난 10월 말 철길 근처에서 흰 빛 바탕에 얼룩 무늬가 있는 고양이 두 마리를 만났다. 누군가는 잃어버린 고양이를 찾는다고 하는데... 이 중 한 마리가 그 고양이일까? 고양이들은 누군가 키운 적이 있는 듯 목줄이 묶여 있었다. 목줄이 고양이 목을 죄지나 않을까? 걱정이 되었다. 그리고 다음 주부터는 기온이 10도나 떨어진다고 하니까 이 고양이들이 염려스러웠다. 이곳을 지날 때면 고양이 사료라도 나눠줘야겠다 생각했다. 며칠 후 한 마리 고양이는 보이질 않고 혼자서 풀밭을 뒹굴고 있던 고양이. 주인 한 마리를 데려갔나? 생각했다. 하지만 다음날 보니까 고양이는 다시 두 마리였고 사람들이 고양이와 놀아주고 있었다. 생각보다 이 고양이들을 염려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구나 싶었다. 그리고 고양이의 목줄도 사라졌..

고양이가좋아/직접만난고양이 2021. 11. 6. 13:08

고양이들, 공원 배롱나무 아래서 느긋하구나

배롱나무를 살펴보려고 다가가니까 고양이 두 마리가 보인다. 마치 휴식이라고 방해했다는냥 두 눈 크게 뜨고 날 바라본다. 이 녀석은 아직 내 존재를 알아채지 못한 채 느긋하다. 정오의 햇살이 너무 따가웠나? 고양이들이 배롱나무 그늘 아래 머물러 있는 걸 보니... 그런데 이 고양이들 공원에서 처음 본 애들이다. 길고양이라고 하기에는 자태가 너무 고운데... 주변을 둘러 보니 조금 떨어진 정자에 앉아 있는 고양이집사 할머니들이 보인다. 고양이는 고양이대로, 할머니는 할머니대로 각자 자기식으로 휴식을 즐기고 있는 듯하다. 정오의 공원, 고양이 덕분에 산책이 더욱 한가로운 느낌이 들었다.

고양이가좋아/직접만난고양이 2021. 10. 1. 07:49

고양이는 무얼 내려다 보고 있는 걸까?

산책을 하고 돌아오는 길에 고양이 뒷모습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무얼 내려다 보고 있는 걸까요? 한참 관심있게 무얼 보느라 자신을 바라보는 시선 따위 안중에도 없습니다. 고양이가 보고 있는 것이 정말 궁금한 데 알 길이 없네요... 만나서 반가웠어.

고양이가좋아/직접만난고양이 2021. 6. 9. 10:25

봄꽃 속에 숨은 아기 길고양이, 하천에서 쉬는 청둥오리들

보라유채와 갓꽃이 만발한 하천가 풀밭을 산책하던 날. 멀리 청둥오리 수컷들이 쉬고 있다. 암컷들은 모두 알을 품으러 간 건지 보이질 않네. 하천가 풀 속에서 새끼 고양이 한 마리가 까꿍! 나 꽃 속에 숨었지롱, 하는 듯. 가던 걸음을 멈추고 가만히 자신을 지켜보는 나를 경계하는 모습이 역력하다. 아기 길고양이는 하천가 풀 숲에 숨었고, 하천에는 청둥오리 수컷들이 휴식을 취하는 봄날. 나는 경계하는 아기 고양이가 부담스러울까봐 하천의 야생오리들에게 시선을 옮겼다. 각자의 봄날이 흘러간다. 나는 나대로 봄시간을 즐기고.

고양이가좋아/직접만난고양이 2021. 5. 6.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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