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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돌보기

  • 소나무 돕기 11일-네나

    2015.12.21 by 산삐아노

  • 소나무돕기 9일-세나

    2015.12.12 by 산삐아노

  • 소나무 돕기 4일, 빗 속을 뚫고

    2015.11.07 by 산삐아노

소나무 돕기 11일-네나

지난 토요일은 동생과 친구를 동원해서 소나무를 도우러 갔다. 올라가면서 두나, 세나를 살펴보고 그리고 네나를 돌보았다. 두나는 잎이 좀 무성해 보인다. 세나는 잎이 그리 많지 않아보이고 엉성한 모습인데... 돌고 볼 일이다. 그리고 네나. 세 사람이 함께 하니 한꺼번에 흙주머니 세 개! 이번에는 좀 무거운 흙주머니를 챙겼었다. 네나도 앞선 두나, 세나처럼 나무 끝에 겨우 잎들을 뭉쳐달았다. 전망대로 올라가다가 어린 소나무와 그 어미를 한 번 곁눈질해주고 지나갔다. 내려오면서 하나를 한 번 더 보고. 하나는 언제 보아도 싱싱하고 아름답다. 누군가 소나무 주위에 돌무더기를 쌓았다. 이렇게 쌓으면 흙이 실려내려갈 가능성이 낮아 나빠보이지는 않는다. 흙주머니와 돌을 함께 이용하는 것도 한 방법일 것 같다.

놀고배우고/소나무 흙 덮어주기 2015. 12. 21. 15:35

소나무돕기 9일-세나

하늘이 청명한 오전. 소나무를 돌보러 산을 찾았다. 봄날처럼 날이 따뜻하고 햇살이 좋아 산에 오르는 내내 즐거웠다. 올라가는 길에 두나를 바라보는데, 훨씬 푸르러진 느낌이었다. 내 기분인가? 일단 세나에게 흙주머니를 안겨주고 세나를 올려다 보았다. 어찌 세나는 기운이 없어보인다. 흙주머니를 더 안겨주어야 할려나 보다. 세나에게 흙을 안겨주고 비탈진 갈을 오르다가 잠시 멈춰서서 주변의 소나무들을 바라보았다. 이 길에는 소나무가 많다. 내 앞에 선 이 소나무는 건강해 보인다. 그런데 그 큰 소나무 바로 곁에 작고 어린 소나무가 자라고 있었다. 아마도 옆의 큰 소나무의 아이인 것처럼 보였다. 햇살이 잘 비쳐 좋은 자리같지만 그래도 경사져서 흙이 아래도 떨어져 내리면 살아남기가 쉽지 않을 것 같다. 계속 이러지..

놀고배우고/소나무 흙 덮어주기 2015. 12. 12. 18:39

소나무 돕기 4일, 빗 속을 뚫고

어제 저녁부터 가을비가 주룩주룩. 오전에는 일을 하고 점심을 먹고 쉬다가 소나무를 돌보기 위해 길을 나섰다. 비내리는 등산로가 한적하다. 등산객도 동네 주민도 거의 보이질 않는다. 올라가는 내내 하산하는 부부 등산객만 보았을 뿐. 길바닥에 깔린 낙엽, 아직 채 지지 않은 단풍든 잎들, 떨어지는 빗소리, 귓전을 스치는 바람소리, 얼굴로 튀는 서늘한 빗물, 온 몸으로 느껴지는 바람... 시각적, 청각적, 촉각적 감각을 자극하는 아름다운 산행. 등산객들의 수다, 예의 없는 음악소리도 들리지 않아 좋다. 흙주머니를 들고 '두나'를 찾았다. 두나를 올려다 보니, 바람에 휘청거리고 있다. 바람에 꼭 부러져 버릴 것만 같다. 아직도 '두나'에게 흙주머니를 더 안겨다 줘야 할 것 같다. 내려오는 길에 '하나'도 둘러보..

놀고배우고/소나무 흙 덮어주기 2015. 11. 7.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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