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포도주를 사용한 양송이 버섯 스파게티
오늘 점심으로 샐러드와 스파게티를 준비했다. 샐러드는 간단하게 준비해서 사진을 생략한다. 샐러드는 토마토, 오이, 양상추 세 가지 재료를 버무려 만들었다. 혹시 샐러드에 대해 좀더 궁금함 있는 분이시라면 앞에 포스팅한 샐러드를 참고하시면 될 것 같다. 스파게티로는 양송이 스파게티. 이 스파게티도 만들기가 아주 간단하다. 우선 마늘을 다지고 양파를 가늘게 썰어서 기름을 뿌리고 가열한 코팅 남비에서 볶아준다. 이때 소금과 후추를 적당히 뿌린다. 마늘과 양파가 적당히 거의 익었다 싶으면 자른 양송이를 넣고 백포도주를 충분히 붓는다. 양송이 잠길 만큼. (프랑스에서는 Strasbourg의 리즐링(Riesling)을 주로 사용했지만 한국에서는 구할 수가 없어서...) 허브로는 파슬리를 사용한다. 프랑스 친구에게 ..
먹는 행복/점심 저녁식사
2014. 9. 30. 1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