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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예찬/먹고마시고자고

  • 꽈배기의 행복한 맛

    2022.11.27 by 산삐아노

  • Hotel Le Voltaire(Rennes, France), 조용하고 편안하고 깔끔한 호텔

    2015.09.14 by 산삐아노

  • Restaurant North Bridge (Scotland, Edinburgh)

    2015.09.13 by 산삐아노

  • [La sirene], 프랑스 북부 바닷가의 그림 같은 레스토랑(Cap gris-nez, France)

    2015.08.09 by 산삐아노

  • 상원사 카페 <마루>의 겨울풍경

    2015.02.03 by 산삐아노

  • 강가 플랭클린 bar에서의 커피 한잔의 여유(프랑스, Auray)

    2014.07.11 by 산삐아노

  • 호텔 매니저가 친절한 프랑스 Auray 역전 호텔, <Hotel Terminus>

    2014.07.08 by 산삐아노

  •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아이스크림 파는 곳(프랑스, Auray)

    2014.07.08 by 산삐아노

꽈배기의 행복한 맛

안양예술공원에 있는 '행복한 찹쌀 꽈배기'집. 이곳에 넘쳐나는 것이 식당이지만 코로나 이후로 식당에 앉아서 식사를 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이 꽈배기집이 눈에 띠었다. 꽈배기를 사와서 밖에서 먹어도 되니까. 꽈배기 가게 앞쪽 왼편에는 의자와 탁자가 놓여져 있어 그곳에 앉아서 먹어도 된다. 가게 옆쪽에도 탁자와 의자가 있다. 꽈배기는 3개에 2000원. 물론 꽈배기 이외에 도너츠와 고로케도 판다. 다른 먹을거리도 있고. 찹쌀도너츠 역시 3개 2000원. 값도 저렴하고 맛도 좋아서인지 늦은 오후 출출할 시간에는 사람들로 줄이 길다. 다른 시간은 한가한 것 같다. 어린 시절에 먹던 꽈배기랑 비교해보면 그 시절 꽈배기 맛과 같지는 않지만 그래도 맛있는 맛이었다. 행복한 맛이다. 올 가을에는 이곳 꽈배기 맛을 즐겼다.

나들이예찬/먹고마시고자고 2022. 11. 27. 12:31

Hotel Le Voltaire(Rennes, France), 조용하고 편안하고 깔끔한 호텔

볼테르 호텔은 내게 특별한 호텔이다. 여러 차례 묶기도 했고 여러 날 묶기도 했지만, 무엇보다도 그 호텔은 아담하고 깔끔하고 사랑스러운 느낌이 있는 호텔이다. 무뚝뚝하지만 매니저 아저씨도 좋은 사람 같다. 그리고 청소하시는 아주머니도 상냥하다. 직원은 몇 사람 없다. 둘인 것 같기도. 야간에는 아르바이트 직 젊은이가 매니저를 대신해서 근무를 하기도 하는 것 같다. 볼테르 호텔의 기본색상은 프랑스 우체국처럼 노랑과 파랑이다. 바깥도 실내도 노랑, 파랑으로 디자인 되어 있다. 산뜻해서 보기 좋다. 계단을 몇 개 올라 유리창문으로 들어가면 된다. 왼편에 창문이 열린 곳이 매니저가 있는 방이다. 그리고 입구에 들어가서 정면에 보이는 곳은 식사를 할 수 있는 공간이다. 방에 들어서면 바닥이 나무바닥이다. 프랑스에..

나들이예찬/먹고마시고자고 2015. 9. 14. 11:48

Restaurant North Bridge (Scotland, Edinburgh)

영국 음식 맛이 없다지만, 스코틀랜드도 영국에 속하니 맛 없기는 매한가지이다. 하지만 그 중에도 잘 찾아보면 맛있는 곳을 찾을 수 있다. 무엇보다 값이 너무 비싸다는 것이 흠. Edinburgh에서 갔던 레스토랑 중에서 North Bridge레스토랑이 좋았다. 이 레스토랑은 바로 'North Bridge'에 자리잡고 있어 찾기도 쉽다. 실내장식 엄청 고풍스럽다. 보시다시피. 대리석에 나무에... 술과 잔이 진열된 모습도 화려하고 멋지다. 이날 나는 연어 샌드위치와 브로콜리 크림수프를 선택했다. 이것을 선택한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중에서도 값이 그곳에서 가장 저렴했기 때문이기도 했다. 그런데 입 안에서 살살 녹는 부드러운 맛이다. 이후에 에딘버러에서 이렇게 맛있는 샌드위치와 수프를 먹어보질 못했다...

나들이예찬/먹고마시고자고 2015. 9. 13. 11:18

[La sirene], 프랑스 북부 바닷가의 그림 같은 레스토랑(Cap gris-nez, France)

미처 기대하지도 생각하지도 못했지만 여러차례 들르게 되는 곳이 있는데, 내 경우는 프랑스의 북부 '빠 드 깔레(Pas de Calais)'지역의 '블로뉴 쉬르 메르 Blogne-sur-mer'에서 북쪽으로 15킬로미터 가면 도착하는 '곶', 바로 '깝 그리 네Cap Gris-Nez' 그런 곳이다. 2년 전 프랑스 친구들이 산책가자면서 자가용에 태워서 나를 데리고 간 곳, 그리고 그로부터 10년 전 한국 친구가 바람쐬러가자면서 나를 데리고 간 곳이기도 하다. 두 번 모두 내 의사와 무관하게 나를 이곳으로 인도했고 난 자가용에 실려서 도착했기 때문에 이곳을 어떻게 가야 하는지도 잘 모른다. 한국 친구랑은 이곳의 유일한 레스토랑이라고 할 수 있는 '인어(La Sirene)' 레스토랑에 들렀다. 갯벌과 바다가 ..

나들이예찬/먹고마시고자고 2015. 8. 9. 09:52

상원사 카페 <마루>의 겨울풍경

지난 해 가을에 들렀던 상원사 카페 , 이번 겨울에도 다시 들렀다. 잠시 짬을 내서 일부러 그곳을 다시 찾은 것이다. 겨울이라서 그런지 이곳을 찾는 사람이 없었다. 큰 변화는 없어도 약간의 변화가 있었다. 이곳 창에서 보는 풍경이 달라졌다 . 창으로 눈 덮힌 산이 보인다. 이 분재는 있었던가? 기억이 잘 나질 않는다. 창을 통해 밖을 보면 상원사 동종이 있는 건물이 오른편에 있다. 무엇보다도 이 그림이 재미있었다. 크리스마스 기분이 잔뜩 나는 그림인데, 어린 동자승들이 화려하게 색색깔로 포장된 선물에 둘러싸여 있다. 한 동자승의 손에는 아이폰이, 다른 동자승 손에는 인형이 쥐어져 있다. 동자승도 이 시대의 보통 어린이와 다를 바 없다는 메시지가 담긴 것 같다. 다른 종교의 축제를 즐기는 동자승의 모습에서..

나들이예찬/먹고마시고자고 2015. 2. 3. 18:48

강가 플랭클린 bar에서의 커피 한잔의 여유(프랑스, Auray)

프랑스 브르타뉴의 Auray는 아주 긴 역사를 가진 작은 도시다. 로마시대때는 전략적인 지역으로 점령당했고 중세 말(14세기)에는 브르타뉴 계승전쟁으로 초토화되기도 했다. 철도가 건설되기 전에는 오레강을 이용한 무역이 활발하기도 했지만 철도가 건설되면서 오레강 주변은 쇠락하게 된다. 그러고 보니 비운의 역사가 많은 곳인 듯 하다. 19세기에는 가구산업이 발달하기도 했지만 지금은 관광지다. 오레강의 부둣가는 요트타는 사람들이 즐겨찾는 곳이 되어 정박되어 있는 배들이 보인다. 내가 서 있는 곳에서 오레 강 건너편으로 보이는 곳이 프랭클린 강가이고 그 근처가 셍 구스땅 지역이다. 정박해 놓은 배들이 보인다. 성터의 잔해가 남아 있는 Loch 비탈길에서 아래를 내려다 보면 오레 강 위의 오레 다리가 보인다. 이..

나들이예찬/먹고마시고자고 2014. 7. 11. 18:18

호텔 매니저가 친절한 프랑스 Auray 역전 호텔, <Hotel Terminus>

프랑스 Auray(오레)에 2박 3일간 들렀을 때, 내가 묶었던 곳은 Hotel Terminus. (주소 1 Rue Pierre et Marie Curie, 56400 Auray, France, 전화번호는 02 97 24 00 09 인터넷으로 접속하려면 Terminus @orange.fr) 바로 역 앞에 위치해 있어 기차를 타고 오레에 도착하면 찾기 쉬운 곳이다. (Auray 역 전면. 깔끔하면서 소박한 모습이다.) (역전에서 바로 앞을 보면 Hotel Terminus가 보인다. 1층에 Bar도 겸하고 있다. 이곳을 들어가보지는 않았지만 식사도 먹을 수 있는 것 같다. 내가 머물렀던 방은 사진상으로 볼 때 제일 오른편으로 조그맣게 보이는 창이 난 방이었다.) 이 호텔은 체크인이 가능한 시간에만 문을 열기..

나들이예찬/먹고마시고자고 2014. 7. 8. 14:35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아이스크림 파는 곳(프랑스, Auray)

정말 운이 좋았다. 마침 오레에 도착해서 '목요유기농장터'를 기웃거릴 기회가 생기다니! 이 특별한 장은 노틀담 광장에서 열렸다. 알아보니 요즘 이 목요유기농장은 저녁 5시부터 8시까지 열리는 저녁장으로 바뀌었다. 보다시피 장은 한산한 편이었다. 빵 가게, 야채가게, 쨈파는 가게 등이 있다. 앞에서부터 쨈, 빵, 야채가 보인다. 까시스(까막까치밥나무열매), 프랑부아즈(나무딸기열매) 쨈들이 보인다. 빵은 보기만 해도 몸에 좋을 것 같다. 한국에서 파는 빵은 버터나 설탕이 들어 있지 않는 것이 없다. 하지만 프랑스에서 점심, 저녁 식사로 이용하는 빵에는 설탕이나 버터가 들어 있지 않다. 소금이 들어 있거나 없거나 할 뿐이다. 따라서 빵이 식사대용이 될 수 있는 것이다. 파가 싱싱해 보인다. 처음 프랑스에 도착..

나들이예찬/먹고마시고자고 2014. 7. 8.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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