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어화, 질투를 다룬 영화
박흥식 감독의 는 천우희가 나온다고 해서 보고 싶었던 영화였다. 1. 그런데 아쉽게도 천우희의 연기가 특별히 돋보이지는 않았다. 2. 영화관에서 보려고 했지만 인터넷을 통해서 보게 되었는데, 오히려 영화관에 보았다면 입장료가 좀 아까웠을 것 같다. 드라마 같은 영화라서 영화관에서 보지 않아도 크게 아쉽지 않았다. 3. 이 영화는 질투를 다룬 영화다. 질투심이 한 사람의 인생을 망치고 질투의 대상인 다른 사람도 망친다는 것. 질투는 사태를 분명하게 볼 눈을 갖지 못하게 해서 합리적인 판단도 힘들게 해서 어떤 분의 말씀대로 '왜곡'을 부른다. 항상 질투의 눈을 경계하고 두려워해야 한다는 이슬람의 지혜가 다시 한 번 더 생각나는 줄거리.
볼영화는많다
2016. 5. 5. 1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