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트맨과 와스프], 유머와 액션이 넘치고 상상력을 자극하는 영화
마블 코믹스가 만들어낸 수많은 수퍼 히어로들의 팬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헐크, 스파이더맨, 맨 인 블랙, 닥터 스트레이지를 흥미롭게 본 사람으로 이번 마블 10주년 작품이라는 [앤트맨과 와스프]는 봐 주자 싶었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가 시작된 것이 2008년부터라서 그런가 보다. 영화는 기대 이상으로 재미있었다. 앞선 [앤트맨]을 보지 못했지만, 그 영화를 보지 못해도 충분히 [앤트맨과 와스프]를 즐길 수 있다. 이번 영화에서 만난 캐릭터들, 앤트맨, 와스프, 고스트, 무척 매력적이다. 그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앤트맨은 개미, 와스프는 말벌이 연상된다. 몸의 크기를 자유자대로 키웠다 줄였다는 앤트맨, 그리고 앤트맨의 능력에 날개와 블래스터까지 가진 와스프.몸의 크기를 늘리고 줄이는 모습은..
볼영화는많다/상상의힘
2018. 7. 13. 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