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브 가득한 샐러드, 스파게티 그리고 차
오늘 점심은 냉장고에 남이 있는 재료를 이용해서 준비해보았다. 날씨가 더우니 장보러 다니기도 귀찮고해서. 그래서 선택한 것은 토마토, 감자 샐러드와 브로콜리, 양파 스파게티. 충분히 다양한 재료가 없어서 토마토와 찐 감자를 이용해서 샐러드를 만들기로 했다. 토마토도 잘게 썰고 찐감자도 작게 깍뚝썰기를 했다. 샐러드 주재료가 단순하니까 허브를 풍성하게 사용하기로 마음먹었다. 양파, 바질, 파슬리, 그리고 산(山)파(ciboulette를 번역하니 '산파'라고 되어 있네...)를 섞어서 만든 유기농 샐러드 허브(상표: Cook)에 바질을 충분히 더 넣었다. 백포도주 식초와 올리브유를 뿌려서 모든 재료를 잘 섞어 주면 완성. 샐러드는 잡곡식빵 한쪽을 곁들어 먹었다. 이어서 한살림 칼국수를 무르지 않게 삶아서 만..
먹는 행복/점심 저녁식사
2014. 7. 15. 1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