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기적 이야기 <사형집행관>
사형집행관 저자 미셸 폴코 지음 출판사 세계사 | 1996-07-25 출간 카테고리 소설 책소개 공포소설이자 감정소설이며 풍자소설. 쥐스티니엥 프브락을 시조로 ... 이 프랑스 소설은 사형집행관이 꿈이었던 작가가 쓴 소설이다. 이 작가의 꿈도 황당하지만 이 소설을 번역한 역자는 범법자에 대한 법집행이 인색한 우리 사회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는 어처구니없는 소리를 후기랍시고 써두었다. 작가도 역자도 정신세계가 문제가 많은 것 같다. 아무튼 사형집행관이란 소설은 17세기 말 남작령에서 벌어진 엽기적 살인, 그 살인을 벌인 살인자의 처형을 위해 사형집행관 찾기, 코가 없는 버림받은 아이가 위탁가정에서 자라서 수도사가 되지 못하고 사형집행관이 되는 우여곡절, 살인자가 받은 끔찍한 형벌 차형의 과정을 내용으로 한다..
즐거운책벌레/소설
2015. 7. 19. 15: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