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후드], 배우와 이야기 인물이 12년 동안 함께 한 영화
리처드 링클레이터의 [보이후드(2014)], 당시 영화가 상영중일 때 보고 싶었던 영화였는데 기회를 놓쳐 뒤늦게 보게 된 영화다.사실 이 영화의 줄거리는 한 소년의 성장기다. 부모의 이혼, 그리고 어머니의 재혼이 낳은 가족의 변화 속에서 성장하는 한 소년의 이야기. 오늘날 서양에서 이혼과 재혼은 가족사에서 특별한 것도 없는 일이다. 소년은 부모가 이혼하면서 어머니와 누나와 함께 살게 되고, 어머니가 아들, 딸을 둔 남자와 재혼하면서 새로운 가족 속에서 적응하다가의붓아버지의 알코울중독과 폭력 때문에 어머니는 다시 이혼하고 그리고 어머니는 다시 새로운 남자를 만나고...이 과정에서 소년은 친부를 일주 또는 이주에 한 번씩 만나 놀기도 하고 이야기도 나눈다.소년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찾으려 노력하면서 조금씩..
볼영화는많다/감독
2019. 1. 6. 1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