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람차], 오사카 데포잔에서 한 템포 쉬어가기
[대관람차(2018)]를 인터넷에서 검색하다가 보게 된 것은 순전히 영화 제목이 '대관람차'였기 때문이었다. 개인적으로 대관람차를 타는 걸 좋아하다보니 '대관람차'라는 제목을 단 영화는 무엇일지 궁금했다.알고 보니 영화 속 배경인 '대관람차'는 오사카 데포잔(天保山)에 있는 세계 두 번째 규모의 대관람차였다. 1997년에 생겨난 이 대관람차는 112.5미터높이에 직경이 100미터라고 한다. 1999년에 등장한 135미터의 영국의 런던아이(London Eye, Millenium Wheel)에게 세계최고 높은 대관람차란 타이틀을 빼앗겼다고.일단 이 대관람차 모습에 매료되서 영화를 보았다고 하면...과장이 되려나...^^영화의 주인공이 강두라니...강두의 어색한 아니, 강두의 약간 빈정거리는 듯한 표정을 닮은..
볼영화는많다/장소
2019. 1. 1. 1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