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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단풍

  • 단풍든 나무들과 설치예술품이 만드는 가을풍경

    2021.11.09 by 산삐아노

  • 낙엽 밟으며 동네 한 바퀴

    2021.11.08 by 산삐아노

  • 동네 나무들이 만드는 가을빛깔, 단풍든 잎과 낙엽

    2020.11.19 by 산삐아노

단풍든 나무들과 설치예술품이 만드는 가을풍경

지난 10월 말 동네 산책을 하다가 평소 앉아서 쉬다 가는 벤치에서 주변을 둘러보니까 가을풍경이 너무 아름답다. 영국출신의 세계적 설치예술가인 리암 길릭(Liam Gillick, 1964-)의 예술품인 '안양광장을 위한 사회적 구조물제안'이란 제목의 노란색 구조물이 단풍든 나무들과 어우러진 풍경이 낯설었다. 이 작품은 제2회 안양시 공공예술프로젝트(APAP)때 설치된 것이다. 사람들이 모여서 이야기를 나누면 광장이라는 개념의 작품인데, 거의 아무도 앉지 않는 예술품의 벤치에는 낙엽들이 내려앉았다. 중국단풍의 불그스름한 잎들과 노란 은행잎들이 어우러져 예술품을 오히려 기죽이는 듯하다. 단풍이 울긋불긋 아름다운 시간에는 예술품이 잘 눈에 들어오지 않는 것 같다. 잎들이 모두 떨어져 앙상해질 때면 우리는 다시..

나들이예찬/동네나들이 2021. 11. 9. 22:11

낙엽 밟으며 동네 한 바퀴

지난 토요일 오후, 동네 산책을 나갔을 때 길 위는 낙엽으로 덮혀 있었다. 가을의 절정이다 싶었다. 낙엽을 밝을 때마다 바스락거리는 소리가 얼마나 듣기가 좋던지... 울긋불긋하게 단풍든 나무들은 차례차례 잎을 떨어뜨리는 중이었다. 한참 가을색을 뽐내는 나무들도 이제 곧 겨울잠에 들어가겠지. 하지만 아직은 나무들이 멋진 가을색을 띤 잎들을 달고 있었다. 공원에는 부쩍 사람이 많았다. 다들 가을을 즐기러 나온 걸까? 설렁설렁 걷는 산책이 가을 단풍 덕분에 행복했다. 참 아름다운 가을날이다. 내일 비가 온다고 하니까 나무들이 잎을 많이 떨어뜨릴테고 가을은 절정을 넘어갈 것 같다. 비록 멀리 단풍놀이를 떠나지는 못했지만 동네길을 천천히 걸으면서도 충분히 단풍놀이는 가능하다. 멀리 떠나는 것보다 더 편안하게 가을..

나들이예찬/동네나들이 2021. 11. 8. 01:39

동네 나무들이 만드는 가을빛깔, 단풍든 잎과 낙엽

치과에서 돌아오는 길에 단풍든 동네나무들, 그리고 바닥에 뒹구는 잎들을 보면서 걷는데 가을분위가 물씬 난다. 벚나무길의 벚나무들은 거의 잎을 다 떨어뜨렸다. 길가 은행나무는 샛노랗게 단풍이 들었다. 중국단풍가로수길의 중국단풍은 붉은 빛을 띠지 못하고 초록잎, 노란잎들, 약간 붉어진 잎들만 보인다. 채 붉어지지도 못하고 바닥에 나뒹구는 중국단풍잎들이 많다. 올가을에는 중국단풍의 아름다운 새빨간 빛깔을 보기는 어려울 것 같다. 오리발을 닮은 중국단풍잎이 노르스름한 빛깔을 디고 있다. 간간히 붉은 빛이 감돌긴 하다. 멀리 선생님과 나온 아이들가 떨어지는 단풍잎을 보며 재잘거리는 소리가 들린다. 나무에서 우수수 잎이 떨어지니까 아이들이 좋아라 하며 달린다. 우리 동네 삼거리를 지키고 있는 홍단풍. 올해도 변함없..

나들이예찬/동네나들이 2020. 11. 19.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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