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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복날 달걀 후라이 저녁밥상

먹는 행복/점심 저녁식사

by 산삐아노 2014. 7. 28.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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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복날이란다.

복날이라고 해서 특별한 음식을 먹는 습관도 없으니...

무얼 딱히 먹어야겠다는 생각도 없다.

 

어쩌다 보니 중복의 저녁식사는 평소보다 더 단촐한 식사가 되었다.

엄청 저칼로리식단.

남들이 보면 다이어트 하냐고 할 지경.

 

생오이, 삶은 표고버섯, 물김치, 콩자반, 매실절임, 적미를 곁들인 현미밥

그리고 달걀 후라이

 

평소와 다르다면 달걀 후라이를 밥에 올린 것이라고 할까.

 

달걀은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서 잘 먹지도 않는데...

달걀후라이가 본의 아니게 중복 특식이 되었다.

 

따라서 채식으로는 부족한 식단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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