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라면...
쓸데없이 서두르느라 쫓길 때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어제는 시간을 잘못 알아 계속 허둥거렸다.
30분을 앞당겨 움직이고 있으면서 늦었다 생각해서 마음이 쫓겨 피곤했다.
그 만큼 시간을 잘 지켜야 하는 일들이라 생각했기 때문이겠지만,
그리고 결과적으로 무사히 진행을 했지만,
해야 할 일에 심적 부담이 켜서 벌어진 일 같다.
다음 번에는 부담을 좀 내려놓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
상황에 적응되면 점차 마음이 좀더 가벼워지겠지.
인간이란 다 적응하게 마련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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