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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재난기본소득 사용 첫날

사노라면

by 산삐아노 2020. 5. 4.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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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라면...
뜻밖의 돈이 생기기도 하네.

드디어 경기재난기본소득을 받아 처음 사용했다.
집에서 가까운 곳에 경기지역화폐가맹점인 야채가게가 있어 저녁에 잠시 장을 봤다.
나는 신용카드로 경기재난기본소득을 받았다.
하지만 신용카드보다는 상품권을 더 잘 받는다고해서 어디서 사용할 수 있을지 궁금했다.
그런데 바로 집앞에서 야채나 과일을 살 수 있으니 참 다행이다.
평소라면 온라인으로 장을 보기 때문에 직접 야채나 과일을 살 일은 없다.
지자체로부터 돈을 받은 덕분에 동네 야채가게를 이용하게 되었다.
야채가게 아주머니도 내게 물건을 팔면서 좋아하시는 모습이었다.
내게 시에서 주는 재난기본소득도 잊지말고 챙기라신다.

집에 돌아와서 참외를 깎아먹으니 도에서 돈을 받은 실감이난다.
참외가 달다.

내일은 휴일이니 오늘 장본 야채들로 맛좋은 식사를 준비해볼까 한다.
내일이면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마지막날이다.
시간이 흐르니 이런 날도 오는구나 싶다.
이제 나도 일에 집중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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