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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잠

사노라면

by 산삐아노 2014. 12. 6.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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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라면...

우리 인간도 겨울잠이 필요한 존재가 아닌가 싶을 때가 있다. 

 

 

어제 저녁 친구가 만들어준 채식만두를 무려 15개를 먹고

그대로 잠에 곯아떨어졌다.

 

누군가

배가 부르면 뱃살이 당겨지다 못해 눈꺼풀의 살까지 당겨서 눈을 감게 만들어 졸리게 한다고 했다.

그래서였을까?

 

뱃속에서 만두가 한가득 찼구나, 싶었는데

잠들어 버린 것이다.

 

그리고 난

12시간도 넘는 시간동안

무수히 다양한 꿈을 꾸고 나서 잠에서꺴다.

 

프랑스 여행도 하고

우리나라 시골여행도 하고...

 

정말 많이도 잤다.

요며칠 갑자기 너무 추워져서 그런가.

 

이렇게 추워지면 사람도 겨울잠이 필요한지 모르겠다.

적어도 여름날보다는 좀더 긴 시간 잠을 자야할 것도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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