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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좋아/책-그림-사진-영화 속 고양이

  • [고양이모양을 한 행복], 고양이와 함께 키운 부부의 사랑

    2017.07.17 by 산삐아노

  • [고양이는 알고 있다], 일본추리소설의 고전

    2017.06.11 by 산삐아노

  • [고양이 울음], 절망과 희망의 이야기

    2017.05.09 by 산삐아노

  • 가와무라 겐키의 [세상에서 고양이가 사라진다면]

    2017.02.17 by 산삐아노

  • I like cats, 고양이 핸드메이드 그림책

    2016.09.12 by 산삐아노

  • [깃털] 떠난 고양이에게 쓰는 편지

    2016.05.11 by 산삐아노

  • 바닥에 웅크리고 있는 얼룩고양이, (Un noed a mon mouchoir, 내 손수건 매듭)

    2015.10.21 by 산삐아노

  • Jean-Daniel Laine의 <L'oiseau et la bille(새와 구슬)>

    2015.09.17 by 산삐아노

[고양이모양을 한 행복], 고양이와 함께 키운 부부의 사랑

제목이 이해가 되지 않아서 선택한 소설책.'고양이 모양을 한 행복'이라니... 책을 읽고 난 다음에도 참 이상한 표현이다 싶지만...이 표현이 책 속에 두 번 나온다. 내가 이해한 바로는 고양이와 함께 한 행복 정도로 해석하면 괜찮지 않을까 싶다. 원래 이 소설의 작가 고데마리 루이는 로맨스소설 작가라고 하는데, 고양이를 종종 주인공으로 등장시킨다고 한다. 본인도 고양이를 키우면 산다고.그래서인지 소설책 고양이와 함께 하는 삶에 대한 대목이 무척 상세하다. 소설 속에 나오는 고양이는 맥시모.소설의 화자인 아야노는 불임으로 첫 번째 결혼에 실패하고 재미교포 미치오를 만나 전격적으로 재혼한다. 미치오도 두 번째 결혼이다. 이 두 사람은 연애를 하고 결혼을 했다기 보다 결혼을 하고 연애를 하며 서로를 알아나가..

고양이가좋아/책-그림-사진-영화 속 고양이 2017. 7. 17. 18:58

[고양이는 알고 있다], 일본추리소설의 고전

겉표지가 너덜너덜한 이 책은 얼마나 많은 사람의 손을 거쳐 갔을까?이렇게 너덜거리는 책을 보면 한 번 읽고 싶어지기도 한다. 도대체 얼마나 재미있길래 다들 이 책을 읽은 걸까?하면서. 도서관에서 내가 이 책을 빌린 이유는 그보다도 제목 때문이었다.[고양이는 알고 있다].불현듯 에드가 앨런 포우의 소설이 떠올랐다.시신의 머리 위에 앉아 있었던 그 고양이. 내 기억이 맞나? 너무 어렸을 때 읽은 것이라서 가물가물하네. 아무튼 이 책을 빌려와서 읽고 보니 추리소설이었다.1957년에 나온 일본에서는 고전으로 꼽히는 추리소설이라는 것을 뒤늦게 알게 되었다.작가는 니키 에츠코라는 필명으로 150편에 이르는 글을 쓴 대작가라고.오오이 마에코라는 본명으로는 동화를 썼다고 하는데... 작가 니키 에츠코는 추리 소설 속 ..

고양이가좋아/책-그림-사진-영화 속 고양이 2017. 6. 11. 17:30

[고양이 울음], 절망과 희망의 이야기

도서관에서 '좀 가벼운 읽을거리 없을까?'하고 서가를 오가며 책을 두리번 거리다 발견한 이 책은 누마타 마호카루의 소설책 [고양이 울음]을 집어들었다.누마타 마호카루라는 작가는 처음 듣는 이름이다. 사실 소설에 대해서, 소설가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한다. 소설을 즐겨읽지 않아서 말이다. 책 제목이 '고양이 울음'이라서 끌렸는데, 옮긴이의 말의 제목이 '출퇴근 지하철 안에서는 절대 읽지 마세요!'라고 되어 있어 내 궁금증을 유발시켰다.도대체 왜 지하철 안에서 읽어서는 안 되는 거지?하고. 책을 읽기 시작하자 도저히 책을 손에서 놓을 수가 없었다.기대 이상으로 흥미진진한 책이었다.책은 전체 3부로 구성되어 있는데, 제 1부는 새끼 고양이, 제 2부는 절망이라는 블랙홀, 제 3부는 멋진 이별. 이야기 전체는 ..

고양이가좋아/책-그림-사진-영화 속 고양이 2017. 5. 9. 16:24

가와무라 겐키의 [세상에서 고양이가 사라진다면]

이 일본소설책을 읽은 것은 순전히 나가이 아키라 감독의 영화 [세상에서 고양이가 사라진다면] 때문이다. 이 영화를 볼까말까 좀 고민하다가 영화볼 기회를 놓쳤다. 결국 다운로드를 받아서 봐야겠다 생각하다 영화를 보기 전 원작 소설부터 보자는 생각이 들었던 것이다. 소설 속 주인공 나는 31살로 우편배달부다. 갑작기 뇌종양말기 진단을 받고 죽음 앞에서 어쩔 줄 몰라 하는데, 그에게 갑자기 알로하라는 악마가 나타난 것이다. 악마는 그에게 세상에 존재하는 한 가지씩을 사라지게 하는 대신, 하루의 생명을 연장시켜준다는 제안을 하고그는 그 제안을 받아들인다. 물론 없앨 것을 선택하는 자는 악마다. 악마는 처음 핸드폰을 없애고, 영화를 없애고 시계를 없앤다. 나는 여기까지 읽었을 때 사실 핸드폰, 영화, 시계가 세상..

고양이가좋아/책-그림-사진-영화 속 고양이 2017. 2. 17. 22:24

I like cats, 고양이 핸드메이드 그림책

지인의 집에 초대받아갔을 때 그 집에서 본 아름다운 인도 고양이 핸드메이드 그림책.인도의 각 부족마다 상징적인 고양이 스타일이 있다고 하는데, 고양이들이 얼마나 다양하고 흥미로운지!일단 몇 컷만 찍어보았다. 앞표지에 나와 있듯이 한 명의 작가가 그린 것은 아니고 여러 작가의 작품이 담겨 있다.(책 뒷면) 그림책 속 고양이들 정말 다양한 모습인데, 본문의 두 컷만 담았다. 이 그림책은 절판되었다고 하니, 구할 수도 없겠다...

고양이가좋아/책-그림-사진-영화 속 고양이 2016. 9. 12. 15:13

[깃털] 떠난 고양이에게 쓰는 편지

이 촌스러운 표지의 작고 얇은 책은 프랑스 작가 클로드 앙스가리라는 사람이 길고양이를 입양해서 죽음을 동반하고 죽음 이후에 새로운 새끼고양이를 만나는 이야기를 적은 책이다. 1. 작가는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우연히 길고양이랑 친분을 맺고 자신의 집으로 들이는데 Plune(쁠림므, 깃털)이라는 이름을 준다. 연필과 볼펜을 좋아하는 고양이의 마음, 끌쓰기를 좋아하는 자신의 마음을 담아 지은 이름이라고 한다. 하지만 이름에서 연상되는 가벼움과 달리 쁠림므는 통통한 고양이라고. 2. 함께 8년간 같이 생활해온 반려동물 고양이의 죽음이 가까운 사람의 죽음과 다를 바 없는 슬픔을 안겨준다는 것은 이 책은 보여준다. 3. 고양이가 죽은 후 2년이 지난 시간 작가는 고양이에 대한 글을 쓴다. 그의 애도의 방식이 글쓰기..

고양이가좋아/책-그림-사진-영화 속 고양이 2016. 5. 11. 20:30

바닥에 웅크리고 있는 얼룩고양이, (Un noed a mon mouchoir, 내 손수건 매듭)

Bette Westera가 글을 쓰고 Harmen van Straaten이 그림을 그린 책. "Un noed a mon mouchoir" 나는 이 그림책이 흥미로왔다. 어린 아이가 돌아가신 할아버지를 할아머지 손수건을 통해 추억하는 이야기가 좋았다. 아이를 보호한다면서 죽음으로부터 떼어놓는 것이 아니라 아이도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을 받아들이는 법을 배우는 것이 건강한 어른이 되는 길이라고 나는 믿는다. 그래서 이런 식의 그림책이 많아지면 좋을 것 같다. 작가의 그림체가 마음에 든다. 슥슥 거침없이 그린 듯하다. 세세하게 묘사하지는 않았지만 충분히 잘 이미지화되어 있다. 사실 이 그림책에서 고양이는 크게 중요하지 않다. 그냥 배경일 뿐이다. 하지만 난 그림책 속의 고양이 그림을 유심히 보는 편이다. 고양이..

고양이가좋아/책-그림-사진-영화 속 고양이 2015. 10. 21. 17:26

Jean-Daniel Laine의 <L'oiseau et la bille(새와 구슬)>

이 그림책을 도서관에서 빌려 본 것도 벌써 2년 전이다. 암에 걸린 아이의 이야기를 다룬 그림책은 흔치 않다. 소재가 특별하다. 그 특별한 소재를 그림으로 잘 표현하고 있다. 그림 속의 병든 아이의 심정이 전해져 오는 그림체다. 이 그림책은 만 9세에서 11세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다고 한다. 부모가 아이들과 병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책이다. 그림책 내용을 보면, 암에 걸린 어린 아이가 자신의 집 정원에서 고양이가 새를 주시하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자기가 몸짓을 보내서 새가 도망가도록 도와줘야 하는데, 꼼짝도 하기가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다. 그리고 아이는 자신의 병이 진행되어 온 과정을 떠올린다.

고양이가좋아/책-그림-사진-영화 속 고양이 2015. 9. 17.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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