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크의 [유닛], 삼성천에 설치된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는 작품(APAP 7, 2024)
재작년 가을 안양예술공원을 찾았을 때였다. 하천 축대에 새로운 작품이 있었다. 바로 링크의 [유닛] 링크는 김주영, 김희용, 노승옥, 오누리, 유스의 5명의 청년 작가로 이루어진 작가 그룹.작은 원들이 돌벽 위에 박혀 있다. 멀리서 보면 작은 원들이 무한대 표시 모양으로 박혀 있음을 알 수 있다. 호기심과 상상력을 불러 일으키는 작품이라고 하는데, 적어도 호기심 측면에서는 성공했다. 우주를 구성하는 모든 요소들이 연결되어 있음을 보여주려고 했다고.
나들이예찬/동네나들이
2025. 1. 25. 1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