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스쿨(제3회 APAP)] 도색작업 진행
[오픈 스쿨]은 안양시의 전시공간으로 이용되는 곳인데, 원래 제3회 APAP(안양시 공공예술프로젝트)의 작품이었다. 8개의 컨테이너를 연결해 다목적 공간으로 만들어진 열린 공간으로 롯-텍의 작품. 여기서 작년 11월에 '시민 미술: 남겨진 공공미술과 주변 사람들'이란 작은 전시회를 보았었다. ('APAP'로 내부검색하시면 이 전시회를 볼 수 있다.) 롯-텍은 아다 툴라와 주세페 리냐노가 공동설립한 건축설계사무소인데 [오픈 스쿨]처럼 컨테이너를 이용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였다고 한다. 이 오픈 스쿨이 등장한 것인 2010년이니까 그 햇수가 벌써 10년도 넘었다. 그 사이 보수를 하지 않아서 페인트가 벗겨지고 여기저기 녹슬어 보기 흉하게 변하고 있어 볼 때마다 짜증이 났다. 드디어 보수공사를 한다고 하니까..
나들이예찬/동네나들이
2022. 5. 11. 1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