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가드], 궁금함과 긴장감 넘치는 미스터리 액션
유리 비코프 감독(1981-)의 [더 가드(2019)]는 러시아연방의 영화다. 찾아보니, 유리 비코프 감독은 러시아 액션 서스펜스의 대가로 불린다고 한다. 이 영화에서 감독은 연출뿐만 아니라 각본, 주인공 '블라드'역까지 소화한다. 러시아 출신 감독의 영화는 [게이트 키퍼(2018)]에 이어서 두 번째로 보는 것 같다. 러시아 영화라는 것이 좀 낯선데, 이 러시아 영화들을 보게 된 까닭은 순전히 코로나19 때문이다. 극장에 가질 못하다 보니까 무료영화채널의 영화를 보게 되면서 우연히 보게 된 것들이다. 그런데 막상 영화를 보니까 러시아 영화라고 해서 특별히 다른 것 같지도 않다. 물론 러시아의 자연풍경, 문화적 독특함이 있기 하지만 러시아 영화의 낯섬에서 거부감을 느낄 정도는 아니었다. [더 가드]란 영..
볼영화는많다
2021. 5. 11. 1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