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훈이 돋보이는 [암수살인]. 실화를 기반으로한 서늘한 공포
1. [암수살인]이 실화를 기반으로 한 영화이고, 피해자 가족이 이 영화를 상영하지 못하도록 소송을 걸었다는 뉴스를 보았을 때 이 영화를 극장에서 보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다. 실화를 기반으로 한 살인사건이라는 것 자체가 불편하고 재미보다는 공포심을 안겨주었기 때문이다. 2, 그런데 '암수살인'이라는 용어를 처음 접했다. 암수살인이란 피해자는 있지만 신고도 하지 않고 시신도 발견하지 못하고 수사도 진행되지 않은 살인 사건을 뜻한다고 한다. 참으로 비극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 한 번도 생각해보지 못했지만 "얼마나 많은 여성들이 암수살인의 피해자가 되었을까?"하는 의문이 듬과 동시에 실제로 암수살인이 적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 이르니 세상살이가 새삼 불안하다. 3. 이 영화의 실제 범인은 감옥에서 자살을 했..
볼영화는많다/배우
2018. 12. 7. 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