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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고양이

  • 발리 고양이, 거실에서 느긋한 졸음(France, Auray, 2013)

    2020.02.25 by 산삐아노

발리 고양이, 거실에서 느긋한 졸음(France, Auray, 2013)

벌써 7년 전에 만난 발리 고양이를 이제서야 포스팅할 여유가 생긴다. 코로나19 덕분이라 해야 하나.프랑스 오레에 들렀을 때 에어비앤비 숙소에 묶었었다. 그때 그집 거실에서 만난 발리 고양이. 샴고양이와 닮았지만 이 고양이는 미국이 원산지인 고양이로 발리 고양이란다. 파란 눈에 세모난 얼굴, 얼굴과 귀, 발, 꼬리가 짙은 초콜릿색이다.털길이는 아주 짧지도 길지도 않은 중간길이.프랑스의 멋진 가정집에서 예쁜 고양이까자 만날 수 있으니 숙소로는 금상첨화!거실소파도 이 녀석 차지!예쁘니까 모든 것이 용서되는 걸까? 이 고양이는 집과 밖을 자유롭게 드나드는 행운아다. 집고양이지만 길고양이 못지 않은 자유를 즐기면 사는 고양이, 다른 고양이들의 부러움을 살 것 같은데...

고양이가좋아/직접만난고양이 2020. 2. 25.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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