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져 헌터 플린] 호주 배우 '에롤 플린'의 젊은 시절 모험담
오스트레일리아 감독 러셀 멀케이(1953-)의 영화 [트레져 헌터 플린(In like Flynn, 2018)]은 호주의 실존 인물인 에롤 플린(Errol Flynn, 1909-1959)의 젊은 시절 모험담을 영화화했다. 이 모험담은 1937에 출간된 거의 자서전적 소설인 [Beam Ends]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었다고 한다. 에롤 플린은 어드벤쳐 영화배우로 유명한데, 사실 그가 유명 배우가 되기 전에는 모험가였다고 한다. 영화 속에서도 플린은 친구들-렉스와 듀크-를 동원해서 파푸아뉴기니섬의 금광을 찾으러 떠난다. 금광을 찾기 위해 선박이 필요했는데 중국해적들로부터 배를 훔치지만 사실 그 배는 찰리라는 남자 소유의 배였다. 그래서 엉겁결에 알코올중독자 찰리까지 함께 배를 타고 플린 일당의 모험에 동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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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5. 28. 1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