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야자
by 산삐아노 2021. 5. 27. 21:05
사노라면...
이해하기 힘든 사람들이 많다.
도시 화단에 낯선 나무가 보인다.
더운 지방에 사는 나무로 보이는데... 집안에서 주로 키우는 홍콩야자인가?
겨울이 오면 죽을 줄 뻔히 알면서 이렇게 밖에다 심어놓은 이 사람의 마음은 어떤 상태일까?
추위가 닥치기 전까지는 목숨을 연명할 수 있으리라 생각하며 한 행동일까?
어떤 사람들은 아예 죽으라고 뿌리째 뽑아서 화단에 버리기도 하니까, 그보다는 나은 행동이라고 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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