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라면...
한글이 소중하다는 생각이 더해진다.
커피가게!
간판이 한글이다.
흰색 바탕에 명조체로 쓰여진 검은 글씨의 간판.
영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등 알파벳 간판, 외래어 단어를 한글로 표기한 간판이 넘쳐나는 요즘,
한글로 단아하게 쓰여진 간판이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올 수밖에.
카페, Café...가 아니라 '커피가게'.
간판 참 예쁘네...
간판 때문에라도 가게에 한 번 쓱-들어가보고 싶은 마음이 든다.
코로나라서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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