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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가 마른 풀 제거작업

사노라면

by 산삐아노 2022. 1. 25.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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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라면...

눈여겨 보지 않으면 보이지 않는 노력들이 많다는 것을 깨닫는다. 

어제 하천가 산책길에서 보니까 하천 풀밭의 마른 풀들을 걷어내는 작업이 한창이었다. 

하천을 가꾸고 돌보는 이 아저씨들도 계절에 따라 하시는 일들이 무척 다양하고 많은 것 같다. 

이렇게 분주하게 일하는 사람들 덕분에 하천 주변을 산책하는 사람들이  내 집 정원을 걷던 산책을 할 수 있는 것이겠지.

저 마른 풀들은 모두 어딜 가는 걸까?

시골 퇴비로 쓰이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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