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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하늘, 흰 구름 그리고 노란 개나리꽃

나들이예찬/동네나들이

by 산삐아노 2024. 3. 26.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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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던 비가 그친 뒤 하천가는 풍성한 구름과 구름 사이로 보이는 푸른 하늘, 그리고 만발하기 시작한 개나리 노란 꽃으로 눈이 즐거웠다.

황량했던 하천가 풀밭도 녹색빛이 짙어간다.

최근 들어 가장 멋진 하늘이다.

노란 개나리꽃과 대비되는 마른 수크령.

수크령의 시간은 아직 한 참 멀었다.

올 봄에 자라나온 튤립은 아직 봄의 주인공은 아니다.

오늘의 주인공인 꽃은 바로 개나리꽃.

얼마 전까지만 해도 산수유 노란 꽃이 주인공이었는데... 봄날은 빠르게 흘러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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