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라면...
정말 꼼짝도 하기 싫을 때가 있다.
요며칠 정말 추워졌다.
어제도 오늘도 정말 춥다.
낮기온이 영하인데다가 칼바람까지!
내일이 더 추울 거라고 하니 괴롭다.
이럴 때는 이불 속에 꼼짝하지 않고 누워서
정말 겨울잠이라도 청하고 싶다.
하지만 일을 하도록 만드는 사람들이 있으니까
꼼짝 없이 할 일은 해야 한다.
창 밖으로 보이는 새파란 하늘을 보고 있으면
밖으로 나가 돌아다니고 싶기도 하지만
막상 나가보면 윽~ 정말 춥다.
날씨가 추워져서인지
소화불량, 배탈, 몸살까지 겹쳐서
더 의욕이 바닥으로 떨어진다.
뭔가 재미난 일을 하면 기운이 날까?
무얼 해야 재미있을까?
재미난 일을 하기에 앞서
해야 할 일들을 못본 척하기는 어렵다. 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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