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라면...
읽을거리가 넘칠 때가 있다.
지난 연말 3권의 책을 선물 받았는데,
오늘 또 2권의 책을 선물 받았다.
책 선물은 항상 감사하게 받지만,
숙제처럼 읽어야 할 책들이 많아서
때로는 책 선물이 부담이 되기도 한다 .
다행히 책 선물하는 사람이
내 기호를 잘 알아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책을 선물해 주면
그 부담은 줄어들지만,
내 기호와 관계 없이 자신이 주고 싶은 책을 선물해 주면
짬을 내서 읽기가 쉽지 않다.
오늘 받은 책들은
읽고 싶은 책들이라서 부담으로 와 닿지는 않는다.
그래도 선물받은 책 읽기는 조금 미뤄야겠다.
읽어야만 하는 책부터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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