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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 만든 인절미

사노라면

by 산삐아노 2022. 7. 7.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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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라면...

집에서 손쉽게 만들 수 있는 먹을거리가 많다는 것에 놀란다. 

방문하면 집에서 떡을 만들어주던 지인이 있었다. 

어느새 뚝딱 모락모락 김이 오르는 떡을 내어오는 그녀가 정말 대단해 보였다. 

떡을 좋아하는 나는 집에서 떡을 만들어보고 싶다는 마음이 있긴 했지만 감히 엄두를 내지 못했다. 

그러다가 한살림에서 출간된, 이준원이 지은 [건식 쌀가루로 떡 만들기]라는 책을 발견하고 구입했다.

이 책을 이용하면 분명 떡을 쉽게 만들 수 있겠구나, 싶었다.

한살림에서 콩가루와 찹쌀가루를 구입해서 인절미를 만들기로 했다. 

나보다 요리 실력이 있는 친구에게 실제 작업은 미뤘다. 

그런데 상상했던 대로 인절미 만드는 것이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 

나도 충분히 해 볼 수 있을 정도로 쉬웠다. 

완성된 인절미를 조심스레 맛을 보니, 인절미를 구입해서 먹을 필요가 없을 정도로 맛있다. 

떡 만들기가 이리 쉬운 일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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