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베이터 공사

사노라면...

세월이 흐르면 낡고 교체하기 마련.

아파트가 30년이 되니까 노후화되서 하나 둘 망가진다. 

하수관, 우수관 공사를 하더니 이제 엘리베이터 공사. 

아파트는 아파트 대로 우리집은 우리집 대로 고치는 작업이 계속.

샤시공사, 페인트칠, 하수도냄새제거차단 트랩설치 등.

내년 봄에도 계속해서 남은 샤시공사, 페인트칠을 해야 하고 베란다 등도 LED로 교체할 생각이다. 

낡은 벽지도 바꿔야 하고 낡은 가구도 처분해야 하고...

낡고 망가진 것들을 바꿔나가는 일도 만만치 않다. 

 

이렇게 물건, 가구, 설비는 교체해나가면 되지만, 노화되는 우리 몸은 교체가 불가능하니까 언젠가 stop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