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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워홀 '바나나' 마우스 손목받침대

사노라면

by 산삐아노 2021. 4. 21.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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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라면...

버릴 물건도 재활용하면 새로운 물건이 되기도 한다.

 

 

낡은 앤디 워홀 티셔츠를 잘라 베란다 청소용 걸레를 만들다가 불현듯 티셔츠 가슴 부분의 바나나 그림이 눈에 들어왔다. 

바나나를 재활용해야겠다 싶었다. 

바나나부분을 잘라서 뒤에 노란천을 대고 바나나모양 그대로 실로 꿰맸다. 

창을 내서 솜을 넣고 막았다. 

 

 

마우스 손목받침대로 사용해보니까 그저 그만이다. 

대만족. 

예쁘고 손목도 편안하고.

재활용 대성공. 

조각걸레가 된 티셔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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