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라노:연애조작단>, 원작소설'시라노'의 흥미로운 변주
by 산삐아노 2015. 6. 7. 08:00
프랑스에서 '시라노'를 읽고 영화도 보았던 기억이 난다.
이 영화 속에서는
자신이 사랑하는 여자를 사랑하는 남자를 위해 편지를 대신 써주는 것은 아니지만,
대신 대사를 만들어준다.
결국 주인공 병훈은 원작 시라노와 같은 처지가 된다.
영화 시나리오가 짜임새 있게 잘 만들어졌다 싶다.
개인적으로는 송새벽과 류현경의 연기를 볼 수 있어 더욱 좋았다.
비록 주연은 아니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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